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대표 김영문)의 간편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은 올해를 빛낸 상품을 조명하는 ‘2023 연말결산 어워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랭킹닭컴은 매년 12월마다 그 해 구매 패턴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도록 인기가 높았던 상품을 선정해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를 빛낸 인기 식단을 소개하는 ‘주연상’ 부문에는 맛있닭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비롯해 ▲잇메이트 닭가슴살 소시지 ▲신선애 IQF 한입 닭가슴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떠오르는 샛별 식단을 소개하는 ‘신인상’ 부문에서는 ▲잇메이트 몬스터 슬라이스 ▲랭커 소고기 스테이크 ▲프로틴어스 프로틴러쉬 등이 포함됐다. 또한, 닭가슴살과 가장 조합이 좋았던 제품을 선정한 ‘베스트 커플상’ 부문에는 ▲잇메이트 스팀 닭가슴살 ▲랭커 닭가슴살 스테이크 ▲맛있닭 소스 통 닭가슴살 등이 선정됐다. 랭킹닭컴은 27일까지 이들 상품에 대해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외에도 올 한 해 고객 성원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2023 연말 특별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랭킹닭컴은 환급 신청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하고, 이들이 올 한 해 구매한 실결제 금액을 100% 랭킹닭컴 포인트로 환급할
로컬콘텐츠 전문 그룹 비파이브크루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함께 도내 성장기 마을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해 기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마을기업의 신규 제품 및 서비스의 시장성 검증, 인지도 확보를 위해 총 3개 기업 제품을 네이버 해피빈과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펀딩은 △가평 마을기업 농업회사법인 생제비 제과제빵장인 이계충 장인의 가평쌀을 활용한 사워도우 크랜베리 깜빠뉴를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와디즈 펀딩 오픈 △공정무역 활성화 및 교육을 진행하는 시흥 페어메이커스사회적협동조합의 공정무역 수정과를 11월 23일부터 △양평쌀을 활용한 건강한 간식을 선보이는 에버그린에버블루 협동조합의 쌀로칩을 11월 29일부터 각각 12월 말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선보인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사회적 가치와 성장 가능성,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번 펀딩을 통해 경기도 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마을기업들이 더 다양한 판로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이후 지속적인 판매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소연 비파이브크루 대표는 “로컬의 우수한 제품들이 소비자들
일급족보 화곡남부시장 본점이 올해 12월 2일 성공리에 정식 오픈을 했다고 밝혔다. 맛있는 족발의 새로운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일급족보는 맛과 퀄리티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일급족보 화곡남부시장점은 73가지 이상의 재료를 포함한 십전대보탕 육수에 매일 두 번 삶아낸 족발로 유명한 일급족보의 본점으로, 화곡지역에서 족발을 즐기는 이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신선한 재료와 정교한 조리법으로 조리되는 족발은 양도 푸짐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일급족보 화곡남부시장 본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하며 배우 김승현의 사인회를 개최했다. 사인회에는 많은 팬들과 함께 김승현 배우의 사인과 더불어 최상의 식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차유석 일급족보 대표는 “강서구 지역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손님들에게 다양한 메뉴와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일급족보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고의 품질과 맛을 유지하며, 맛있는 음식과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급족보 화곡남부시장
도시형 먹거리 전략인 전주푸드플랜을 통해 먹거리 활성화에 주력해온 전주시가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전주시는 지난 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공공급식 공급실적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상(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공적추진 △먹거리 거버넌스 △중소농가 조직화 △친환경농업 확산 △도농상생 협력 강화 △지역가공품 생산 활성화 등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전국 13개 우수지자체에 주어지는 A등급을 달성했고,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전주만의 지역먹거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지역먹거리계획 공적추진체계, 학교·공공급식 공급실적, 도농상생 협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전주시의 지역 농산물의 선순환체계구축 노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5년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생산-가공-유통-소비
핀란드 식품 기업 파제르(Fazer)가 귀리(오트) 음료 ‘아이토(AITO)’ 2종을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토는 북유럽산 고급 유기농 오트로 만들어진 100% 식물성 음료로 유럽연합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은 물론, 유기농 인증 시스템인 유로리프(Euro-Leaf)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토 제품은 기본 오트 맛인 ‘아이토 유기농 오트 드링크 오리지널(1L)’과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아이토 유기농 오트 드링크 바리스타(1L)’ 2종이다. 아이토 유기농 오트 드링크 오리지널(1L)은 글루텐, 락토 등 유당불내증을 유발하는 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우유 섭취에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시리얼, 스무디, 그래놀라 등을 곁들여 먹으면 오트 본연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아이토는 유럽연합 비건 인증을 받은 음료로 우유를 섭취하지 않는 일부 비건 소비자들도 여러 음식들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아이토 유기농 오트 드링크 바리스타(1L)는 커피와 궁합이 잘 맞으며, 기호에 맞게 캡슐 커피나 에스프레소와 조합하면 한층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5無 첨가 음료인 아이토는 설
진정한 캠퍼를 위한 계절 겨울이 다가오자 겨울철 캠핑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티몬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캠핑용 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0% 늘었고, 그릴 소품 매출은 2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캠핑 도구에 이어 캠핑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간단한 조리로 뛰어난 맛을 선사하는 HMR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1인 가구나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 등을 겨냥해 출시했던 HMR 제품이 조리 환경이 마땅치 않은 캠핑장에서도 각광받으며 많은 캠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HMR 시장의 가능성을 본 기업들의 진출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군 확장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넓어지고 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 하나로 쫄깃쫄깃한 떡과 부드러운 어묵, 바삭한 튀김에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1년 365일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도 HMR 제품으로 출시됐다. 가정에서 만들기 어려운 야채튀김, 오징어 튀김, 잡채튀김 등을 국물떡볶이와 함께 제공해 편리하게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푸짐한 튀김 국물떡볶이’는 짧은 조
식품업계가 예술을 접목한 문화마케팅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문화·예술 콘텐츠로 소비자와 긍정적인 교감을 나누고 브랜드 이미지와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방법 또한 다양하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분야에 대한 지원에 나서는가 하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하기도 하고, 지역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일련의 활동을 통해 기업들은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잠재고객 유입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음악’에 빠진 식품업계, 동요 대회 개최부터 신진 연주자 발굴까지 적극 나서는 ‘면사랑’ ‘음악’을 주제로 소비자와 적극적인 스킨십에 나선 기업이 있다. ㈜면사랑은 오랜 시간 본사가 위치한 진천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창립3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좀 더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해, ‘2023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대회’를 주최했다. 합창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활동이 어려웠던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요 합창을 통해 어린이들의 순수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심
어느덧 12월,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송년회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잦은 모임에도 건강을 지키며 연말연시 모임을 보낼 수 있도록 호주축산공사의 호주청정우 홍보대사(Aussie Beef Mates)로 활동 중인 홍신애 셰프가 호주청정우 삼시 세끼 식단을 소개한다. 송년 모임 당일 점심부터 다음날 아침까지의 호주청정우 특별 추천 메뉴와 함께 사랑하는 이들과 더욱 풍성한 연말을 맞이해보자. 오후 12시: 점심 - 호주청정우 불고기 샌드위치 저녁에 송년회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점심은 가볍지만 건강한 음식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홍신애 셰프가 선정한 점심 메뉴는 “호주청정우 불고기 샌드위치”이다. 달콤한 호주청정우 불고기부터 아삭한 로메인, 짭조름한 치즈, 토마토, 생고추냉이, 그리고 마요네즈까지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루는 호주청정우 불고기는 다양한 필수영양소 또한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다. 영양적 측면에서도 재료 간의 궁합이 상당하다. 호주청정우에는 건강한 신체 유지의 밑바탕이 되는 필수영양소인 철분이 풍부한데, 철분은 로메인과 같은 엽채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올라간다. 홍신애 셰프는 “샌드위치 속
한솥이 12월을 맞아 ‘가성비-가심비’가 넘치는 특별한 수량한정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한솥은 ‘얼큰 소고기국밥’과 ‘얼큰 해물국밥’을 출시했다. 12월 수량한정으로 출시된 이번 신메뉴는 추운 겨울 몸을 따끈하게 녹여주면서 얼큰한 국물로 입맛까지 돋워 주는 국밥 메뉴다. ‘얼큰 소고기국밥’은 소고기를 넣고 장시간 끓인 육수와 사골을 가미한 국물에 고춧가루 양념으로 얼큰하게 맛을 냈다. 여기에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소고기와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대파 등 각종 버섯과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밥과 계란프라이로 더욱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얼큰 해물국밥’은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에 새우, 홍합, 오징어,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과, 청경채, 대파, 홍고추가 들어있어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얼큰 소고기국밥’과 마찬가지로 계란프라이를 얹은 밥이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햄버그 나폴리탄 스파게티’도 출시했다. ‘햄버그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에 국내산 양파와 피망, 먹기 좋게 슬라이스 한 비엔나소시지를 조화롭게 담아낸 토마토 스파게티다. 여기에
엑스바엑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식당 식자재·기자재 유통 플랫폼 오더플러스(대표 박상진)가 12월 5일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대표 이정민)와 ‘2024 프랜차이즈 FIT 맞춤창업’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디딤이앤에프는 고기구이 전문점 ‘마포갈매기’, 중화요리 전문점 ‘공화춘’ 등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외식기업이다. 양사가 진행하는 ‘2024 프랜차이즈 FIT 맞춤창업’ 프로젝트의 ‘FIT’는 할부결제의 ‘F’inance, 맞춤 상품의 ‘I’tem, 지속가능한 브랜드의 ‘T’imeless를 뜻한다. 오더플러스의 36개월 할부결제 서비스로 점포에 맞는 아이템을 찾고, 디딤이앤에프의 유행을 타지 않는 브랜드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기존 가맹점주의 재창업 성공을 지원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오더플러스는 마포갈매기, 공화춘, 고래감자탕 등 디딤이앤에프의 브랜드로 업종 변경을 원하는 총 30개 매장에 인테리어, 주방기기 등 재창업비용 일부(최대 3000만원)를 최대 36개월까지 할부로 납입할 수 있는 ‘슬로우페이(Slowpay)’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더플러스는 그동안 ‘식당이 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 도넛 4종과 ‘크래프트홀릭’과 협업한 두번째 윈터 굿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 도넛은 ‘콧대 높은 눈사람’, ‘윈터리스 우유도넛’, ‘오너먼트 먼치킨’, ‘연유버터 글레이즈’ 총 4종으로, 화려한 스프링클 토핑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디자인해 연말 분위기를 도넛에 한껏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던킨의 윈터 시그니처 제품인 ‘콧대 높은 눈사람’은 부드러운 바바리안 크림을 채운 필드 도넛에 화이트 코팅을 한 뒤 당근 코 초콜릿 사인판을 올린 제품으로, 눈사람을 닮은 귀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모티프로 한 ‘윈터리스 우유도넛’은 우유도넛에 빨강, 초록, 백색 스프링클을 토핑해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형상화했으며, ‘오너먼트 먼치킨’은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한 입 크기 먼치킨에 빨강, 초록, 백색의 스프링클을 가득 올려 화려한 오너먼트 장식을 구현했다. 함께 선보이는 ‘연유버터 글레이즈’는 버터 글레이즈를 입힌 바이츠 도넛에 버터 한 조각을 올린 멜팅 콘셉트의 도넛으로, 고소하고 깊은 버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던킨은 신제품 도넛 4종
해외에서 우리 식재료를 사용해 한국 음식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한식당 5곳이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5일 뉴욕·파리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5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해외에 있는 우수 한식당은 올해 1월에 8곳이 처음 지정됐다. 당시 뉴욕에서 정식, 윤해운대갈비, 아토믹스가, 파리에서는 순그릴마레, 종로삼계탕, 이도가, 도쿄에서는 윤가, 하수오가 각각 지정됐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5곳은 뉴욕의 △꽃(Cote) △수길(Soogil)△주아(Jua)이며 파리에서는 △삼부자(Sambuja) △맛있다(Ma-shi-ta)다. 꽃은 한국식 프리미엄 고기 구이집이다. 간장·고추·소금 등 국산 제품을 활용한 계란찜·파절이·장아찌 등을 제공해 풍성한 반찬을 곁들여 먹는 한국 식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수길은 갈비찜·잡채·순두부 등을 주메뉴로 제공하며 전통식품 명인 된장·고추장 등 한국 식재료와 프랑스 요리 기술을 결합한 수준 높은 한식 파인다이닝이다. 주아는 친숙한 한식을 재해석한 모던 한식당으로, 완도 전복과 신고배, 매실청 등 국산 식재료를 사용해 현지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삼부자는 한국 정서가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함께, 고추장·매실청
올해 소비자들은 고물가 영향으로 절약형 소비를 추구하면서도 엔데믹은 최대한 누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TV홈쇼핑, 데이터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판매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행, 뷰티, 패션 등 엔데믹 수혜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김치, 갈비탕, 압력밥솥, 프라이팬 등 집밥 관련 상품 구매가 늘었는데 이는 코로나 기간 중 늘어난 배달 음식을 줄이고 직접 조리해 먹는 가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됐다. 올해 최고 히트 상품은 단연 여행 상품이다. 11월 말까지 여행 상품 주문(예약 상담) 건수는 2022년 연간 대비 87%나 급증했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연간 대비 80% 수준까지 회복했다. 고물가·고금리도 본격적인 엔데믹 국면에서 폭발한 여행 보복 소비를 막지 못한 것이다. 여행 지역으로는 일본, 유럽, 베트남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전체 주문 건수에서 28%를 차지한 일본은 가까운 거리, 엔저 효과 등에 힘입어 올해 가장 큰 인기를 누렸다. 유럽 비중은 24%였으며 그중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 서유럽이 13%, 튀르키예가 5.4%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현기)는 ‘창업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1차 집체 교육(11월 6일)을 시작으로 2차 비대면 교육, 3차 창업현장 컨설턴트 멘토링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주현 사무처장은 “이번 과정은 인천광역시 예산사업으로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매년 진행하는 소상공인의 성공적 창업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라며 “창업 예비자 및 창업 중인 인천의 소상공인을 위한 강의와 창업 현장을 멘토와 함께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 위주의 살아 있는 교육으로 실패 요소는 줄이고, 성공 요소는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이론 위주 교육이 아닌 예비창업자가 직접 점포 현장을 방문, 멘토 컨설턴트와 함께 컨설팅에 참여함으로써 창업자가 창업 과정에서 빠질 수 있는 자기 매몰의 오류를 줄이고, 상권 분석 및 경쟁력 제고 등 창업을 객관적으로 준비하는 사전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나아가 창업자가 크리에이터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개념과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게 하는 게 목적이자 특징이다. ‘창업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창업자는 단순히 ‘장사하는 사람’으로서가 아닌 크리에이터적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4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 본사(서울 중구 명동)에서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업과 외식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스타벅스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식품을 개발하고 농가에게 커피박 퇴비를 기부하는 등 농업과의 상생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에게는 농산물 대량 판매처 확보를 통한 소득 창출 기회가 부여되고, 스타벅스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아 다채로운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결과물로 내년 상반기 중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국제적 기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가루쌀 등 우수한 품질의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