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함께 추진하는 성남청년 창업역량 강화 프로젝트 ‘THE와플’ 의 공식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크라우드펀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후원과 응원을 받아 실제 제품 제작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딩에 참여하는 예비창업팀은 패션, 뷰티, 홈·리빙, 스포츠, 푸드, 도서, 전자책, 소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프로젝트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청년 예비 창업가들에게 팀당 200만원의 초기 개발비용을 지원하고, 와디즈 임직원들의 전문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여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완성도, 시장 경쟁력을 갖춘 결과물로 탄생했다. 또, 재단 산하 중원, 서현, 정자, 판교, 야탑 5개 유스센터가 연합하여 청년들에게 시설 자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창업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더와플은 청년들이 창업을 현실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구리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대표 브랜드인 ‘와구리 맛집’으로 지정된 55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민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대표 맛집을 시민이 직접 즐기고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인증 방식으로 운영한다. ▲첫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은 와구리 맛집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네이버 온라인 신청서(네이버 폼) 를 통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둘째, 영수증 인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한 방법으로, 업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촬영해 업소명과 만족도를 함께 입력해 네이버 온라인 신청서(네이버 폼) 에 제출하면 된다. ▲셋째, 구리사랑상품권 자동 응모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벤트 기간 중 와구리 맛집 업소에서 구리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시스템을 통해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업소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구리시는 참여자 중 총 333명을 추첨해 구리사랑상품권과 전자
“남산 케이블카에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덕수궁까지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워요” “별도 코스를 짤 필요 없이 패스되는 곳만 다녀도 알차네요” “숨은 골목골목까지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서울 중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선보인 ‘서울 중구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가 높은 만족도와 뜨거운 호응을 얻는 가운데, ‘서울중구 전통시장상권발전소’와 손잡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통시장 가을맞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3월 출시한 투어패스는 1년이 채 되지 않아 1,800매 이상 판매되며 올해 목표치(1천장)를 가뿐히 넘겼다. 이용객들은 “패스만으로 알찬 일정이 완성된다”,“가성비가 뛰어나다”, “남산과 명동 일대를 저렴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숨은 골목도 발견할 수 있었다”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투어패스의 인기에 힘입어 중구 전통시장과 특별 가맹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K-시장’의 매력을 알린다. 630여 년의 역사를 품은 중구의 전통시장 은 저마다 개성있는 전통을 자랑한다. 상권발전소는 시장별 대표 가맹점을 선정해 시장별 특색을 담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9월‘신중부시장’에서 시작한다. 서울시 건어물 가게
대구 중구는 최근 K-디저트 열풍에 발맞춰 전통 한약재를 활용한 약령시 시그니처 디저트 개발과 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해 ‘대구약령시 한방디저트 아카데미’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약령시의 전통 한방 자원을 현대적인 디저트 콘텐츠와 접목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대구약령시 한방특구 내 카페, 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최대 10개 업체를 선정해 ▲맞춤형 한방디저트 메뉴 개발 및 교육 ▲전문가 매칭 컨설팅과 상품 제작 지원 ▲업체별 숏폼 영상 제작 및 약령시 맛지도 수록 등 홍보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선정 업체에는 팝업스토어 형태의 ‘대구약령시 한방디저트 페스타(가칭)’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춰 중구청 관광과 의료관광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약령시만의 특색 있는 한방디저트를 발굴해 지역을 대표하는 K-디저트로 성장시키겠다”며 “관심 있는 지역 업체들의 적
전남 무안군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에 없던 놀이터 갯벌에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며, 갯벌과 모험이 결합한 Mudventure(머드벤쳐)가 개장돼 5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온종일 체험’과 ‘해적’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50여 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모험을, 어른들에게는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형 프로그램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무안황토갯벌랜드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체험 축제로 꾸며진다. 첫날 진행될 무안갯벌 탐방다리 개통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국내 최장 목제 보행교인 탐방다리를 걸으며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며, 황토 갯벌과 칠면초가 어우러진 붉은 갯벌 풍경이 장관을 이뤄, 전남 서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낙지광장에서는 대형 에어바운스, 컬러풀 스플래쉬 물총놀이, EDM 파티 등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즐거움을 주고, 생태과학관에서는 평소에 만나기 힘든 예술작가와 함께하는 ‘갯벌바다예술체험’과 감성충만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 ‘청년 쿡(cook)방’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오늘 저녁은 만들어 먹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업에는 고성군 청년 20명이 참여해 평소 배달로만 접하던 메뉴를 직접 조리하며 요리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 수업에서는 순대와 채소를 고추장 양념에 볶아낸 요리가 시연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식재료 손질법과 조리법을 함께 배웠다. 이날 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먹을 저녁을 직접 준비하니 재미있고 유익했다. 식재료 손질법까지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지역 공유주방을 활용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공유주방 프로그램 참여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2025 골목재생 아카데미[일부러 여기까지]를 운영한다. ‘일부러 여기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부여군 원도심 골목상권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부여 서체를 활용한 강좌를 진행하며 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상인과 주민의 즐거운 활동을 만들어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동엽 골목상권과 함께하는 사진 시 ▲부여 서체 손끝에 담다 ▲서체와 사장님의 만남 ▲과자봉지의 두 번째 이야기(업싸이클링) ▲나만의 서체로 남기는 선물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아카데미를 통해 완성된 작품은 10월 31일부터 2주간 원도심 빈 점포 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상인들과 주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부여 서체의 생명력을 지속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인문 자원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여성창업경진대회 후속 행사인 ‘Plus Day(플러스 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본 대회에서 1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아쉽게 탈락한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상 표창과 함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50만원의 사업화지원금과 창업전문가 멘토링이 지원된다. 30일 진행되는 ‘Plus Day’ 행사 당일에는 기업별 개별부스를 운영하며, 청중에게 직접 홍보할 기회도 주어진다. 현장 청중단 인기투표를 통해 가장 주목받은 아이템 3개를 선정해 인기상 표창과 부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우선적으로 2025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에 접수신청을 한 기업으로 제한되며,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교육·행사 신청’ 메뉴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좋은 아이디어는 작은 기회만 있어도 싹을 틔울 수 있다”며 “이번 Plus Day가 창업을 꿈꾸는 도내 여성들에게 단비 같은
국민의 소중한 지식재산, 원스톱 신고상담센터로 문의하세요 '짝퉁'은 단순한 모조품을 넘어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정당한 권리를 가진 창작자의 권익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 상표(위조상품)침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제조/유통되고 있는 위조상품과 판매자를 신고합니다. · 특허·실용신안·디자인 특허권 또는 전용실시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합니다. · 영업비밀 타인의 영업비밀을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합니다. · 부정경쟁행위 타인의 경쟁력에 편승하여, 경쟁상의 우위를 확보하려는 부정경쟁행위를 신고합니다. ☞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 ☎1666-6464 지키지 않으면, 신뢰도와 경쟁력도 무너집니다. 위조상품, 이젠 막을 수 있습니다! 특허청이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위조상품 유통에 대응하는 한편, 시장 주체들도 책임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전한 시장질서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오는 12일 오후 6시 마감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1차 지급 신청은 마감 시한이 지나면 온라인, 오프라인 등 어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기한이 지난 미신청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9월 8일 기준 경기도 내 소비쿠폰 신청자는 전체 지급 대상의 약 98.6%인 1,338만 4,692명, 신청 금액은 총 2조 1,529억 원에 이른다. 소비쿠폰 사용실적은 1조 5,188억 원(선불카드 제외)으로 77.2%에 달한다. 98.6%를 기준으로 하면 현재까지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은 약 18만 명(1.4%)이다. 특히 지원 기준일인 6월 18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 소득 변동으로 인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으로 새롭게 편입된 경우, 해외 체류 중이었다가 국내에 입국했을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아직 신청을 마치지 못한 가구들은 마감일 이전에 이의신청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그래야 행정안전부 규정에 따라 소득기준이 적용되는 2차 소비쿠폰 10만 원의 신청 자격도 부여될 수 있다. 신청 마감일 이전까지도 여러 경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카드사 누리집, 앱,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일자리 창출 및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5 동대문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1일부터 시작해 25일까지 취업박람회 전용 페이지를 운영을 통해 진행된다. 입사 지원이 가능한 기업을 확인할 수 있고, 개별적 채용 과정이 진행되며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구청 2층 강당에서 오프라인 박람회를 진행한다. 사전 구직등록(고용24)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 박람회 당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진로취업컨설턴트 특강(2025 취업 트렌드와 지원 전략),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이후에도 동대문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장이 되어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운영해 구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보다 쉽
영주시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시청 현관에서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 일환으로 부석태 가공식품 홍보 및 슈퍼버거 시식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석태를 중심으로 한 지역 콩 산업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부석태연합회 소속 6개 경영체(두부마을, 사랑애부석태, 소백산명품마을, 빈나리, 무수촌, 오룡골)가 개발한 가공제품과, 한국미래코칭교육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슈퍼버거 레시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또한 소비자 시식과 반응을 통해 제품의 시장성을 검토하고, 부석태의 부가가치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독창적인 제품 판매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영주시와 영주농협, 안정농협, 부석태연합회, 한국미래코칭교육연구소는 이번 홍보와 시식회를 계기로 부석태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특화 레시피 연구를 이어가며, 콩 융복합단지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대내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부석태 홍보와 시식회는 영주의 자랑인 ‘땅속의 보약, 고단백 부석태’를 활용한 건강 먹거리를 개발·보급하는 첫걸음”이라며, “융복합단지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 치유도시 영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역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해 ‘청년 CEO 창농스쿨’ 교육생을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에서 49세 사이의 화순군에 거주하는 (예비)청년 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기본 공식의 이해와 농산물 판매를 위한 맞춤형 전략 설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숏폼 동영상 콘텐츠와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실무 산출물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한은 9월 24일까지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여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인 경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 기준 잎들깨 재배면적은 1,149헥타르(ha)로, 연간 약 3만 7,000톤이 생산되는 주요 소득 작목이다. 경남 밀양과 충북 금산이 주산지이며, 홍콩·미국·일본 등지로 104톤이 수출되는 등 해외 시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주요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은 잎들깨의 안정 생산을 위한 해충 방제와 재배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시설 잎들깨는 보통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파종해 10월 상순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한다. 재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충으로는 들깨잎말이명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점박이응애 등이 있다. 들깨잎말이명나방= 줄기, 잎자루를 절단해 시든 잎 속을 파고들어 내부에서 가해한다. 발생 시 피해 잎을 즉시 제거하고 방제한다. 담배거세미나방= 애벌레가 잎 뒷면에 무리 지어 잎맥만 남기고 갉아 먹는다. 자라면서 잎 전체를 먹어 피해가 커지므로 초기 단계에 방제한다. 점박이응애= 연중 번식하므로 잎 뒷면을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발생이 확인되면 작용기작이 다른 등록 약제를 번갈아 사용해 즉시 방제한다. 차먼지응애= 눈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약해·생리장해·바이러스 등 병 증상으로 오인하기 쉽다. 피해 잎은 기름 바른 듯 광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가양주 칵테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가양주 칵테일로드 붐업 행사'를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안동 음식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양주 칵테일 참여 점포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고, 준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들이 칵테일 시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8시까지 참여 점포 인근에서 새롭게 개발된 가양주 칵테일을 시음할 수 있다. 또한 국악과 성악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 펼쳐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양주 칵테일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안동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