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고의 겨울 축제 영덕대게축제의 개막이 임박했다! 오는 2월 29일부터 나흘간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제27회 영덕대게축제가 펼쳐진다. ‘천년의 맛, 모두의 맛’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영덕대게축제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영덕대게를 맛보고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우선 영덕대게 맛 체험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격상시켰다. 올해 축제에서 영덕군은 CJ그룹의 계열사인 CJ엠디원(식품머천다이징, 판촉 부문)과 협업을 통해 CJ엠디원 소속 쉐프들이 영덕대게를 주재료로 참신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현장 시식회도 연다. CJ엠디원에서는 내부 시연회에서 선정된 3종 이상의 영덕대게 핑거푸드를 축제 기간 내내 매일 600인분 이상 관람객에게 제공하면서 실제 상품화 가능성까지 타진하게 된다. 또 기존 축제에서 불편함을 컸던 즉석 대게찜 부스는 찜기를 3배 이상 늘려 이용객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편의성을 높였고 지역 대표 먹거리와 특산물 판매 부스도 그대로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도 더 풍성해졌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영덕대게낚시와 대게싣고달리기는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대폭 늘렸다. 가장 인기 있는 대게낚시 체험장은 2배 이
본도시락이 ‘본도시락, 생일은 특별하게’ 캠페인 일환으로 그룹홈 아동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기부금 4200만 원을 전달했다. ‘본도시락, 생일은 특별하게’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그룹홈 아동들의 생일, 크리스마스 파티 등 기념일을 지원하는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생일상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시작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그룹홈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그룹홈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기념일 지원 외에도 장학금, 수험생 응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448명의 생일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지원했으며, 누적 기부 금액만 약 1억 9천만 원이다. 본도시락은 더 많은 아이들이 기념일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본도시락본부 이재의 본부장은 “본도시락은 그룹홈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동안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1일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9년 연속 수상했다. ‘2024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 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한다. 한솥도시락은 국내산 식재료 및 지역 농가의 특산품을 적극 사용하고 상생에 앞장서 왔으며 자원절약 및 친환경 활동 등의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객과 가맹점 그리고 협력업체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투명한 기업운영 등 다양하고 책임감 있는 ESG 경영 행보를 높게 평가 받아 올해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솥도시락은 창업 이래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 한솥도시락은 ESG 경영과 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해 ESG 경영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뿐만 아니라, 한솥도시락의 ESG 경영은 UN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한솥도시락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UN
사단법인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7기 콜드체인 전문가(콜드체인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 3월 27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국민의 식생활 안전과 위생의식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식품 및 의약품 콜드체인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가 2021년에 국내 최초로 개설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론 강의·과제연구와 더불어 우수 콜드체인 현장방문, 해외연수(일본 오사카 콜드체인연수), 국제콜드체인산업전 참관, 세미나 참가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 지향형 교육으로서 대면과 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콜드체인과 관련된 학계, 업계, 정부, 연구 분야의 전문가와 다양한 콜드체인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교육 참가자들이 교류·협력을 통해 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개선 및 솔루션 도출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콜드체인 비즈니스를 통한 기업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콜드체인 산업 △식품 콜드체인관리 △의약품 콜드체인관리 △현장견학·해외연수(일본 오사카) △콜드체인 세
율현푸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해운대연탄생갈비가 유명 연예인 콘텐츠 컬래버 촬영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 1호점을 계약하고 오는 3월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운대연탄생갈비는 노포 스타일로 몸에 좋은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가성비가 높은 한우 전문점이다. 1980년대 주를 이뤘던 연탄을 사용, 레트로 감성을 살리면서 불맛을 살리고 있다. 해운대연탄생갈비에서 사용되는 연탄은 특허받은 청결 연탄으로, 가스 냄새와 악취를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2022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45호점 매장 계약이 완료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율현푸드는 1년 만에 이 같은 큰 성과를 얻은 원동력으로 1+ 이상 등급의 한우를 합리적으로 공급하고, 한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한우 육회비빔밥, 한우 얼큰라면, 한우 뭇국)와 소스를 직접 만들어서 제공한 점을 꼽았다. 해운대연탄생갈비는 베트남에서 만나는 한국적인 맛과 분위기로 K-푸드 열풍 대열에 합류하면서 2호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무영 해운대연탄생갈비 대표는 “한류 열풍에 발맞춰 K-푸드, K-감성까지 해외에 진출시켜, 베트남 호찌민 1호점과 함께 해외 진출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필리핀, 말레이시
청양지역 사회적기업 ‘어쩌다 로컬’이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13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 소 대표와 청년 조합원 12명이 청양 정착과 함께 설립한 어쩌다 로컬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지역 문화․예술 기획, 외부 청년 유입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대표적 사회적기업이다. 또 어쩌다 로컬은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초기창업팀에 선정됐으며,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팀으로 청양만의 특색있는 ‘청양고추 빵’을 개발한 이후 지난 8일 ‘찰리의 공방(찰리스 팩토리)’ 문을 열었다. 어쩌다 로컬은 이처럼 청양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연계해 다양한 제품의 개발과 홍보를 통한 상품화 작업에 집중하면서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많다는 점에서 우리 군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순조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식품유통업계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얼어붙은 소비 심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스윗’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밸런타인데이는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와 더불어 유통업계 3대 특수 중 하나로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이러한 기념일의 매출은 요일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데,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설 연휴가 끝나고 시즌이 시작돼 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달콤한 신메뉴부터 기존 스테디셀러에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먼저 뚜레쥬르는 '위드 러브(WITH LOVE)' 콘셉트의 케이크와 초콜릿 등 달콤한 제품을 준비했다. '콩닥콩닥 초코베어'는 진한 다크 초콜릿 무스와 은은한 풍미의 화이트 초콜릿 무스 속 밀크 초콜릿으로 코팅된 롤웨하스가 바삭하게 씹히는 달콤한 초코 케이크다. '하트 하트해'는 체리, 딸기, 솔티카라멜, 피스타치오 네 가지 필링을 넣은 하트 모양의 초콜릿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다. 투썸플레이스는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와 협업을 통해 초콜릿을 활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허쉬 협업 에디션은 ‘하트’ 모양을 모티브로 한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홀케이크 2종과 초콜릿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3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수가 972만여 가구로 증가해 전체 가구의 4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인 가구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들이 외식 물가 상승에 집밥족으로 변화하면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소스 관련 제품들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 혼자 자취중인 직장인 홍은지(27)씨는 “회사 근처 식당이나 배달 음식 가격이 올라 도시락을 싸 오거나 집밥을 먹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최근에는 간단하게 끼니를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소스 제품들이 출시돼 도시락을 쌀 때나 집밥을 먹을 때 자주 애용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조리가 빠르고 간단한 것을 추구하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소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통 및 식품업계도 메인 메뉴에 곁들이는 대용량 혹은 이전에는 없었던 색다르고 독특한 소스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스쿨푸드’는 자사의 대표 메뉴인 마리 제품과 함께 먹는 ‘스쿨푸드 마요 소스’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에 활용하고 있는 ‘중독 양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스쿨
컴포즈커피가 자사 앱 가입 고객 대상으로 전년도 연간 누적 이용 금액 대비 등급별 혜택을 제공하는 2024년 VIP 멤버십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컴포즈커피를 꾸준히 사랑해 준 단골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획하여 진행된다. 멤버십 등급은 전년도 앱 누적 결제액에 따라 ▲다이아몬드(상위 100명) ▲골드(상위 900명) ▲실버(상위 2,000명) ▲브론즈(상위 4,000명) 4단계로 나누어지며, 총 7,000명의 회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VIP 멤버십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등급에 따라 아메리카노 교환권과 시즌마다 제공되는 시즌메뉴ᆞ시즌디저트 교환권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가장 높은 등급인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컴포즈커피 한정 텀블러 △캡슐 커피 머신 및 컴포즈 캡슐 세트 △아메리카노 교환권 50장 △시즌메뉴ᆞ시즌디저트 교환권 각 10장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아메리카노 교환권의 유효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시즌메뉴 교환권의 경우 증정일로부터 1개월(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VIP 선정 여부 및 음료 교환권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2월 5일(월)부터 컴포즈커피 앱 삼중 택
개인이 원하는대로 재료를 고를 수 있는 주문 방식으로 사랑을 받아온 써브웨이가 초간편 주문까지도 가능해졌다. 2030 대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는 하나 하나 고르지 않아도 한마디로 쉽고 빠르게 주문 할 수 있는 메뉴 ‘썹픽(SUBPICK)’을 오는 5일부터 선보인다. ‘썹픽’은 써브웨이의 가장 인기 있는 메뉴와 재료 조합으로 구성한 베스트 3 메뉴이다. 써브웨이의 자랑인 ‘건강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경험 하고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선보이게 됐다. ‘썹픽’ 출시로 그 동안 사랑 받아온 써브웨이의 시그니처 주문방식인 메이드 투 오더(Made-To-Order)부터 간편한 주문까지 가능해져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썹픽’은 ‘써브웨이 입문용’으로 입소문을 탄 메뉴들에 빵부터 소스까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재료 조합이니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보장한다. 여기에 간편한 주문까지 더해져 써브웨이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맛이 검증된 만큼 실패 없는 초간편 주문으로 바쁜 점심시간에도 제격이다. 메뉴는 써브웨이의 스테디셀러를 기본으로 하는 ▲이탈리안 비엠티
0년 전통의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2024년 청룡의 해 설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종류의 면이 가득 담긴 선물 세트 5종을 선보였다. 면사랑이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전통 국수 세트 ▲고급 수연 면(麵) 세트 ▲면 한그릇 세트 ▲생면 종합 세트 ▲이탈리안 파스타 세트까지 총 5종이다. 다양한 면 종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에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더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 5종은 한 해의 시작을 여는 설날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하기 좋은 제품으로 깊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길게 뻗은 면(麵)처럼 올 한 해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과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풍성한 한끼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면사랑 전통 국수 세트’는 깨끗한 암반수로 여러 번 숙성시키는 다가수숙성방식의 연타면발 기술로 늘려서 부드럽고, 두드려서 쫄깃한 잔치국수, 치자국수, 콩국수, 계란국수까지 소면 4종과 질 좋은 남해안 대멸치를 정성껏 우려낸 멸치장국, 감칠맛 좋은 콩국물가루, 양념장을 담은 국수 요리 세트로 구성했다. 다양한 건면과 소스를 세트로 구성해 다채로운 국수요리를 즐기기에 제 격이다. 30년 전통의 노하우가 담긴 ‘고급 수연 면(麵) 선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경기 불황에 명절 연휴 고향을 찾는 이들은 점점 줄고 단기 알바 구직은 확연히 늘어난 모양새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성인남녀 3,441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를 할 것이라는 응답이 62.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동일 조사 결과보다 8.3%p 높은 수준으로, 연휴 기간 귀향 계획이 51.9%에서 45.6%로 하락한 것과 상반돼 눈길을 끈다. 여성(60.3%)보다 남성(65.3%)이, 연령별로는 30대가 64.6%로 가장 적극적인 구직 의사를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20대 중에서는 직업별로 응답률이 상이했는데, 직장인이 69.7%로 제일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설 연휴 기간 중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성인남녀 중 기존에 근무하던 알바를 연휴 기간에도 쉬지 않고 하겠다는 이들은 29.0%를 차지했고, 이 외 68.4%는 설 연휴 기간에 근무할 단기알바를 새롭게 구직할 것이라 밝혔다.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이유는 단연 ‘단기로 용돈을 벌기 위함(45.7%,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연휴 동안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23
성남시가 MZ세대가 즐겨 찾는 서울의 성수동, 홍대 상권 같이 성남을 대표하는 명품상권을 키우기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잠재력 있는 중소형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체질 개선과 성남의 대표 문화소비 공간 육성을 위해 ‘로컬상권 육성사업’ 참여대상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로컬상권 육성사업은 시가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2025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원이 투입된다. 1차년도(2024년)에는 마스터플랜을 구축해 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브랜드 발굴과 디자인 특화 사업을 진행한다. 2차년도(2025년)에는 상권 고도화 사업으로 상권 조성사업·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거점 공간 조성 및 활성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10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 있고 4차선 도로 이내 도로와 블록을 한 상권 중 2개소 이상의 상인조직이 연합하고 조직 회원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은 상권이다. 사업신청은 2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탄리로 59, 수정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향후 지원대상자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추진위원회의 구성 적정성 ▲특화요소 등 고유성 ▲콘텐츠 사업 구성 및
전라남도는 지역 고유 자원으로 골목상권 발전을 이끌 유망 업체를 육성하는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자원에 창의적 아이디어를 더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다. 전남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위험 대책이 시급한 상황에서,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로컬’에 주목하고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 사회의 가치관과 소비트렌드가 가치와 개성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로컬’로 일컬어지는 ‘지역의 고유성’이 경쟁력의 원천으로 부상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강릉 테라로사·보헤미안, 양양 서퍼비치 등 ‘로컬크리에이터’가 ‘로컬브랜드’로 발전해 지역 상권과 경제를 주도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로컬 앵커스토어 육성 지원사업은 선박을 정박시키는 닻(앵커)처럼 상권 발전의 핵심이 될 유망 업체의 성장을 집중 지원해 지역 상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
민족 대명절 설이 다가왔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여가(2023년 12월)’ 데이터에 따르면 Z세대부터 X세대까지 모든 세대가 1년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념일로 명절을 꼽았다. 소비자들이 명절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각종 업계도 분주하다. 유통업계에서는 설날 선물세트를 앞다투어 내놓고, 각종 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설날 프로모션으로 한창인 모습이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세대별로 명절을 보내는 행태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으며, 특히 명절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절 선물’에 대한 인식을 짚었다. 모든 세대가 좋아하는 선물은 ‘현금’, Z세대는 ‘디저트’ 받고 싶은 명절 선물을 최대 5순위까지 살펴봤을 때 모든 세대에서 ‘현금’이 1위로 나타났다. 2위부터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에서는 백화점상품권, 복지포인트, 주유상품권 등 ‘현금성 상품권’이 2위를 차지했으나 Z세대는 ‘디지털·IT 기기’가 2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후기 밀레니얼은 가전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26.5%로 다른 세대 대비 높았으며, 전기 밀레니얼과 X세대에서는 ‘정육’과 ‘과일’의 응답률이 비교적 높게 나왔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