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 컨설팅 받고 위생맛집 되세요!

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남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원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컨설팅에 참여할 업소 1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며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매우 우수(«««), 우수(««), 좋음(«)과 같이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며, 남원은 지금까지 매우 우수 48개소, 우수 2개소, 좋음 1개소 총 51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운영 중이다.

 

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업소별 방문 사전진단, 개선 항목 컨설팅,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안내 및 필수서류 지원 접수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한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면제 △시 홈페이지 지정업소 명단 게시 및 배달앱·네이버를 통한 홍보 △지정 표지판 및 위생용품 지원 △청소·소독 용역비 지원(연 1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보건소 보건지원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보건지원과 위생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확산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위생등급제 지정에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비욘드허니컴, 도쿄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 선보여
비욘드허니컴(대표 정현기)은 지난 15일부터 프리미엄 순대 브랜드 ‘순대실록’, 순대실록의 일본 파트너 ‘히메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도쿄에 위치한 미츠코시 백화점 본점에서 ‘AI 순대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비욘드허니컴은 음식의 실시간 조리 상태를 분자 단위로 수치화해 학습하고, 이에 따라 쿠킹 로봇이 음식을 자동 조리해 셰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누적 9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순대실록, 히메스토리와 손을 맞잡고 개발하고 있는 ‘AI 순대 스테이크’는 순대실록 프리미엄 순대 스테이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상의 마이야르와 식감을 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조리해주는 로봇 솔루션이다. 이번 미츠코시 백화점의 팝업 매장에서 고객 반응을 분석한 후 피드백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순대실록을 운영하는 희스토리푸드의 육경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는 노릇하게 전체적으로 잘 굽는 기술이 중요한데, AI를 사용해서 가장 맛있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고객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히메스토리 서향희 대표는 “순대 스테이크의 일본 현지 생산을 넘어 AI를 활용해 선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