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3월 21일(토) 시행 예정인 2020년도 제18회 가맹거래사 1차 시험을 잠정 연기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수험생 안전 및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다. 공정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시험 연기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일정 연기에 따른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변경된 가맹거래사 시험 일정은 코로나19 상황 및 시험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조율 후 추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강동구가 도시텃밭에서 약초를 직접 키우며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강동 약초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6년 차인 약초학교는 채소 중심의 텃밭활동에서 벗어나 도시농업의 다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 개설한 이래 수료생 115명을 배출했다. 강의는 도시농업 파믹스센터(고덕로 314)에서 4월 6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당귀·감초·인삼·오미자 등 약용식물의 효능과 재배법 등을 배우며, 농촌진흥청 약용식물원을 찾아가는 현장학습도 계획돼 있다. 총 17강으로, 14강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 강동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강생 2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5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약초텃밭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위한 올바른 약초 사용법을 배우고, 다양한 친환경 도시농업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도시농업과(☎02-3425-6545)로 하면 된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공동체 텃밭 공사로 실습 교육을 진행하지 않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도시농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구민과 지역 내 단체 등에게 자투리텃밭과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먼저 자투리텃밭은 오는 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전산추첨을 통해 3개소, 총 260구획의 텃밭을 분양한다. 개인신청자에게 분양되는 텃밭은 광장동자투리텃밭(양진초 옆, 광장동실내배드민턴장 옆) 100구획과 아차산자투리텃밭(광진초 뒤, 아차산 등산로 옆) 100구획이며, 단체신청자는 중랑천자투리텃밭(군자교와 장평교 사이 중랑천변) 60구획에 대해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신청자의 경우 가구당 희망 텃밭 1개소 1구획(약 6㎡)에 한해 분양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단체신청자에게는 1단체당 1구획(약 7.5㎡)을 분양하며 수확물의 50%를 기부하는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친환경 상자텃밭의 경우 9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전산추첨을 통해 구민과 단체 등에 총 1,250개 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개인은 1가구당 5세트, 단체는 10세트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자는 상자텃밭 구입비용의 20%인 8,000원(1세트)을 부담하면 된다. 자투리텃밭 및 상자텃밭 신청방법은 서울농부포털 또는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북 남원시 운봉읍 소재 지리산들꽃다물농장은 자가 생산 '블랙커런트'를 활용한 농식품 3종(블랙커런트 잼, 블랙커런트즙, 블랙커런트 곤약젤리)을 출시한다. 이번 출시되는 상품들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에서 추진한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베리류 가공 상품화)의 결과물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그 동안 농촌진흥청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신기술 보급을 위한 기술과 장비 등을 지원하여 왔다. 지리산들꽃다물농장(대표 박선주)은 블랙커런트 친환경재배를 기본으로 가공과 체험까지 운영하는 농촌융복합농장으로, 농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HACCP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분야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외소득이 계속 창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파구가 신중년층의 특색 있는 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송파요리창작소’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송파요리창작소는 경력이 단절된 40~60대 신중년층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송파구의 ‘신중년 새일찾기 프로젝트’다. 올해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억9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송파구는 최근 트렌드인 먹거리 산업, K-FOOD 한류, 공유주방 등 ‘요리’ 관련 콘텐츠를 일자리 사업에 접목, 활용했다. 먼저, 요리 등 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주방시설을 갖춘 ‘송파요리창작소’가 이달 중순 가락동에 문을 연다. 송파요리창작소에선 조리‧요식업계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요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이기는 약선 음식 만들기 ▲직장인 점심도시락, 어린이집‧유치원 간식도시락 제조 및 납품 ▲내·외국인 대상 한식요리체험 ▲외국인 대상 공유주방 K-FOOD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에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컨설팅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요리 프로그램과 컨설팅은 3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보성군은 3일 군청 광장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으로 수출되는 보성차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29만불 상당이며, 보성군은 연간 360만불(44억원) 수출을 목표로 아마존뿐만 아니라 홀푸드마켓, 텍사스 프리미엄 마켓 등 유기농 프리미엄 제품만을 취급하는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진입도 계획하고 있다. 보성군은 해외 시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청정 득량만에서 자란 보성 녹차의 특성을 살려 오션브리즈(Ocean Breeze)라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제유기인증을 받은 농가의 찻잎만을 이용해 100% 유기농녹차, 브랜딩 차, 가루녹차 등 프리미엄 라인으로 승부수를 띄울 생각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차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더불어 보성차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보성 차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세계시장에서 한국차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녹차수도 보성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은 미국, 캐나다 최대 규모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로 2018년 구글과 애플을 제치고 세계 기업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하였으며, 미주 전체 가구 중 약 50%가 가입되어, 소비재 온라인 판매
아직도 잘못 쓰고 계세요? 고쳐야 할 식품용기 사용법 플라스틱(Pet)병 재사용, No! 우리나라 사람의 30% 정도가 페트병을 재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페트병은 1회용이기 때문에 재사용은 안돼요! - 새로 산 페트병 음료의 뚜껑을 연 직후의 세균수 1ml당 1마리 - 입을 대고 한 모금 마신 다음에는 1ml당 900마리로 증가 - 하루가 지나면 1ml당 4만 마리로 급증 폴리스티렌 재질의 컵라면 용기 전자레인지 데우기, No! 컵라면 용기 재질을 확인하는 것이 좋고 폴리스틸렌(PS) 재질로 만들어진 컵라면은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하면 안 돼요! - 단 종이 용기 내면이 전자레인지 조리용으로 만들어진 폴리프로필렌(PP) 코팅된 제품은 조리 가능! 뚜껑 연 통조림 식품 개봉한 그대로 보관, No! 강철판을 주석으로 도금해 사용하는 주석 캔 통조림 식품은 캔이 녹슬어 음식이 금속에 오염될 수 있어요! - 남은 통조림 속 음식물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거나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아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오는 3월 6일까지 중소기업 제품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산학협력 영상제작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산학협력 영상제작사업’은 영상콘텐츠전공 대학생들과 협업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중소기업 제품에 접목하여 영상제작 및 확산을 위한 마케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에게는 실무 경험을, 중소기업에는 제품 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30초에서 최대 3분 분량의 제품 홍보 영상 1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수혜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 및 유튜브 ‘대학생광고TV 경기業UP’, ‘031TV’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산된다. 지난해에는 계원예술대학교·명지대학교 등 6개교와 130개 중소기업 제품을 매칭해 220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육미당 육포 홍보 영상은 약 1만 회의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제품 홍보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냈다. 사업에 참여했던 전자제품 제조업체 담당자는 “학생 제작 영상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전문 업체에 맡긴 것 같은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관악구가 서울시 도시농업 정보를 총괄 제공하는 ‘서울농부포털’에서 관악구 도시농부회원을 모집한다. 도시에서의 농사를 꿈꾸지만 막상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 새내기 도시농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서울농업포털에 가입하면 ▲정기 웹진, 이메일, 문자 서비스 등을 통한 정보 공유 ▲서울시 박람회·텃밭 분양 등 정보 제공 ▲ 회원 간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공동체 구성 등 다양하고 참신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포털 가입은 관악구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간단한 본인인증을 통해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다. 회원가입 시 거주 지역을 꼭 관악구로 선택해야 관악구가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동체와 기관, 단체는 해당 등록증을 첨부한 후 구의 승인을 통해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구는 서울농부포털 가입을 통해 새내기 도시농업인들이 더 쉽고 체계적으로 도시농업 관련 정보를 얻어 도시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도시농업 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농부포털’가입을 통해 정보도 얻고, 도시농부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주도형 도시농업도시 관악구로 발돋움하기를 희망
특허 받은 기술로 제작한 만능요리가마솥 황동에디션이 조리가 편리한 장점 덕분에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음식을 오래 가열해도 타거나 넘치지 않아 조리할 때 지켜볼 필요도 없고 눌어붙지도 않아 세척이 편리해 인기다. 만능요리가마솥 판매량 UP…“타거나 눌러 붙지 않아요” 28일 제조사 홈쇼핑에이투지에 따르면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월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0%나 늘었다. 회사 측은 외식, 배달음식보다 직접 조리를 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에 따라 쉽고, 편한 조리기구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다는 의미다.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위험에 따라 유치원과 각급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고 대부분의 학원도 휴업에 들어갔다. 재택근무를 결정한 기업들도 많아 집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집에서 생활하면서 자율적인 자가 격리를 하는 가정이 늘면서 집밥 만들기에 대한 주부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도 크다.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사는 주부 A씨는 “냉동식품이나 통조림 같은 간편식을 이용해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도 “온 가족에게 하루 세끼와 간식까지 챙기자면 엄마표 집밥은 만만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쉽고, 간편하게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전통시장 자율방역대’를 운영한다. 방역을 통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다. 구는 이달 27일(목) 오후 2시, 청량리종합시장(1번 출입구)에서 ‘전통시장 자율방역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 전통시장 21곳 내 점포 4천여 개소에 대해 자율방역 적극 실시 ‘전통시장 자율방역대’에는 지역 내 21개 전통시장의 상인 총 41명이 참여해 4천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대원은 자신이 속한 시장의 점포를 대상으로 주 2회 자율적으로 방역을 진행하고, 점포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방역을 실시한다. 자율방역대의 활동기간은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다. 구는 방역 자율방역대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소독약품 △방역기 △보호복 △고글 △장화 △장갑 등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수시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께서 자율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나서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전통시장 방역이 철저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편의점 GS25가 하루에 1만개 한정 생산하는 '수제치즈돈까스(4900원)'를 27일부터 선보인다. 보통의 돈까스와는 다르게 돈까스의 단면은 모짜렐라 치즈가 큼지막하게 보여 시선을 압도한다. '수제치즈돈까스'는 두툼한 통모짜렐라 치즈를 얇게 썰은 세 장의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으로 감싼 후 계란물, 밀가루와 빵가루 입혀 튀겨내 만들어진다. 추가적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2차로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워냈다. 돈까스의 중량만 220g으로(55g* 4개) 성인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양배추샐러드와 오이피클이 별도로 구성됐다. 돈까스소스와 샐러드를 위한 흑임자 드레싱도 별도 동봉됐다. GS25는 하루 생산량이 한정돼 있는 상품의 특성 상 한 점포 당 하루 한 개씩만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현 GS리테일 프레시푸드팀 과장은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다”며 “수제돈까스인 만큼 하루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 많은 고객들께 맛 볼 수 있게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LED 광원이 새싹채소의 기능성물질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는 전류가 흐를 때 빛을 내는 반도체의 일종이며 조명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재배시설 내 LED 광원 이용 시 과학적으로 최적 광원과 광의 세기, 처리 시기 등에 따른 비타민 C 생합성 유전자 발현 분석과 비타민 C 함량 증진, 항산화 효과 등을 연구하여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배추와 새싹채소의 항산화물질 합성에 최적의 LED 광원과 처리 조건을 선발하는 것으로 비타민 C 함량 변화와 항산화 효과를 측정했다. 백색광, 청색광, 적색광 등 3가지 색상의 LED 광원을 빛의 세기, 시기 등을 조절해 배추 어린 모종에 처리한 결과, 청색광(125µmol m−2s−1)에서 5일간 자란 모종에서 비타민 C 함량이 백색광을 처리한 모종보다 32% 이상 많았으며, 적색광보다는 26% 많았다. 또한 LED 광원을 처리하지 않고 키운 어린 모종보다 비타민 C가 2.2배 증가했다. 청색광을 처리해 비타민 C가 증가한 배추 어린 모종에서 노화물질인 활성산소(ROS)의 발생을 억제하는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세계 최초로 ‘도담쌀’에 들어있는 저항전분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산업화하여 비만 및 당뇨 예방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밝혔다. 프리바이오틱 건강소재 ‘도담쌀’ 산업화 성공 도담쌀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13년에 개발한 기능성 쌀 품종으로 저항전분 함량이 일반 쌀 대비 10배 이상 높다. 도담쌀 전분이 기존 일반 쌀과는 다른 구조의 국내 최초 C타입 저항전분으로 혈당지수가 낮은 건강소재임을 밝혀낸 이번 연구는 세계 식품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저널(Food Hydrocolloids, 표준영향력지수 97)에 게재되어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은 고려대학교와 공동으로 도담쌀의 전임상 실험을 진행하여 지방이 감소하고,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해 장내 유익균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세계 최초로 ‘도담쌀’에 들어있는 저항전분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산업화하여 비만 및 당뇨 예방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밝혔다. 도담쌀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13년에 개발한 기능성 쌀 품종으로 저항전분 함량이 일반 쌀 대비 10배 이상 높다. 도담쌀 전분이 기존 일반 쌀과는 다른 구조의 국내 최초 C타입 저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의 신청접수는 오는 2월 24일까지며 선발을 통해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이번 ’제1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분석 및 직업탐색, 채용동향 분석 및 진로의사 결정, 서류·면접 준비, 취업포트폴리오 작성, 1:1 컨설팅 등의 취업준비에 필요한 전문가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직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실전처럼 진행하는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전에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18세~39세 구직청년이며 방문접수(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금촌역 앞 MH타워 8층)나 이메일(sweetsook@korea.kr ), 잡아봐(경기도일자리플랫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동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인 직업선택과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