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광진땡겨요상품권’8일 14억 원 추가 발행… 최대 30% 할인 혜택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 가능

 

광진구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공공배달앱 전용 ‘광진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구는 상반기에 ‘광진땡겨요상품권’ 36억 원을 발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 14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광진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광진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배달앱 ‘땡겨요’의 광진구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 보유 한도는 최대 100만 원이며,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이번 상품권은 최대 30%에 이르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광진땡겨요상품권 또는 광진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페이백(익월 20일 지급)을 통해 추가 혜택이 돌아간다.

 

여기에 땡겨요 포인트 5%가 주문 후 추가로 적립된다. 또한 2만 원 이상 주문을 2회 이상 하면 1만 원의 쿠폰도 예산 소진 시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첫·재주문 시 최대 1만 원 쿠폰 ▲매일 최대 2만 3천 원 랜덤 쿠폰 ▲매월 11일·22일 ‘땡데이’ 메가 할인 ▲프랜차이즈 및 사장님 쿠폰 중복 적용 등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광진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공배달앱 ‘광진땡겨요’를 도입했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개수수료를 2%로 낮췄으며, 입점비와 광고비, 월 이용료도 모두 무료로 운영 중이다.

 

신규 가맹점에는 30만 원의 지원금도 제공된다. 현재까지 총 2,636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으며, 누적 주문은 184,453건에 이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땡겨요상품권은 단순한 할인 수단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선순환시키는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공공의 역할을 통해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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