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1월 한 달 간, 한솥 대표 인기 메뉴를 요일별로 할인하는 ‘매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매일 할인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매가할인’ 행사는 한솥도시락이 매년 1월과 8월에 진행해 오고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요일별로 대표 메뉴를 지정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솥의 대표 베스트셀러 10가지 메인 메뉴와 4가지 토핑 등 폭넓게 구성된 총 14개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모든 할인품목은 1회 10개까지만 할인이 적용된다. 1월 한 달 간 한솥도시락은 매주 월요일에는 ▲‘카츠카츠’를 4,000원(정상가 4,900원)에, 화요일에는 ▲ ‘돈까스도련님 고기고기’를 5,600원(정상가 6,600원)에, 수요일에는 ▲‘오리지널 치즈 닭갈비 덮밥’과 ‘핫 치즈 닭갈비 덮밥’을 모두 각각 4,900원(정상가 6,000원)에 제공한다. 목요일 메뉴인 ▲‘송정식 떡갈비’는 5,900원(정상가 6,900원), 그리고 금요일 메뉴인 ▲‘숯불직화구이덮밥’은 4,900원(정상가 6,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하루에 두가지 메인 메뉴를 할인한다. 토요일에는 ▲’진달래’와 ‘빅치킨마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닌 취향에 따라 맛과 분위기를 즐기는 음주 문화가 자리 잡으며,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기는 ‘푸드 페어링’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이전에는 주로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을 선정할 때 사용하는 용어였으나, 최근에는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에 국내 위스키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경복궁, 삿뽀로 매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다이닝 공간에서 글렌피딕과 발베니 위스키 페어링을 선보인다.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화로운 푸드 페어링을 제안하는 만큼,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미각의 즐거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위스키 바(Bar)에서 즐기는 푸드 페어링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매장에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페어링에서는 발베니 12년, 글렌피딕 12년, 글렌피딕 15년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싱글몰트 위스키의 다채로운 풍미와 프리미엄 음식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페어링 음식을 선보일 숯불구이 코스 전문점 경복궁은 고품질 육류로 구성된 코스 메뉴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한정식까지 다양한 구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삿뽀로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신선한 고품격 해산물을 제공하는
2017년부터 매년 달라지는 소비 환경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함께 현시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키워드를 제시해온 국내 유일의 외식 트렌드 단행본 <2024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가 발간됐다. 시대는 불가피하게 변화를 거듭하기 마련이며 인류는 언제나 그에 맞춰 진화해왔다. 암흑의 역사를 뒤로하고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경우 성장을 추구하는 데 보다 익숙하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속도가 빠른 데다 머물러 있을 줄을 모르는 별난 특성을 지녔다. 대한민국 외식 트렌드의 흐름만 보더라도 시대 변화의 속도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응하는 데 특화된 역량은 팬데믹이 창궐한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며 질적 성장을 거듭하도록 했다. 몇 년 새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K-푸드의 위상은 위기의 시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이 같은 저력 덕분이라 감히 판단해볼 수 있겠다. 질병의 시대는 시작에 불과했다는 듯 다양한 대외적 위기들이 지금도 우리의 일상에 많은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고, 이러한 ‘초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맞닥뜨린 외식업계의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하지만 바로 이런 때야
유러피안 푸드 마켓 리더 구르메F&B코리아가 플래그십 스토어 ‘메종 드 구르메(Maison do Gourmet)’ 삼청을 그랜드 오픈한다. ‘메종 드 구르메’는 '구르메의 집'이라는 의미로 유러피안 식문화 경험 확산을 리딩하는 그로서리 브랜드다. 지난 2021년 첫 번째 매장인 메종 드 구르메 압구정점을 오픈했으며 이즈니 생메르 브랜드 제품을 비롯하여 구르메 F&B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서양 식자재를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월 1일 오픈하는 메종 드 구르메 삼청은 메종 드 구르메의 두 번째 매장으로 한옥카페 컨셉으로 꾸며졌다. 유럽 식문화에 관심 있고 익숙한 삼청동 거주민과 K-컬쳐에 관심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럽의 미식 경험과 한옥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완성한 환상의 마리아주를 선사할 방침이다. 안국역과 도보 20분 거리에 있으며 삼청동 문화거리 근방에 위치해 있다. 영국 히긴스 커피, 이즈니 생메르 아이스크림 등 다채로운 카페 메뉴 구성 특히 영국 로열 워런티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커피인 영국 에이치알 히긴스 커피 원두와 에이치알 히긴스 원두를 베이스로 한 커피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이즈니 생메르 아이스크림 메뉴 등 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오고 있다. 지난 성탄 전야,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명동과 홍대에만 각각 9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리는 등 서울시내 주요 6곳에 최대 29만명의 인파가 모인 것이다. 이처럼 집을 벗어나 연말을 보내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연말 연초 모임자리도 늘고 있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 연초에는 고통스러운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 해장 음식을 찾는 손님들로 식당들이 북적인다. 최근 라면과 해장국 등 얼큰한 국물 음식으로 해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해장 음식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맵고 짠 국물 음식이 실제로는 해장에 별 효과가 없고, 유지방이 들어간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이 속을 편안하게 해줘 해장에 좋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예전처럼 얼큰한 국물 음식이 아닌 자신만의 새로운 해장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직장인 김동현씨(42세)는 “이전에는 해장하게 되면 빨간색 얼큰한 국물 요리를 찾는 게 국룰처럼 여겨져 관련 국물 요리를 즐겼다”며 “하지만 올해 신년회와 연말 송년회부터는 국물이 아니고 간단하게 혹은 다른 음식과 메뉴
컴포즈커피 자체 앱(APP) 누적 가입자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컴포즈커피는 지난 2021년 2월, 비대면 주문을 선호하는 사회적 현상과 함께 메뉴 픽업 시간 절감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자체 앱을 공식 론칭했다. 컴포즈커피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 서비스로 가장 가까운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한 주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시럽, 에스프레소 샷 수 등을 미리 설정하여 주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없이 선주문한 음료를 빠르게 픽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제품 출시 소식, 각종 프로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매장별 스탬프 적립, 음료 선물하기 등의 부가 서비스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선보인 자체 앱이 사랑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No.1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아이유 포토카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Hello 2024’ 아이유 포토카드 지급 이벤트는 2024년 1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 웹, 어플) 회원을 대상으로 모든 피자(M/L) 배달 주문 시 선착순 5만 명에게 아이유(IU) 포토카드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아이유 포토카드의 앞면은 아이유 사진, 뒷면은 새해 덕담을 새긴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배달 앱 주문은 제외)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2024년 시작과 함께,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고자 자사 모델 아이유(IU) 포토카드 지급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 한 해도 도미노피자 많이 사랑해주시고,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홈술 트렌드가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하나의 제품을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급 주류를 즐기는 트렌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콜키지 트렌드까지 맞물리면서 위스키를 포함한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주류 업계는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따뜻하고 소중한 연말, 홈파티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함께 하면 더욱 소중해질 고급 주류를 소개한다. 부드럽고 우아한 피니시가 매력적인 ‘글렌피딕 23년 그랑 크루’로 소중한 추억을 더하다 홈파티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해줄 고급 주류는 바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의 ‘글렌피딕 23년 그랑 크루’가 있다. 글렌피딕 럭셔리 라인, ‘그랑 시리즈Grand Series’의 첫 제품인 글렌피딕 그랑 크루는 23년동안 스코틀랜드 전통의 위스키 오크통에서 숙성된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와 유러피안 셰리 캐스크를 최고급 샴페인을 발효시켰던 퀴베 캐스크에 옮겨 담아 6개월 간 추가 숙성을 거쳐 부드럽고 우아한 피니시를 자랑한다. 샴페인의 풍미를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글렌피딕 그랑크
종로구가 지난 13일과 20일에 이어 내달에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운동’을 전개한다. 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상인회의 자정적 노력으로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위생·안전·질서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려는 취지다. 이달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전통시장’, ‘통인시장’에서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민족대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추진 예정이다. 종로구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 관광객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거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인회 등과 꾸준히 협력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워홈이 프리미엄 일식 ‘키사라’ 여의도점에서 조찬 반상 메뉴를 출시했다. 키사라는 영양가 높고 가벼운 식사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당 쌀밥과 저염 소금, 간장 등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조찬 메뉴를 기획했다. 탁 트인 한강뷰와 함께 여유로운 아침 식사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개별 다이닝룸을 제공한다. 이번 메뉴 주제는 일본 가정식이다. ‘조찬 정식’과 ‘나베 정식’ 2종을 마련했다. 조찬 정식은 쌀밥, 미소장국, 샐러드, 생선구이, 츠케모노(일본식 채소절임), 계란찜, 산마와 낫또 등이 포함되며 별도 후식이 제공된다. 나베 정식은 쌀밥, 나베(대구탕), 샐러드, 츠케모노와 후식까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나베는 맑은탕(지리)과 매운탕 중 선택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주중(월~금)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유선 연락 혹은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키사라 관계자는 “연말연시 비즈니스 모임이 많아지는 것을 고려해 정통 일식 조찬 메뉴를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며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건강과 맛까지 모두 갖춘 든든한 한 끼를 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식생활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16호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0~2023) 온라인에 게시된 490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코로나19 전후로 식생활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식생활 트렌드 관련 정보량은 약 5000만 건으로 타 키워드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식생활 문화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식생활 변화를 주도한 두 가지 키워드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되던 2020년에는 그릇을 공유하는 우리나라의 식사 문화가 감염 확산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20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로운 식생활 지침을 발표하는 등 정부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2022년부터는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직접 조리에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정보탐색 채널로써 ‘유
지난해 프랜차이즈(가맹점) 점포수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하며, 28만개를 돌파했다. 매출액 또한 역대 최대 폭으로 늘며 사상 처음 100조원 대에 진입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맹점수는 28만6000개로 전년 대비 9.7%(2만5000개) 증가했다. 가맹점 수 상위 3대 업종은 편의점(5만4000개·18.8%), 한식(4만5000개·15.8%), 커피·비알콜음료(2만9000개·10.3%)로, 전체의 45.0%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증가률은 문구점(400개·23.9%), 외국식(2700개·23.4%), 커피·비알콜음료(4700개·18.9%) 등에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프랜차이즈 종사자수는 94만2000명으로 전년대비 12.9%(10만8000명) 증가했다. 편의점, 한식, 커피·비알콜음료가 전체의 48.9% 차지했다. 전년대비 커피·비알콜음료(28.2%), 생맥주·기타주점(27.1%), 외국식(24.0%) 등 가정용 세탁(-3.3%)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액은 100조1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2%(15조4000억원) 늘었다. 프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KT 도시락 나눔 사업’에 함께 참여한다. KT와 한솥도시락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도시락 나눔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 동안 저소득층 아이들의 식사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한솥도시락, KT와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 1,700명에게 한솥도시락 상품권 지원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 동안 저소득층 아이들의 식사 해결을 위해 진행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1,700여명 아이들에게 배달의 민족에서 사용가능한 ‘한솥 도시락 상품권 5만원권’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활동으로, 한솥도시락도 상품권 금액 중 일부를 지원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솥도시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KT 도시락 나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한솥도시락 설립 이후 기업의 사회공헌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를 비롯해 장학기금 출연, 국내 주요 의료기관 불우환자 후원 등 다방면에서 후원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지난 30여년간 ESG 경영을 선도하며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이어오고 있다
제천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천 얼음딸기를 활용한 선물·기념품 개발사업이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2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제천 얼음딸기를 활용해 개발중인 딸기빵(테린느), 딸기 초콜릿, 딸기샌드 등 3종의 개발 상품이 공개됐다. 사업자로는 제천맛집 2기에 선정된 베이커리 카페 부성당(대표 임정희)이 참여했다. 딸기빵(테린느)은 부드러운 식감의 쿠키와 딸기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고급 디저트로 딸기 모양으로 표현해낸 금번 연구개발 사업의 대표 메뉴다. 슈가파우더로 제천 10경 캐릭터를 담아낸 얼음딸기 생초콜릿과 생딸기칩을 박아 팬케이크 형태로 구현해 낸 얼음딸기 샌드도 눈길을 끌었다. 제천시는 2024년 1월 용역 완료 후 고도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설 전후 대중에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10개입 기준 2만원 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적인 선물용품의 부재로 관광객의 소비·낙수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점을 해소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라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또한 제천 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는 계기로 삼아 딸기를 지역 특산품화 하겠다는 브랜드 활성화 방침도 전했다.
영하권 강추위가 엄습하면서도 식품·외식업계가 선보인 '한파 맞춤형' 먹거리에 소비자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따뜻함을 느끼며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온기를 음식 속에 가득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종류 또한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따스한 수프부터 붕어빵, 호떡과 같은 길거리 간식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먼저 ‘써브웨이’는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신규 사이드 메뉴 ‘콘 수프’를 새롭게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샌드위치와의 조화다. 써브웨이의 다채로운 샌드위치와 만나 각기 다른 꿀조합을 연출한다. 특히, 최근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된 프리미엄 신메뉴 ‘랍스터 컬렉션’과 유독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실제로, SNS 등에서 ‘랍스터 컬렉션+콘 수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단품 메뉴로도 훌륭하다. 옥수수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수프 한 그릇에서 오롯이 즐길 수 있다. 한 입 머금었을 때 입 안 가득 퍼지는 담백한 감칠맛 역시 매력적이다. 식감 또한 먹는 재미를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다. 부드러운 수프 속에 옥수수 건더기를 풍성하게 들어 있어 옥수수 한 알 한 알이 톡톡 씹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샌드위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