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테크 기업 엠브레인이 구매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외식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보고서를 발표했다. 엠브레인의 구매빅데이터는 자사에서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패널을 통해 대표성 있는 표본을 구성해 실제 소비자가 소비한 영수증을 토대로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떤 방식으로 소비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외식 QSR 보고서는 커피·음료,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치킨, 피자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업종을 중심으로 최근 2년간의 시장 규모, 브랜드 점유율, 주문 경험률, 1회 주문액, 주문빈도, 주문경로 등의 지표로 구성됐다. 해당 보고서를 통해 조사 대상 2만명의 성별, 연령대, 지역 등 기본적인 프로파일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외식 QSR 보고서에 따르면 커피·음료,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치킨, 피자의 분기별 소비시장 규모(주문액) 기준 엔데믹 이후 커피 및 음료 시장이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4분기 2조 3800억원 정도의 규모에서 지난해 4분기 2조 5300억원으로 타 시장 대비 유일하게 6.3% 성장을 기록하며 업종별 성
농촌진흥청은 민‧관‧학 협업으로 그동안 버려지던 양파껍질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양파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채소 중 하나로 최근 양파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버려지는 양파껍질도 많아지고 있다. 잘 마른 양파껍질은 오래전부터 음료 원료로 쓰였다. 직접 먹을 수 있는 부위보다 최대 100배 많은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고, 강력한 항산화와 면역조절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 다른 과채류보다 많이 함유된 것으로 보고돼 있다. 연구진은 양파껍질의 효능을 추출 방법을 달리해 평가했다. 그 결과, 양파껍질을 뜨거운 물에 끓여 추출했을 때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됐다. 양파껍질 추출물을 대식세포에 적용한 결과,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대식세포보다 면역세포 활성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면역세포가 만드는 면역 단백질인 사이토카인 분비(IL-1β 2.2배, IFN-γ 19.8배 등) 조절에 따른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진 쥐에 양파껍질 추출물을 적용한 결과, 면역세포 활성이 64% 증가했다. 면역 반응을 수행하는 면역글로불린(IgG) 또한 12% 늘어났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와 함께 면역력이 저하된 성인 80명을 대
경상북도는 2024년 명품 먹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문경시와 칠곡군을 선정하고 2년간(2024년~2025년) 시군당 10억원을 들여 미식 관광을 활성화한다.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음식이 조화를 이루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핫플레이스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경시는 약돌돼지, 문경사과, 오미자 등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인근의 에코월드·아자개장터와 연계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의 외식산업개발원(문경지점)과 협업으로 가은읍‘가은누리맛길’을 조성한다. 칠곡군은 7가지의 이야기가 담긴 대표메뉴를 개발하고, U자형 관광벨트, 호국 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요일별 먹거리 챌린지 프로그램과 웹툰을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개발해 군청사거리 ‘텔미칠미길’을 만든다. 2021년부터 추진한 명품 거리조성 사업에는 김천시 연화지 ‘꽃과 과일거리’(2021년), 포항시 해도동 ‘새록새로 거리’(2022년), 구미시 송정 복개천 ‘송정맛길’(2023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 산소맛길’(2023)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정부는 2027년까지 미식 관광상품인‘K-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59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엘로이랩(대표 유광선)을 선정했다. ‘엘로이랩’은 농식품 불순물 제거 장비를 개발하는 새싹기업(스타트업)으로, 인공지능(AI) 초분광 기술을 이용하여 농식품의 이물질, 변질 및 변형 등 비정형의 불순물을 검출하고 제거하는 이물검사 자동화 장비를 개발했다. 엘로이랩이 개발한 이물검사 자동화 장비는, 초분광 카메라를 활용하여 이물 정보를 수집하고, 인공지능(AI) 심화학습(딥러닝, 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하여 검출하는 장비로, 빠른 분석시간과 98% 이상의 높은 정확도가 장점이다. 기존의 금속검출기, 엑스-레이(X-ray), 알지비(RGB) 카메라 등에서 검출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고무, 나무, 머리카락, 벌레 등 다양한 이물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엘로이랩은 다수의 식품 기업과 20여회 이상의 기술 실증(PoC, Proof of Concept)을 거쳐 국내 최대 수준의 이물 분석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3년부터 식품 대기업에도 제품을 납품하면서매출이 크게 상승했고, 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열리는 ‘독일마을 도르프 청년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한다. 올해 도르프 청년마켓은 오는 5월부터 매월 토요일 1회 정기 운영되며, 8월과 12월은 한시적으로 야간마켓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3월 25일부터 셀러 모집에 들어간다. ‘지역 셀러’ 뿐만 아니라 ‘회원 셀러’와 ‘전국 셀러’도 모집한다. ‘전국 셀러’는 남해군을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예비 창업자이거나 창업 1년 이내의 45세 이하인 청년 셀러도 포함한다. 특별히 전국 셀러에게는 플리마켓 참여뿐만 아니라 남해에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의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 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회원 셀러’의 경우 도르프 청년마켓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셀러들과 교류하고, 셀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르프 청년마켓이 독일마을의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일조하고자 하는 뜻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회원 셀러
최근 농업 환경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함께 기후변화 위기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기상청의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은 20일 더 길어졌고, 겨울은 22일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의 해소방안으로 첨단기술을 농업분야에 접목시킨 애그테크(AgTech)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을 뜻하는 '애그리컬처(agriculture)'와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농업의 모든 과정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것을 뜻한다. 거창군에서는 올해 1월부터 애그테크(AgTech)를 활용한 자치단체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형 수직농장을 설치, 시범 운영하고 있다. 수직으로 층을 쌓는 방식인 수직농장은 외부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인공적인 환경제어를 통해 일정한 품질과 규격의 농산물을 연중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 설치된 컨테이너형 실내 수직농장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경남도 뉴딜사업으로 추진되어 현재 약 126㎡ 규모로 유러피언 상추 4종을 시범재배중이며, 연간 최대 13회, 5톤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전주시가 스마일게이트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과 손잡고 유망 창업가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전주센터(센터장 서상봉)는 오는 4월 8일까지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에 참여할 유망 창업가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에 상관없이 실질적인 사업화 계획이 있는 지역의 창업자들을 발굴한 후, 고객과 시장에 대한 검증을 거쳐 실질적인 사업화의 가능성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창업 초기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와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검증 및 개선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2인 이상 멤버로 꾸려진 5개 팀을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선발된 팀은 향후 6개월간 전주센터 내 보육 공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노션(메모, 문서, 데이터 정리, 프로젝트 관리 등 기능의 통합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사업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초기 육성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으로 연계해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선발된 5팀 중 우수 성장팀에게는 사업화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9일부터 ‘경기도 베이비부머 대상 농촌 한 달 체험’을 위한 마을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귀농·귀촌 관련 교육 및 숙박을 지원할 수 있는 농촌마을이며 심사를 통해 4개소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 귀농·귀촌 준비자가 실제 농촌 이주 전에 희망 지역에서 한 달간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지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인을 양성하는데 뜻을 함께할 마을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4월 12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베이비부머 세대와 농촌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대구 동구청은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밀키트 상품화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상담과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메뉴 컨설팅부터 포장 패키지 디자인 개발, 포장 용기 구매 등 밀키트 상품 개발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마케팅 과정도 함께한다. 사업에 관심 있는 동구 일반·휴게 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평가 등 사전 진단을 통해 선정한다.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며, 총 10개소를 선정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내 우수음식점의 수준 높은 맛과 명성을 담은 양질의 밀키트가 개발되길 바란다. 앞으로 위축된 외식산업 경기 회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식·치킨·커피·편의점업종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가맹분야에서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각종 불공정행위 관련 신고사건에 대해 집중조사 기간을 정하여 신속 처리하기로 했다. 가맹사업은 직장인들이 은퇴 후 생계 영위를 위해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분야로, 매년 말 등록된 정보공개서 기준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많은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가맹본부의 불공정 관행으로 인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분쟁 및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가맹점주들은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가맹사업의 특성상 가맹점주는 가맹점 창업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가맹점 가입에 필요한 정보나 영업 마케팅 등을 가맹본부에 사실상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가맹사업에서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나 가맹점주에게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거나 부당하게 부담을 가중시키는 행태는 상대적 약자인 가맹점주의 피해로 연결되고, 이는 결국 건전한 가맹시장 발전에 장애 요소가 된다. 이에 공정위는 가맹점주들이 다수의 신고를 통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고 가맹거래 환경
무등산수박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푸드에 등록된다. 무돌저잣거리동동주, 전통두부, 청국장, 짚불오겹살, 백숙, 연잎차, 허브차에 이어 8번째이다. 광주광역시는 27일 무등산수박생산자조합과 지오파트너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무등산수박을 지오푸드(GEOfood)로 등록한다. ‘지오푸드(GEOfood)’는 세계지질공원 지역향토음식 브랜드로, 지질공원 지역에서 재배하거나 생산된 농산물·음식·음료에 국제적 브랜드를 적용해 지질공원 식품에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 지질공원 간 상호 홍보활동을 한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2021년 대한민국 최초로 지오푸드(GEOfood) 네트워크에 가입해 청송 세계지질공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까지 참여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현재까지 총 19개국 28곳의 세계지질공원이 지오푸드 네트워크에 가입했다. 광주시는 광주에서만 재배 가능한 무등산수박 ‘푸랭이’의 스토리텔링을 담아 그 명성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는 물론 광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무등산 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압도적으로 크고 감칠맛이 뛰어난 명품수박으로 왕에게 올리는 광주 유일의 진상품이었다. 하지만 생산 농가들이 줄어들고 재배 조
천안시는 지난 27일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부행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출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4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금리는 연 3%대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 특례보증 대출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일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체에 고통 받는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경영 환경 진단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위생·안전 관리비 △홍보·광고비 △점포 환경개선 경비 등을 연 매출에 따라 공급가액의 80~90%, 최대 1,000만 원까지 교차 지원한다. 올해는 영세한 사업자뿐 아니라 성장성 있는 사업자도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개편하고, 사회 공헌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원봉사 실적,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여부 등을 반영하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25일) 기준으로 거주지와 사업장을 모두 남양주시에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오는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시는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도입하여, 신청자가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 초본 등 5종의 서류 제출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권위 있는 국제 미식행사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의 菜(채식), 사찰음식’, ‘한국의 肉(고기), K-바베큐’ 및 ‘한국의 酵(발효), 김치와 장 그리고 전통주’를 주제로 한 한식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한식 워크숍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Asia’s 50 Best Restaurants)’ 행사와 연계해 마련된 부대행사로서 국내외 미식 관계자 및 미디어를 초청해 한식의 이해와 경험을 통한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국의 肉(고기), K-바베큐’ 워크숍은 서울 강남구 한우 다이닝 벽제갈비에서 김태현 부회장과 윤원석 벽제갈비 총괄 조리 이사의 진행으로 열렸다. 한국 고기 문화의 특징과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갈비, 등심, 채끝, 안심 등 다양한 육류 부위의 숙성방법을 설명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중앙부처 및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수많은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동대문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신청 시기에 맞춰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발간하는 안내 책자를 사업별·시기별로 정리하여, 동대문구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경우 스마트레터,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최근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와의 면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 사업화 지원 제도’를 통해 관내 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달 중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접수 시에는 신청을 위해 내방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운영자에게 기타 지원 사업들에 대해 홍보했다. 구는 올해 개관 예정인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중앙부처 및 서울시, 동대문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