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30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아시아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식 프레스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언론의 한식 취재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K-푸드 플러스(K-Food+)’ 관심도를 강화하고 수출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레스투어에는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5개 지역의 주요 언론사 기자 8명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한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외신 기자들은 한식문화공간 이음 한식배움터에서 쌀 엿강정과 곶감 단지를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 전통 디저트를 경험했다. 외신들은 ‘한국 전통 디저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우리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의 가치와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린 것 같아 기쁘다”며 “외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한식을 해외에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 교류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여성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참가자를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꿈마루와 함께하는 창업 첫걸음’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여성 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 등록 1년 이내의 초기 여성창업자다. 올해는 시상 규모를 지난해 총 1천400만 원에서 총 1천65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총 8명에게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표창과 함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본선 진출자 8인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창업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31일까지 이뤄지며,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알림창(팝업창)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누리집 또는 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사소한 일상의 발견이 새로운 창업의 길로 이어지고는 한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창업을 꿈꾸는 도내 여성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고물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점심구독서비스 위잇 운영사 위허들링은 고객이 시성비, 가성비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5,900원, 6,900원 한식 도시락 라인을 출시했다. 도시락 라인은 5,900원 단품, 6900원으로 도시락+사이드메뉴(컵라면, 핫바, 제로음료 등)를 무료배송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많은 고객들이 편의점 도시락을 찾지만, 품절걱정, 제한된 종류, 오픈런 등의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론칭했다. 오픈 이벤트로 스타벅스 음료추가증정, 친구추천을 통해 도시락을 구독하는 고객에게 위잇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포인트 증정을 함께 진행한다. 위잇은 2~3 음식 조합의 ‘베이직’ 7300원, 샌드위치, 샐러드 중심의 건강한 식단 ‘밸런스 8500원’, 양과 질 모두 잡은 알찬 ‘플러스’ 9700원 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3-4가지 반찬 조합의 12,900원 모둠반찬으로 점심과 저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1-2인 가구에게 인기가 높다. 위허들링은 20년 7억 매출로 시작하여 21년 45억, 22년 103억, 23년 132억을 달성하며 서울지역에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위잇은 1인분만 구독해도 무료배
다양한 일본 식품을 직접 소싱할 수 있는 RX Japan 주최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JAPAN’S FOOD’ EXPORT FAIR)가 올해도 6월과 11월에 2회 개최된다. 이에 먼저 진행되는 6월 전시회 참관 등록이 시작됐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는 일본 식품의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일본 농림수산성과 전 세계/지역에 74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일본 대표 무역 진흥 기관인 일본 무역 진흥 기구(JETRO)의 지원으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매년 7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본 전시회는 주요 수입업체, 슈퍼마켓, 레스토랑, 백화점 등 많은 해외 참관객이 다양한 일본 식품을 활발하게 소싱·구매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다. 이번 6월 전시회에서는 일본 과자, 사케, 그리고 차 등 널리 알려진 일본 전통 식음료뿐만 아니라 900개 참가사가 농산물, 육류, 해산물, 가공식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의 참관객은 현장에서 시식을 통해 제품의 질과 맛을 체험, 더욱 정확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일본 식품의 신규 구매를 고려하는 바이어의 경우 언어 장벽이나 시장 정보 부족이 염려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에는
외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지난해 점포 수 440호점을 돌파한 가운데 2030세대 ‘젊은 예비 사장님’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층 창업 문의 증가에는 심화된 ‘취업난’이 이유로 꼽힌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3만1천명으로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이에 따라 고용률도 45.9%로 전년동월대비 0.3% 하락했다.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하는 청년층이 증가했지만 창업 시장 또한 녹록지 않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창업기업 연령별 생존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30세 미만 청년층 창업은 대폭 증가한 반면, 생존율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최대 15%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창업 실패 요인으로는 ‘준비기간 부족’, ‘교육 경험 미흡’ 등 안정성 부족에 기인하는 부분이 컸다. 이에 젊은 사장님들은 창업 노하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을 확보한 프랜차이즈 가맹 창업에 주목하고 있다. 본아이에프의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본죽’을 통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것은 물론 2023년 말 기준 440호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점포 확장으로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눈길
LF푸드의 글로벌 식자재 전문마켓, 모노마트가 외식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노데이’를 진행한다. 모노마트는 ‘토탈 푸드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조리교육, 디자인지원, 메뉴컨설팅 등 자영업 전반에 걸친 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며 외식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외식소상공인들이 업장 운영 중 겪게 되는 고민을 돕기 위해 하루 동안 제품, 브랜드 소개부터 레시피 교육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탑 교육 서비스인 모노데이를 기획했다. 5월 ‘어묵’ 주제. 향후 튀김, 소스, 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 예정 5월 모노데이는 어묵을 주제로 오는 5월 9일 오후 1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논현 모노키친에서 이뤄진다. 어묵류를 메뉴로 다루거나 관심이 있는 외식사업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선제적으로 여름 어묵 메뉴를 제안하며 하절기 매출 견인을 도울 방침이다. 100년 전통 '와카메’, 부산의 명물 ‘대원어묵’ 등 대표 어묵 브랜드와 함께 냉오뎅탕, 오뎅플래터 등 여름철 활용 가능한 신규 레시피를 포함한 메뉴 레시피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와카메와 대원어묵은 각각 일본과 한국에서 장인정신에 기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4개소를 신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 전통주 시음 및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관광과 연계한 문화 공간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되어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양조장은 총 4곳으로, 경북 안동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밀과노닐다’와 ‘민속주 안동소주’, 충북 영동군의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갈기산포도농원’, 전남 나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다도참주가’이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가 추천한 18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및 주변 관광 요소, 업체의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각종 전통주 품평회 수상 이력 등 양조장의 기능성과 체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선정된 양조장은 2년간 주류 및 관광 분야 등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으로 체험장 및 판매장 등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등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광 상품화 등이 지원된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이번에 신규 지정 업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59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통주 만들기 체험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SNS 인증‘먹고찍고받고’이벤트를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먹고찍고받고’이벤트는 제주시 내 위치한 우수음식점에서 3만 원 이상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이벤트 물품인 3만 원 상당의 도시락 세트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한 후 게시한 SNS 캡쳐본, 음식점명·메뉴·금액이 포함된 영수증 사진과 함께 성명과 연락처를 기입해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5월 30일에 개별 연락하고, 당첨 결과는 제주시 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우수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맹사업 관련 지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8일 발표한 ‘2023년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본부와 상표, 가맹점 수가 모두 1년 전보다 증가하고 전체 가맹점 수가 35만 개를 돌파했다. 2022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전년 대비 8%가 넘게 증가하며 가맹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추세를 보였다. 특히 외식업종 가맹사업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외식업종의 평균 매출이 12.7%가 상승하며 전체 가맹사업 분야의 평균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창업 희망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적극적인 가맹점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매장 형태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픈한 스쿨푸드의 평택고덕신도시점은 스쿨푸드의 여러 창업 모델 중 가장 소규모 모델인 딜리버리 미니 매장으로 5천 만 원 이하의 저렴한 창업 비용과 적은 판매 메뉴로 외식 사업 경영 경력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에게 추천하는 모델이다. 배달 전문 매장임에도 홀 영업도 가능해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것도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양성하여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정보통신기술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으로 구성된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5월 1일부터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응시자들은 6월 1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필기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올해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는 현재 국가등록 민간자격인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하기 위한 관련 절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격 취득자에게 공공기관 등 취업과 대학교 학점 취득 등에 있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도 적극 협의해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4월 23일 진행된 ‘2024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명가명품브랜드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을 했다.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소비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제품의 우수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보다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크게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명가명품브랜드 부문 ▲명인명가 부문 ▲명인명장 부문 등 총 4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부문별로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30여년간 ‘고객 최우선주의’ 경영 철학 아래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도시락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도시락 프랜차이즈 부문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실제로 한솥도시락은 도시락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내산 무세미와 김치 등 양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육볶음과 돈까스를 하나의 메뉴로 소개한 ‘제육돈까스 도련님’을 4,900원에 출시했다. 제육돈까스 도련
컴포즈커피가 지난달 선보인 올해 봄 시즌 메뉴 ‘하겐홀릭라떼’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잔을 돌파했다. 컴포즈커피 하겐홀릭라떼는 글로벌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의 콜라보 메뉴다. 고소한 라떼에 리얼 크림, 리얼 바닐라의 깊고 부드러운 하겐다즈 바닐라 큐브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이 어울려져 있다. 아이스크림이 커피에 천천히 녹으면서 달콤 쌉싸름한 맛과 풍부한 바닐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엣지있는 큐브 모양의 아이스크림으로 보는 맛까지 더했다. 하겐홀릭라떼는 아이스 메뉴로만 출시됐으며, 오는 5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하겐홀릭라떼는 아이스크림과 바닐라라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따듯해진 날씨로 야외 활동이 늘고 있는 요즘, 달콤하고 시원한 하겐홀릭라떼로 남은 봄날 더욱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으며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역상생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넥스트로컬’이 신규로 참여할 청년을 찾아 나선다. 올해부터는 최대 3개 지역을 탐방한 뒤에 창업활동 지역을 정할 수 있게 되며, 원활한 활동을 돕는 ‘지역파트너커뮤니티’도 운영된다. 서울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로컬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약 50팀 100명을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8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넥스트로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은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의 창업활동을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사업으로, 서울 거주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넥스트로컬 6기’에 선발되는 50팀 100명에게는 ①창업아이템 발굴 위한 지역자원 조사(2개월, 교통·숙박비 100만원) 지원 ②창업교육 및 전담코칭 ③사업모델 시범운영(6개월, 최대 2,000만원 지원) 등이 제공되며,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에는 내년 1월 최대 5,000만 원의 최종사업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올해
충북 증평군이 오는 27일 34플러스센터(구 증평인삼관광휴게소, 증평읍 중부로 2451) 광장에서 ‘즐겨 봄,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은 증평 인삼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홍삼바람떡 △인삼달고나 △인삼콩알비누 △인삼오란다 △송화고버섯피자 △나만의 수제요거트 △넛앤삼크림라떼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컬푸드 직거래존에서는 증평의 신선한 로컬푸드를 직거래 판매하는 20개 부스를 운영해 인삼뿐 아니라 증평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버스킹과 버블 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존을 마련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더불어 로컬푸드 장보기, SNS 사진 인증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체험마켓 행사의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87% 할인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재영 군수는 “봄나들이 겸 34플러스센터에서 인삼문화 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푸드테크 전용 펀드 조성과 협업 플랫폼 및 협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스타트업 주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성장 동력 푸드테크 핵심,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4차산업 기술(Technology)이 만나 식품산업을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21세기 미래 농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기술로 주목하고 있다. 식품의 개발 및 제조(대체식품, 간편식품, 케어푸드 등), 유통(온라인플랫폼, 물류 및 유통 로봇 등), 외식서비스(주방 로봇,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식품처리(친환경 포장, 푸드 업사이클링 등)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애그테크(Ag-tech)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과 첨단기술을 융복합하여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미래 성장산업으로 대두되면서 2017∼2020년 푸드테크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세계 38%, 한국 31.4%(식품산업 4.8%)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2020년 기준 세계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5천542억 달러, 국내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