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세대 NAB(Non Alcoholic Beverage, 무∙비알코올성 음료) 소비자의 절반 가까이가 주 1회 이상 무∙비알코올 음료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 10명 중 7명은 1년 전과 비교해 NAB 음용량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박재범)는 3일 시장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월 1회 이상 무알코올 음료 음용 경험이 있는 서울, 수도권 거주 20~49세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65.7% 소비자 “전년보다 무알코올 음료 음용량 증가” 주로 ‘저녁식사 후 야식 먹으면서’, ‘집에서 혼자 있을 때’ 음용 이번 조사에서 1개월 내 직접 구매한 주종을 묻는 항목(복수응답)에 응답자의 21.3%가 무알코올∙비알코올 맥주라고 답했다. 이는 탄산주∙칵테일주(16%), 양주∙위스키(15.6%), 저도주(9.5%), 과일소주(8.8%), 일본청주∙사케(5.8%) 구매 비율보다 높은 수치다. 성별 및 연령별로는 20대 여성(25.4%)과 30대 여성(30%)의 무∙비알코올 맥주 구매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무알코올 음료 음용 빈도는 전체 응답자의 34.7%가 일주일에 1~2일, 12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치킨마요 볶음면’을 11월1일부터 수량 한정으로 출시했다. ‘치킨마요 볶음면’은 치킨마요 출시 20년 만에 ‘면’으로 재해석한 신메뉴로 쉽게 불지 않는 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쫄깃한 면에 계란 지단채와 치킨 가라아게 슬라이스, 한솥 시그니처 소스 ‘마요드레싱’과 ‘덮밥소스’를 넣고 비비면 치킨마요와는 또 다른 새로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가쓰오부시를 얹어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메뉴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과 ‘핫’ 두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오리지널 치킨마요 볶음면’은 기존 치킨마요의 맛이 면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정통 치킨마요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핫 치킨마요 볶음면’은 매콤한 한솥 핫 라유 소스를 넣어 보다 화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가지 메뉴 모두 4,500원이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 치킨마요는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한솥에서 개발한 메뉴로 출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번 ‘치킨마요 볶음면’은 치킨마요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되, 면을 사용한 새로운 식감과 즐거움을 드리는 메뉴이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 부
가을향 담은 제철 농산물을 테마로 하는 ‘2023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가 전북 혁신도시 W푸드테라피센터 일원에서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 30일 완주군은 농촌신활력사업의 W미니팜 행사로 로컬푸드 농가와 지역공동체, 도시민 소비자들과의 만남과 공유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완주의 먹거리와 가공품을 정기적인 구독경제로 창출하고자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9품인 곶감(1품), 생강(2품), 대추(4품) 등을 활용한 가을디저트 경연대회 참가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 중에 있으며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김장담기 체험(11~12일/11시, 13시, 15시) 참가자도 접수 중이다. 특히, 대한민국한식포럼이 주관하는 2023 한국식문화대축제를 2023 완주, 가을 푸드페스타와 동시에 진행해 관광객 유치 등 동반상승 효과를 노린다. 한국식문화대축제는 한식대가 15인이 구성하는 한국의 발효음식, 약선음식, 전통음식, 전통주와 전통장 등 150여개의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W푸드테라피센터 커뮤니트홀에서 진행된다. 야외 이벤트홀에서는 완주의 특산품인 곶감을 활용한 곶감단자, 이서배를 활용한 배숙, 생강을 활용한
설악산 첫 단풍을 시작으로 주요 산에 단풍이 찾아온 가운데 11월 초까지 이어지는 전국 단풍 절정과 함께 가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단풍 구경 중 간단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핑거푸드가 눈길을 받고 있다. 가을 산행을 즐기러 나왔다는 이지훈 씨(42세)는 “요즘 날씨도 좋고 단풍도 물들기 시작해 가을을 즐기기에 딱 인 것 같다”며 “평소 등산할 때는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먹을거리를 챙겨서 나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쾌청한 날씨에 산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간편한 섭취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주목받고 있다. 단풍 여행에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4가지 이하의 속 재료로 만들어져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마리’가 제격이다. 10 가지가 넘는 스쿨푸드의 마리 메뉴 중에서 ‘모짜렐라 스팸 계란 마리’는 스팸마리에 모짜렐라 치즈와 계란옷을 입힌 메뉴로 짭조름한 스팸과 함께 어우러지는 고소한 계란과 모짜렐라 치즈의 맛이 일품이다. 모짜렐라 스팸 계란 마리와 함께 스쿨푸드 베스트메뉴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글로벌 치킨 브랜드 파파이스가 성균관대점에서 제주맥주 단품과 치맥세트를 판매한다. 파파이스는 지난 8월 파파이스 강남점, 홍대점, 광화문점에서 출시한 치맥세트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오픈한 성균관대점에도 제주맥주 치맥세트를 개시한다. 루이지애나 시즈닝에 12시간 마리네이드 한 후 바삭하게 튀겨낸 케이준 스타일의 파파이스 치킨과 산뜻하면서 풍부한 에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주맥주의 조합은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도 딱 맞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제주 펠롱 에일 또는 논알콜 맥주 제주누보 중에 선택 가능하다. 파파이스 성균관대점 치맥세트는 매장식사와 배달주문으로 즐길 수 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간편 치맥세트’는 ▲제주맥주 1캔 ▲파파이스의 케이준 스파이시 윙 4조각 ▲레그 순살 치킨 2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든든 치맥세트’는 ▲제주맥주 1캔 ▲파파이스 시그니처 치킨 3조각 ▲케이준 후라이 미디엄 사이즈로 제공된다. 배달주문은 ‘1인 치맥세트’와 ‘2인 치맥세트’로 할 수 있다. 1인 치맥세트는 ▲제주맥주 1캔 ▲시그니처 치킨 2조각 ▲케이준 스파이시 윙 4조각으로 구성됐다. 2인 치맥세트는 ▲제주맥주 1캔 ▲코카콜라 미디엄 사이즈
포항을 대표하는 겨울철 별미 구룡포 과메기가 본격 출하에 돌입했다. 과메기 덕장이 밀집해 있는 구룡포 지역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과메기를 생산하는 적기에 접어들면서 포항시와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0일부터 전국에 구룡포 과메기의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바닷바람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내는 구룡포 과메기는 각종 영양소의 보고로 손꼽힌다. 칼슘을 비롯 오메가3와 아스파라긴산,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가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메기는 과거에는 술안주로 인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각종 해초, 야채를 곁들여 반찬이나 간식으로 과메기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과메기의 생산량은 지난 2021년에 1,814톤, 2022년에 1,782톤이었지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사태와 감소하는 어획량으로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가 침체된 어촌, 어업의 생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식약처로부터 지난 202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식품 등 시험∙검사 기관 지정을 받아 포항시 수산물 품질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
개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우선시하는 소비트렌드를 바탕으로 나를 위한 맞춤형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정해진 메뉴를 똑같이 먹기보다는 안 먹는 재료는 빼고 좋아하는 재료는 추가하는 등 개인 취향에 맞춰 소비하고자 하는 것이다. 커피와 샌드위치, 버거는 물론 김밥도 재료를 선택해서 주문해 먹는 이른바 ‘커스터마이징(맞춤제작 서비스)’이 외식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버거 ‘슈퍼두퍼’는 지난 8월부터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버거를 만들 수 있는 애드온(add-on)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슈퍼 싱글 버거를 주문할 때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더해줄 ‘그릴드 파인애플’이나 짭조름하고 진한 풍미를 더해주는 ‘그릴드 베이컨’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두 가지를 한꺼번에 추가하면 버거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죽 전문점 ‘본죽’과 한식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본죽&비빔밥’도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커스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죽의 입자를 결정하는 갈기 정도와 기본부터 약간 싱겁게, 아주 싱겁게 등을 결정하는 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LF푸드가 일본의 대표 간장 브랜드 테라오카의 신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테라오카는 계란간장으로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130년 전통의 일본 간장 제조 기업이다. 전통적인 제조법을 이용해 화학 조미료 및 합성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원료로 간장을 만들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폰즈, 쯔유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LF푸드, 한국의 맛 담은 일본 대표 계란간장 신제품 출시 오는 11월 14일까지 와디즈 통해 테라오카 계란간장 5종 선보여 오는 11월 14일까지 와디즈에서 신제품을 비롯한 테라오카 계란간장 5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단맛이 돋보이는 기본맛부터 톡톡 씹히는 명란의 식감이 매력적인 명란맛, 구운 김가루로 감칠맛을 더한 김맛, 담백하고 깔끔한 저당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계란간장을 마련했다. 특히 LF푸드는 이번 펀딩을 통해 국내 최초로 한국인 맞춤 신제품인 '한국풍 테라오카 계란간장'을 선보인다. 한국풍 테라오카 계란간장은 감칠맛 나는 간장과 고소한 참기름, 매콤한 고추기름이 어우러져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맛을 냈다. 고객 선택지 확대를 위해 테라오카 계란간장 전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통주 홍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전통주갤러리에서 11월 시음주로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우수상 수상작 5종을 선정하였다. K푸드의 인기로 해외에도 소개되어 북촌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전통주갤러리에서는 매월 외국인 500명을 포함한 18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소믈리에의 해설과 함께 하는 전통주 상설시음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11월에는 탁100내추럴(탁브루), 청명주(중원당), 너브내 레드드라이(샤또나드리), 화주(좋은술), 오크불소곡주(한산소곡주명인)을 만나볼 수 있다. 시음회 외에도, 술빚기체험, 강연, 전시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쌀을 이용한 탁주, 약청주, 소주 외에도 수많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맛이 전통주의 매력 포인트”라며 다양한 세대 및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술의 매력에 대해 소개하였다. 전통주갤러리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2회 빅데이터 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참여 소상공인들의 평균 월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38%가량 늘었고, 아이디어와 마케팅 노하우 전수로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소상공인 반응이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민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고객층, 트랜드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상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시가 선정한 청년컨설턴트(50개팀, 158명)와 소상공인이 1대 1로 매칭돼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KT·서울디지털재단·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했다. 컨설팅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와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의 자료를 중점적으로 활용해 8월~9월 두달간 청년컨설턴트가 매칭된 점포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유동·상주인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요 타깃 고객층을 확인하고, 상권과 점포 운영 관련 데이터도 분석해 업종 분포와 매출 추이 등을 파악, 마케팅 전략의 기초 자료로 사용했다. 청년컨설턴트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따로 실시했다.
푸드나무(대표 김영문)의 대체육·배양육 연구개발 자회사 에프엔프레시가 세포배양 닭고기 개발을 위한 근육줄기세포 대량 배양에 성공했다. 에프엔프레시 연구소는 외래종 및 재래닭 등 다양한 품종의 계육에서 닭 근육줄기세포를 분리하는 조건을 확립하고, 닭 근육줄기세포의 대량 증식을 위한 조건을 확보했다. 살아 있는 닭에서 채취한 근육줄기세포의 대량 증식을 위한 조건 확보 효율적 세포 배양 및 비용 절감을 위한 공정기술 최적화 나서 이처럼 살아 있는 닭에서 근육줄기세포를 채취해 대량 배양에 성공함에 따라 에프엔프레시는 세포배양 닭고기 개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앞으로 에프엔프레시는 효율적인 세포 배양 및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공정기술 최적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체 대량 배양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프엔프레시 연구소는 세포배양식품용 세포주 개발을 위해 식용 가능한 지지체 및 배양액을 적용해 세포 대량 증식과 분화 관련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된 파우더 및 덩어리 형태의 소재는 다양한 세포배양식품의 원료로 대체 가능하며, 식물성 대체육에 배양육을 더한 ‘하이브리드 대체육’ 개발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면서 지구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식물성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솥 ‘식물성 볶음밥’은 대체육을 넣은 볶음밥으로서 국내 최초로 ‘영국 비건 협회(The Vegan Society)’의 비건 인증을 받은 메뉴다. ‘식물성 볶음밥’에 사용된 대체육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C, Textured Vegetable Protein)’을 원료로 만든 것으로 실제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유사한 맛과 질감을 낸다. 여기에 양파, 대파, 버섯, 당근 등 신선한 국내산 야채가 어우러져 씹는 식감과 건강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한솥 ‘식물성 볶음밥’은 매콤 달콤한 고추장 베이스(비건 고추장)의 ‘식물성 제육볶음밥’과 달콤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의 ‘식물성 불고기볶음밥’ 2종으로 구성,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2종 모두 4,900원이다. 한솥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이해 출시한 ‘식물성 볶음밥’은 맛과 풍미, 건강까지 모두 챙기면서 지구 환경까지 배려한 ESG 메뉴”라고 출시 배경을 밝히며 “한솥
(식품외식경영)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상기후로 인해 지구촌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건강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안, 그것이 바로 대체식품*이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건강한 미래 먹거리 개발 및 대체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으로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11월 1일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대체식품 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포럼(BAF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포항시, 경북경제진흥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포럼은 세계 3대 대체식품 관련 장비기업인 스위스 Bühler(이하 뷸러)와 대체단백질 관련 국제적인 비영리 조직인 GFI(Good Food Institute) 전문가 및 관련업계 스타트업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식물성 대체육시장은 2022년 기준 약 79억 달러(11조)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연평균 14.7%로 성장해 2027년 약 157억 달러(21조)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상용화된 대체식품의 대부분이 식물성 대체식품에 속하며, 기존 육류 대비 포화지방산 함량이 낮아 개인 건강에 도움이 되고 생산과정이 친환경적이다. 또한 국내 소비자 중에
주식회사 클라우드엔(대표이사: 니시야마 요시히로)은 오는 11월 1일 일본 내 32개 점포를 운영하는 자사 유명 프랜차이즈 주점 ‘오리엔탈라운지’ 강남점을 열어 한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점은 우리나라의 '헌팅포차'와 유사하게 남녀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형태이나 20대부터 30대까지 부담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엔탈라운지에 따르면,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테리어로 국내 업체들과 차별화했다. 반면 주류, 음식 등 주요 메뉴는 국내 업체 대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신규 고객들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클라우드엔 니시야마 요시히로 대표는 "영화, 드라마,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기세를 떨치는 한국에서 일본의 만남 문화를 전파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서울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상생상회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 상생상회 5년, 가치 잇는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지난 5년간을 상생상회와 함께 해온 서울시민을 위해 ‘5색 찬란 상생혜택’과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로맛남 특별클래스’ 무료 운영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색 찬란 상생혜택’에서는 할인판매, 생일떡, 생일주, 생일턱, 생일나눔 등 상생상회가 마련한 5가지의 풍성한 혜택을 서울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할인판매 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상생상회 매장 중앙에 마련된 5주년 기념 특별부스에서 진행되며, 명품 햅쌀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참·들기름, 계란, 부각 등 기념행사 입점상품에 대해 20% 이상 할인 및 증정(일부상품) 혜택을 제공한다. 생일떡 행사는 5주년 기념일인 11월 3일 진행되며 명품 햅쌀 철원오대쌀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