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 e-book으로 세계시장 공략 나선다

국문ㆍ영문 2종으로 제작, 해외 바이어 대상 홍보 강화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 수출기업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충청북도 우수 농식품 e-book’을 국문과 영문 2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e-book은 충북의 우수한 농식품 수출기업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김치, 가공식품, 전통식품, 음료 등 도내 대표 농식품 품목별로 기업 정보를 분류ㆍ정리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영문 버전에는 기업별 주요 수출 품목, HS CODE(품목분류번호), 주요 수출국 정보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해외 바이어들은 충북 농식품 기업의 제품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e-book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해외 박람회, 수출상담회,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 채널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e-book은 충북 농식품 수출기업의 종합 안내서 역할을 하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수출상담회,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 등과 연계하여 충북 농식품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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