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4일부터 27일까지 24일간 ‘2025 귀농귀촌설계 아카데미’ 참여 교육기관 6곳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설계 아카데미’는 경기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10주(50~60시간)에 걸쳐 ▲귀농·귀촌 설계와 성공 사례 ▲농업·농촌의 이해 ▲작물별 재배 기술 등 단기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농업·농촌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경기도 소재 민간 전문기관과 단체 등이다. 기관별 최대 연 2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1회당 교육생 모집 규모는 20명이다. 교육은 귀농귀촌 공통 필수 교육과 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현장 교육(실습, 체험, 사례 등)을 병행한다. 세부 내용과 일정은 각 기관에서 정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나라장터 공고 게시판 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28일 오후 5시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정량 평가와 제안서 발표 평가를 통해 6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동월대비 0.4%상승(전월대비 0.3↑)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농산물은 과일류와 시설채소류 가격이 안정되어 전년동월대비 1.1% 하락(전월대비 1.3%↑)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생산량이 감소한 배추, 무, 양배추, 당근과 저장 중 감모율이 높아진 양파 가격은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배추, 무, 양배추, 당근은 정식(파종)기인 지난해 8월~9월 고온과 생육기인 겨울철 대설·한파 등으로 생육이 부진해 생산량이 감소했다. 해남·진도 등이 주산지인 배추는 현재 수확을 끝내고 저장 중에 있으며, 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4월 하순까지는 저장품을 소비하게 된다. 가락시장 도매법인인 대아청과 조사에 따르면 저장량은 48,290톤(3월 31일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10.1%, 평년보다 3.8% 증가했으나, 생산량 감소로 4월에도 가격 강세가 전망되는 무 대체 소비 등으로 가격은 다소 높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가 주산지인 겨울양배추, 겨울당근은 막바지 수확작업이 진행 중이며 최근 기상 여건이 좋아져 생육 상황도 호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매가격은 3월
대구 북구청은 지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청년 로컬 창업 실험실인 '로컬리지 Lab'를 올해도 추진하며, 함께할 실험팀을 모집한다. '로컬리지 Lab'사업은 청년들이 북구의 로컬 자원을 활용하여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로 실험하고, 시장 반응을 테스트하며, 창업에 필요한 멘토링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의 오픈강연(사업설명회)을 시작으로, 3명 이상이 모여 로컬 비즈니스 취지에 맞는 창업 콘텐츠를 제안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 팀 제안에 대해 자문단의 컨설팅과 피드백이 주어짐과 동시에 팀별 330만원의 실험비를 지급하여 창업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강연(사전설명회)은 4월 19일 11시 청년놀이터에서 개최되며, 실험팀 모집 기간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대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 39세 청년으로,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다.
금천구는 4월 7일까지 지역자원을 활용해 구 상표(브랜드)를 개발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 크리에이터’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말한다. 지역자원과 청년의 창의력을 결합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고, 구의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5동 별장길 내 실험 공간(테스트베드)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도 이뤄진다. 또한 매월 1회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정기 교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 시장에서 창작자들의 결과물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시험 시장과 팝업스토어 등도 운영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 7일까지 홍보물의 정보무늬(QR 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곳곳의 재능 있는 청년들이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구와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역 상점과도 연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
포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대해불빛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고도화)에 구룡포 시장이 각각 선정돼 2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색과 연계한 문화·관광·역사 등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선정된 대해불빛시장은 인근의 포항 운하, 포스코 야경과 연계한 상품 및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2년간 관광 문화 시장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포항시는 대해불빛시장이 올해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효자시장(2017~2019) ▲큰동시장해시장(2019~2020, 2021~2022) ▲구룡포시장(2023~2024) ▲오천시장(2024~2025)에 이어 9년 연속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전통시장(고도화) 사업은 온라인 입점 강화, 물적·인적 인프라 구축지원,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하며, 2년간 최대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룡포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진행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관악구가 전국구 핫 플레이스 ‘샤로수길’을 서울시를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도 팔을 걷어부친다. 전통시장에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 이색 상권을 형성해 온 샤로수길은 청년 인구 1위인 구의 유동인구층을 기반으로, 경기침체 장기화 추세에도 여전히 수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관악구 대표 상권 중 하나이다. 지난해 3월 구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의 샤로수길 상권 활성화 예산을 확보했다. 구는 올해 ‘문화로 채우는 하루의 힐링 로컬브랜드 창출’ 비전을 발표하고 총 10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사업을 대행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구 직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상권육성기구를 설치해 지역 상권의 가치와 매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머무르기 안락한 상권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공간개선에 나선다. 샤로수길 약 500미터 구간에 시즌, 테마별 ‘상부 조명’을 설치해 특색있고 통일감 있는 상권 경관을 만든다. 민간주차장 이용 협약으로 방문객에게 주차비를 지원하고, 이색 담배꽁초 수거함을 설치해 쾌적하고 이용이 편리한 상권 만들기에도 힘쓴다. 외식업 위주인 샤로수길 상권에 ‘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서울의 창업 지원 정책과 기업별 맞춤형 지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4월 4일 서울창업허브 공덕 컨퍼런스홀에서 서울 소재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서울시 창업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4개 창업허브(공덕, M+, 성수, 창동)를 중심으로 올해 창업 지원 사업에 총 265억 원을 투입해, 약 80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입주지원 ▴R&D 지원사업 등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는 서울창업허브 협력 지원기관 5개사도 참여해 창업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업을 촉진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로, 서울창업허브 공덕, 성수, 엠플러스(M+), 창업센터 관악 등에서 운영된다. PoC(Proof of Concept, 기술실증)와 사업화 과제를 위한 자금 지원은 물론, 대기업의 벤처투자와 연계한 후속 투자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는 120여
전통주의 새로운 물결, 100%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네오막걸리’가 소비자 곁으로 다가간다.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롯데마트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네오막걸리’ 출시를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열리는데 팝업스토어는 ‘체험존’과 ‘시음존’으로 구성되며, 막걸리의 역사와 원재료인 대왕님표 여주쌀에 대한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강록 셰프가 운영했던 식당 ‘네오(NEO)’에서 이름을 딴 ‘네오 막걸리’는 100% 대왕님표 여주쌀을 원료로 사용해 고품질의 깊은 맛을 자랑한다. ‘네오막걸리’는 쌀 본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바탕으로, 저온 숙성을 통해 청량한 탄산감과 은은한 산미를 더하며 기름진 음식과도 잘 어울려,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최강록 셰프가 직접 개발한 안주 레시피와 네오막걸리 전용 굿즈(캐릭터 키링 등)도 현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는 여주시 제1호 음식 명인, ‘웅골손두부 김순옥’ 대표도 참여한다. 김 명인은 여주쌀밥 시식과 함께, 막걸리와 궁합이 뛰어난 특별한 안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메뉴는 다음과 같다. △ 여주 특산 가지로 만든 금보라 가지김치 △ 향긋한 여주 참외를 활용한 금사 참외 샐러드 △ 진상미로 지은 여
종로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국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려는 취지다. 영양 불균형 해소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 보전과 쌀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종로구에서 1000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00원, 서울시에서 1000원을 각 학교로 보조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배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총 3개교다. 종로구는 학교별 신청 수요에 따라 배화여자대학교에 370만원, 상명대학교에 888만원, 성균관대학교에 5000만원을 지원했다. 해당 학교는 지원금을 활용해 밥 요리뿐 아니라 국산 쌀로 만든 빵, 씨리얼, 국수 등 균형 잡힌 아침 식단을 구성하고 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에 제공한다. 한편 2023년 시작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공공 급식 대상인 초중고생과 달리, 상대적으로 식비 부담이 큰 대학생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종로구는 지원금 교부에 그치지 않고, 학생 식당의 위생 상태 점검과 국산 쌀 사용 여부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농가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6일 자체 육성한 느타리버섯 신품종 ‘다원타리’를 한국종균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원타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원하는 느타리버섯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갓 색은 회갈색으로 대가 긴 특성을 가진다. 병재배 시 기존 품종보다 수량성이 12% 높고, 식감과 저장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한국종균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대표 민성환)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느타리버섯을 재배하는 농가로, ‘다원타리’를 활용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해 식자재 업체와 논산 육군훈련소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김승덕 특용작물팀장은 “이번 계약은 ‘다원타리’의 실용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앞으로도 판로개척과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지역 창업가의 매출 증가와 판로 개척을 위해 ‘2025 롯데몰 연계 팝업 부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상생을 위한 대기업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올해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5,3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기업 홍보 및 신규 소비자 유입 효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군산인 창업자로△유통 소비재 분야에서 판매 가능한 완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며 △행사기간 동안 부스 내에 상주 가능한 기업의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 3일부터 22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창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포천 맛앤멋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포천 시민과 관광객에게 추천할 수 있는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현재까지 총 43개소가 지정돼 있다. 지정 업소는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 홍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업소는 △맛과 메뉴 △영업환경 △위생관리 등 4가지 부문 총 22개 항목을 평가받으며, 가점을 포함해 85점 이상을 획득하면 ‘맛앤멋 음식점’으로 지정된다. 선정 결과는 1차 서류 심사와 전문 평가단의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6월 중 각 업소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 업소에는 지정서 및 현판 수여, 혜택(인센티브) 지원, 포천시청 누리집 및 홍보 책자 등을 통한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의 맛과 멋을 대표할 음식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1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관내 덕정길 28에 소재한 ‘와글와글센터’ 4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경영 애로 1대1 맞춤 컨설팅,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지원,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 운영 등 실질적이고 강력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을 총괄 관리를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경기 회복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소는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이자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이다”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함께 전북권, 충청권 대학생을 대상으로'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차례 개최한다. 지난해 충청권 2개 대학(공주대, 한남대)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해당 대학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농식품 분야 공공데이터와 이를 활용한 창업 사례를 안내하고 이번 대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전북권까지 총 4개 대학(공주대, 충남대, 전북대, 한농대)으로 확대했다.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농식품부 및 소속‧산하기관에서 생산‧보유‧관리 중인 1,100여종(농업, 농생명, 방역, 식량, 유통 등 11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손쉽게 활용 가능한 파일 형태와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고 있다. 본 대회는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나누어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농식품 공공데이터포털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6월 30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1차(서류), 2차(발표) 심사를 거쳐 총 1
부평구는 4월1일부터 18일까지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부평을 대표할 만한 음식점을 뽑는 이번 대회는 한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대상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를 신청한 음식점은 구의 적격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2일부터 3일간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외식 전문 심사위원들이 업소에 직접 방문해 ▲맛·조리 ▲구성·조화 ▲전문성 ▲서비스 및 환경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해 6곳 내외의 우수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고,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류를 구청 위생과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인천시부평구지부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 누리집부평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맛있는 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위생과 식생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