안산시, '성공하는 노하우' 제28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관내 휴게 및 일반 음식점 대상 3월 29일까지 접수… 교육비는 전액 무료

 

안산시 단원구는 외식사업 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제28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28기를 맞이한 외식사업 아카데미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리실습(한식반, 퓨전반), 노무․세무 관리, 서비스마인드, 마케팅 등 성공하는 외식업소를 만들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휴게 및 일반음식점 영업주로 청년영업자 5명을 포함한 25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선정된 교육생은 4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12주간(매주 화요일 3시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단원구 고잔동 소재)에서 외식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습과 이론 전문교육을 받는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최근 물가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산업의 발전과 소규모 자영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외식업 경영에 종사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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