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남해군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과 11일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남해 은빛파도 멸치쌈밥 및 멸치회무침 만들기’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2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4월 10일과 11일 ‘남해군의 갈치와 고등어를 활용한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 만들기’를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이미 진행된 바 있다. 이번 5월 행사에서는 남해군수협의 CAS(카스)공법으로 생산되는 생멸치 키트를 활용한 멸치쌈밥 만들기가 진행된다. 카스(Cells Alive System)공법이란 남해군수협에서 운영중인 수산물 냉동시스템이다. 영하 55도 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한 식품이어서 해동 후에도 냉동 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한다. 또한, 이번행사를 통하여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개최되는 남해군의 대표적인 수산물 축제인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알리고, 지난해 상표출원된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중화요리를 집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한 달간 네이버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전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가정의 달인 5월은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등 챙겨야 할 기념일이 많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식사 모임 역시 많은 달이다. 이럴 때 자주 선택되는 외식 메뉴가 바로 중화요리다. 통계청의 음식점업 조직행태별 사업체 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중식당은 2만9566곳으로 한식당 다음으로 많다. 그 정도로 선호하는 메뉴이지만, 집에서는 특유의 향과 불맛 등을 내기가 쉽지 않아 외식이나 배달에 의존해왔다. 차오차이는 집에서 만들어 먹기 어려웠던 중식을 일상의 식재료와 간단한 조리만으로 요리할 수 있는 19종의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인 가족 외식비가 평균 십수만 원인 데 반해, 요리 소스를 활용하면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원하는 재료를 넉넉하게 사서 다채로운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어 치솟은 외식 물가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도 좋은 대안으로 꼽힌다. 차오차이 요리 소스를 이용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차(茶) 축제인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한국차문화공원은 봇짐을 지고 가다 잠시 쉬어 가는 곳이라 붙여진 ‘봇재’에서부터 굽이굽이 펼쳐진 차밭을 따라 차를 타고 회천면 방면으로 내려가면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보성 전통차 농업 시스템 계단식 차밭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보성 계단식 차밭은 CNN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에 선정될 만큼 계절에 상관없이 경이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 5월 3일부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3일 개막식에는 2024년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와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제47회 군민의 날이 열린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일림산 철쭉 문화축제,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해양레저의 폭을 넓혀줄 △2024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초록빛 메타세쿼이아 길을 달리는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일 10시부터 ‘서울형’으로 지정된 민간 키즈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을 20%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발행규모는 총 30억이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은 4월 22일 새단장한 ‘서울페이+’ 신규 앱 출시에 맞춰 (신)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으로 새롭게 개편하여 발행된다. 또한, 금년 5월부터는 기존 ‘서울형키즈카페머니’의 인기에 부응하여 양육자들이 더 많은 키즈카페를 20%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 사용처를 기존 26개소에서 46개소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 사용처로 참여를 원하는 키즈카페를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신청받아 시설내 현장 점검 등을 거쳐 2024년 5월부터 20개소를 ‘서울형’ 민간 키즈카페로 추가 지정했다. 신규로 지정된 키즈카페는 110제곱미터 정도의 소규모 베이비 키즈카페부터 2,000제곱미터가 넘는 대규모 키즈카페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 요즘은 주말마다, 아이를 데리고 미리 구매해 둔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키즈카페 투어를 다닙니다. 20% 할인받아 보다 저렴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어서도 좋
경북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 의 지원으로 북면 나곡리 282번지에서 농가맛집(진미가)을 개업했다. 농가맛집 육성 사업은 향토음식을 발굴해 상품화 및 계승발전을 위한 식문화 공간조성사업이다. 울진군 제1호 농가맛집인 진미가는 울진의 신선한 농림수산물과 차별화된 발효음식으로 식문화 계승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미가 대표인 김성의씨와 조유진씨는 치유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 재료와 3년간 숙성시킨 발효장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우구이와 생선구이 솥밥 등 다양한 정식메뉴와 스폐셜 추천메뉴인 해물장 솥밥 한상은 전통적인 한국의 발효기술을 활용하여 5가지 해물의 신선함과 장의 풍미를 극대화한 한상차림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진미가는 울진군만의 차별화된 식자재를 발효음식으로 계승한 농가 맛집으로써 차별화된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울진군은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경쟁력있는 특화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영화와 음식을 결합한 ‘오감만족’ 심야극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오는 3일과 5일 이틀간, 오후 7시부터 전주관광호텔 꽃심(팔달로 171)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전주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셰프가 전주 십미(十味)를 곁들여 조리한 상영작 관련 음식과 음료를 관광객이 직접 맛보고, 즐기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먼저 3일에는 백반 가게를 시작하는 주인공이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한국 영화 ‘3일의 휴가’가 상영된다. 이어 오는 5일에는 뉴욕 맨하탄 주방에서 자신만의 성공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어 가며 최고의 셰프를 꿈꾸는 내용을 담은 외국영화 ‘사랑의 레시피’를 스크린 속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맛있는 전주 심야극장’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전주 야간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티몬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에도 팔복예술공장에서 또 한 번 ‘맛있는 전주 심야극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제
경상남도는 1일 오후 밀양 창작마당에서 밀양 청년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경남의 미래를 설계하다’는 주제로 도민과 정책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드는 도정 미래 전략 마련을 위해 미래전략추진단이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밀양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첫 시작으로 소통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밀양청년클럽 신유진 대표와 30여 명의 청년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상공인으로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에 바라는 점, 함께하고 싶은 정책 제안 등을 듣고,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방향,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 정책지원 제도에 대한 홍보 강화, 소상공인 지원 기준 완화, 배달비용 지원 및 공공 배달앱 운영 검토와 지역 청년 소상공인들이 지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 등이 제안됐다. 자리를 함께한 이영일 경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은 “청년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활력이며 미래다”며,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에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인 소통
광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기존 개 사육 농장주와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오는 7일까지 운영신고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해당 부서(농업정책과 또는 식품위생과)에 신고한 업체들은 오는 8월 5일까지 영업장 감축 계획, 전업, 폐업 일정이 담긴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또, 폐업 또는 전업 시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정부는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폐업 기준을 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개식용종식 TF팀을 구성하고,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관련 업계의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접수 중이다. '개식용 종식 특별법'에 의해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 2월부터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종사자들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에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3년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오리와 발음이 비슷한 5월 2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했다. 오리 산업은 꾸준히 성장해 농업 분야 품목별 생산액 9위에 오를 만큼 오리고기를 즐기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해 22번째 오리데이를 맞아 오리고기의 영양학적 이점과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리요리를 소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오리를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해 왔다. 조선시대 서적인‘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는 신라와 고려시대에 오리를 키워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오리고기가 체내 냉기를 제거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오리고기는 육류 중에서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날아다니는 등 푸른 생선으로 불리기도 한다. 체내 대사 활동에 꼭 필요한 라이신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 무기질 함량도 높아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오리고기는 건강에 이로운 영양성분이 풍부해 특별한 날에 먹는 보양식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요즘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리요리도 많다.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리요리로는 ‘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오는 5월 4~5일 DGB 대구은행 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 북구는 최근 '떡볶이 성지'로 불리며 전국에서 방문객들이 몰림에 따라 올해 페스티벌 규모를 작년보다 2배 늘려 30대 떡볶이 업체를 모집했다. 푸드트럭과 식음료 업체도 참여한다. 특히 작년 축제는 지역 최초로 축제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축제로의 잠재력도 인정받았다. 이에 북구는 올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장소, 참가업체를 대폭 늘리며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4회째인 올해 축제는 5월 4~5일 고성동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업체도 지난해 19개에서 30개업체로 늘어났고 푸드트럭 8개, 식음부스 9개도 준비한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선선한 날씨에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최 시기는 한 달 앞당기고 행사장도 DGB대구은행파크와 축구장~야구장 사잇길, 옥산로 새로나길까지 2만7천㎡ 규모로 지난해(1만6천600㎡)보다 60%가량 넓어졌다. 넓어진 행사장에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테마관, 피크닉존이 조성된다. VR 열차, 말랑이 뽀기 만들기, 디폼블럭 키링 만들기 등 어
김포시가 5월 1일부터 ‘2024 김포맛집 소비자평가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4 김포맛집’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 후 1차(서류·위생) 심사까지 마친 상태로 소비자평가위원은 2차(맛 평가) 심사를 함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20~30대 4명, 40~60대 4명으로 총 8명이며 음식을 좋아하고 김포시 맛집에 관심 많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서류를 모아 일괄 심사하여 소비자평가위원으로 활동할 위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활동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총 6회로 예정돼 있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소비자 관점에서 음식의 맛과 멋, 영업환경 등을 평가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김포맛집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이 이뤄지도록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동군이 오는 5월 7일까지 체류형 관광사업(한 달 여행하기) ‘하동으로, 여행 가자!’의 참가 희망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간 중 하동야생차문화축제도 열려 참가자들이 하동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0,000원의 숙박비가 제공되며, 각종 문화예술 및 농어촌 체험료, 관광지 입장료 등이 개인별로 70,000원에서 100,000원까지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간 머물며 하동의 관광 및 역사 자원·지역문화·예술·축제 등을 자유롭게 즐기고 개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하동을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다. 지원 조건은 하동 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하동을 불특정다수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이다. 군 담당자는 "여행과 자연, 그리고 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하동과 경남의 체류형 관광산업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된 추세에 발맞춰 서울시가 e커머스(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 높은 청년 소상공인 발굴‧ 집중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부터는 라이브커머스와 해외판로개척 지원 등 매출증대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청년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분야도 추가해 밀착 관리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 450개 사를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사업장이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집중지원 분야(20개사), 일반지원 분야(430개사)에서 총 450개 사의 소상공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집중지원은 온라인 판로 확대를 목표로 신규 상품 개발 지원부터 입점까지 참여 소상공인에 맞춤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일반지원은 ①온라인 소비자 조사평가(20개사), ② 상품 디자인 개선(30개사), ③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40개사), ④홍보영상 제작 지원(50개사), ⑤크라우드펀딩 지원(10개사), ⑥해외판로 개척 지원(30개사), ⑦라이브커머스(100개사) ⑧입소문마케팅(150개사)으로 총 8종의 프로그램 중 2가지 항목을 선택
인천 서구는 음식문화거리 ‘마실거리’내 음식점 이용 촉진과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다국어 ‘맛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맛지도’를 통해 음식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음식 메뉴의 삽화 이미지를 삽입하고 한·영·중 3개국 언어로 제작해 내·외국인이 보기 쉽게 만들어졌다. ‘맛지도’는 마실거리 인근 숙박업소 등에 배포되어 이용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관광호텔에 숙박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편하게 들러 우리나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가 쉬워졌다. 또한, 구는 위생적인 외식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손님용 앞치마와 주방용 가위를 마실거리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외식문화와 함께 특색있는 음식문화 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낙성대로 96에 위치한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개관이후 최대 규모의 바나나 열매가 수확되는 경사가 생겼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 온실에는 오렌지, 블루베리, 고사리 등 각종 열대성 작물이 시험 재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바나나의 생육상태가 좋아 많은 양의 열매가 열렸다. 이번에 수확된 열매는 나무 한 그루 당 18송이 정도로, 열매로는 약 100여 개에 달한다. 수확된 바나나는 후숙 과정을 거쳐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찾는 도시농업체험활동가에게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강감찬도시농업센터는 지난 2021년에 지상 2층, 연면적 905㎡ 규모의 도시농업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체험실, 북카페, 씨앗도서관, 온실, 수유실이 있으며 2층에는 교육실, 특별전시관, 상설전시관이 구비되어 있는 남부서울권 최대 규모의 도시농업문화센터다. 또한, 2023년에는 대한민국공공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건축외관도 뛰어나다. 앞으로도 구는 강감찬도시농업센터를 통해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에 대비하고 우리 환경과 농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공원녹지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