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는 오는 11월 1일, 세계 1위 공항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터미널2에 국내 순수 외식 기업 최초로 '고피자 창이국제공항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항 시설을 리뉴얼 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은 세계 1위 공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글로벌 외식업체들이 입점해 있는 곳으로, 고피자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인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과 나란히 창이국제공항 출국장 내에 위치하게 된다. 고피자는 이번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입점을 계기로 2024년까지 싱가포르 내 매장을 약 50개로 확대, 싱가포르 시장점유율 2위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한국의 인천국제공항, 일본 나리타 공항, 홍콩의 첵랍콕 공항과 함께 아시아의 4대 허브 공항으로 불리는 곳인만큼 동남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피자 창이국제공항점'은 고피자의 푸드테크 기술이 모두 적용된다. 화덕을 소형화 및 자동화한 특허 오븐 '고븐(GOVEN)', 토핑의 정확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직원이 토핑만 하면 자동으로 피자를 굽고, 커팅하는 로보틱스 기술이 결합된 '고봇 스테이션' 등 고피자 푸드테크연구소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LF푸드가 '나의 미식일지'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한 끼 식사로서의 의미가 아닌 나만의 푸드 스타일링으로 맛과 멋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요리를 통해 일상 속 미식 경험을 넓히기 위해서 기획됐다. 집 안과 밖, 어디에서나 사랑하는 사람 또는 나를 위한 한 상 차림을 차려내며 사랑을 나누고 다채롭게 채워지는 미식의 시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즐거운 미식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추억을 저장 및 공유하며 미식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도모했다. LF푸드는 프리미엄 일식 브랜드 ‘하코야’와 전 세계 로컬 맛집을 식탁에서 선보이는 ‘모노키친’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연구 개발해 나가고 있다. 유명 맛집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일상 속 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컬리 우수 파트너사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에 참여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당시 하코야와 모노키친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즐거운 미식 경험을 전파한 바 있다. 오는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고 푸드테크 산업 핵심분야인 커피산업 발전방향과 경제자유구역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커피 유통 및 기자재 생산, 프렌차이즈 산업협회, 잡지사 등 전국의 커피 관련 전문가와 관련 부서,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좌담회에서는 8조원 대 국내 커피시장과 세계 커피산업 동향, 커피산업의 미래발전과 지역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이 367잔으로 세계 2위에 해당할 만큼 커피소비가 높은 나라”라며 “고양시는 국내 최대 커피 소비처인 서울과 가깝고 인천공항, 인천항 등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커피산업에 최적지다.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커피산업 분야와 협력해 고양시를 국내 커피산업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좌담회에서는 경제자유구역 내 식품 산업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는 푸드테크 산업단지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커피산업을 푸드테크 산업 핵심분야이자 지역 경제 축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커피 산업의 푸드테크 산업 핵심 분야 매칭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해남 아르뫼영농조합법인과 함평 풍강(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 및 수급조절을 도모하고 식품소재 고부가가치화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소재·반가공품의 생산·유통·상품화 연구 등을 위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9개소가 신청해 서면·현장·발표평가를 거쳤다. 총 9개소 총사업비 77억 원이 확정된 가운데 전남에서 2개소가 선정돼 14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에 선정된 해남 아르뫼영농조합법인은 절임배추를 생산하는 업체로 원재료인 배추를 지난해 기준 연간 1천600여 톤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5천여 톤까지 생산량을 늘려 원물 가격 변동폭이 큰 배추의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절임배추(HACCP인증)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평 풍강(주)은 돼지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고부가가치의 한국형 발효 생햄을 만드는 업체다. 와인, 위스키 등 선호 증대로 하몽과 잠봉뵈르 등 생햄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생햄 시장은 대부분 수입 위주였다. 이 사업을 통해 100% 국내산 원료를 활용한 한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를 운영 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에스에프이노베이션(대표 이상윤)이 새로운 치킨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지난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에 치킨 프랜차이즈 ‘아이갓마이 사운드치킨’(I GOT MY SOUND CHICKEN)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떡볶이 메뉴 판매 한국 문화 살린 매장 인테리어로 K컬처까지 홍보 이번에 처음으로 오픈한 ‘아이갓마이 사운드 치킨’ 브랜드는 치킨을 먹을 때 나는 바삭한 소리에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으며, ‘Feel Joy In This Moment’라는 브랜드 슬로건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사운드치킨을 먹는 모든 순간이 즐거울 수 있도록 바삭한 소리를 살린 치킨의 맛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아이갓마이 사운드치킨은 한국 식재료인 ‘김’을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 ‘김 치킨’(Gim Chicken)과 사과를 활용해 기분 좋은 매콤한 맛의 ‘애플떡볶이’(Apple Topoki) 등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떡볶이’를 주요 메뉴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도넛 위에 치킨을 올려 다양한 소스와 가니쉬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 창업자 두 명이 함께 선보이는 '한글과자'가 와디즈펀딩을 통해 공개된다. 인도 출신과 미국 출신 창업자가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발견하고 과자로 표현하게 되었다. "영어, 아랍어, 러시아어, 태국어, 히브리어 과자는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로 알려져 있는데도 아직 그 매력을 담은 과자나 식품 브랜드로는 없습니다." 라며, "만약 '한글과자'가 자리잡아 사랑받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념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두 창업자는 밝혔다. '한글과자'는 두 가지 맛, 마늘맛과 쑥맛으로 출시되는데 이렇게 맛을 선정한 것은 당군신화에서 영감 받았다. 와디즈펀딩 캠페인은 10월 9일부터 프리펀딩 캠페인이 시작되어, 10월 23일에 본 펀딩이 오픈된다. 더욱더 많은 이들에게 한글과자를 알리기 위해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굿즈가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에게 풍성한 캠페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수상을 희망하는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은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농식품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반려동물 먹이(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에서 뛰어난 수출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 규모는 약 50개 기업으로 시상식은 12월 중순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탑의 종류는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수출탑과 수출실적 증가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수출탑의 경우,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달성 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 확대노력 등의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수여한다. 한편 테마탑 분야는 전년 대비 수출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 ‘도약탑’을 수여하고,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시장개척탑’을,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분야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7일과 8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2023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추계 프로그램인 ‘G팜파티’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G팜파티’는 텃밭운영진이 지역 시민을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 판매, 공연, 체험 등을 하는 행사다. 텃밭 투어, 가드닝, 한우 시식회, 텃밭 사진전, 잠자리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국악, 대중가요, 클래식 등 문화공연으로 준비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텃밭 내 판매부스 공간을 마련해 지역 특수학급 학생들과 텃밭 참여단체들이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고구마와 각종 채소 등을 판매한다. 또한, 김포지역농업 단체들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감자, 배, 꿀 등), 농산물 가공품(장류, 꽃차 등) 등을 판매하고 판매 이익금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텃밭이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협력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민텃밭이 공동체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편의점 이용 행태 및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먼저 4060 신중년의 편의점 이용 주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주 1~2회’ 편의점을 이용하는 이들이 64.3%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 ‘주 3~4회’ 이용하는 이들이 24.1%로 높게 나타났고, 일주일에 ‘5~6회’ 이용하는 이들은 5.1%로 조사됐다. 4060 편의점 이용자들에게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를 물었다(복수 응답). 그 결과, GS리테일의 ‘GS25(64.8%)’가 지난해(67.9%)와 동일하게 신중년 선호 편의점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CU(60.5%)’가 근사한 수치로 2위에 올랐고, 3위는 ‘세븐일레븐(13.8%)’이 차지했다. 그리고 ‘이마트24(8.6%)’, ‘미니스톱(2.3%)’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해당 순위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와 같았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편의점에서 자주 구매하는 제품은 무엇인지 물었을 때(복수 응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 현상 장기화로 안정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이 창업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5일 개막한 국내 최대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경기 회복 기대감 속에 그간 어려움을 겪던 외식 브랜드들의 참가가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올해 공정위에 따르면 ’21년 말 가맹점 수는 33만5천여개로 전년 대비 6만5천여개가 늘어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24.0%)을 기록했다. 특히 ▲한식(39.8%↑) ▲커피(30.0%↑) ▲치킨(13.6%↑) 등 주요 외식업종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관계자는 “그간 외식업계는 코로나19 및 후속 여파로 가맹점 확대보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서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려우나, 외식 수요 회복, 창업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박람회 참가 등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일간 코엑스서 200개사 500개 부스 국내 최대 규모 개최 글로벌 브랜드 존, 리테일 특별관, 전문가 포럼, 체험
해운대구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면접수당을 지원한다. 해운대 거주 19~34세 미취업 청년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9월 25일까지 일자리를 얻기 위해 면접에 응시한 경우 면접 1회에 5만 원, 최대 2회 10만 원을 지원한다. 주 30시간 이상, 3개월 이상 근무자를 고용하고 있는 기업에 면접을 봤을 때만 해당한다. ‘부산시 디딤돌카드+’, ‘해운대구 청년 구직활동비(H:틔움카드)’ 참여 중인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해청이랑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10~16일이고, 신청 순서대로 적격 여부와 제출서류 검증 등 심사를 거쳐 11월 27일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해청이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면접수당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시행해 청년이 살기 좋고, 오고 싶은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면 시장을 이끄는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5일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에 위치한 ㈜면사랑 본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면사랑의 3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 편, 앞으로 K-Food와 K-Noodle의 대표주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면사랑 임직원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 군수, 홍석원 진천 경찰서장, 한종욱 진천 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면사랑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진천 교육 지원청의 서강석 교육장, 진천여중 오도진 교장과 면사랑 본사가 위치한 이월면 궁골 김남신 이장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면사랑 정세장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산꾼들이 그들의 눈에만 보이고 그들의 발로만 느낄 수 있는 산의 결을 따라 산을 타듯, ㈜면사랑의 눈에 보이는 면 세상의 결을 따라 꿈꾸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실행해 앞으로 나가겠다”며 “임직원 모두가 면 세상을 더 맛있고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며 세계 시장에 K-Food와 K-Noodle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섭 진천 군수는 축사에서 “생거진천에 자리 잡은 대표적인 향토기업 ㈜면사랑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한다”며 “㈜면사랑이 진천군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사업대상지역을 40ha로 확대하고 대상지역을 공모한다. 농식품부는 2023년부터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한국농어촌공사가 매입하여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진입로, 용․배수로 등 생산기반을 정비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장기임대 또는 매도하는 농업새싹기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올해는 전라북도 김제시와 경상북도 상주시를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총 7.7ha 사업부지에 농업새싹기업(스타트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영농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14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명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로 변경하는 한편 총 조성면적을 40ha로 확대하고, 부지 조성단가(ha)도 12억원으로 증액하여 지원한다. 2024년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사업대상지역 40ha(개소당 20ha 이내)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농식품부(농지과)에 11월 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에서 제출
춘천시가 오는 13일까지 지역 음식점, 카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우리가게 홍보영상 제작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가게 홍보영상 제작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홍보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영상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이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10개 기업을 추첨으로 선정하고, 춘천 영상 제작업체를 통한 홍보영상 제작비를 최대 4백만 원 지원한다. 또한, 제작된 홍보영상을 유튜브 및 SNS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춘천에서 음식점이나 카페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단, 창업 3년 이상, 매출 3억 이상, 대기업 및 공장운영 제조업 업체, 무점포 사업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0월 13일 18시까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시 또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홍보영상 제작비를 지원하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영상 업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춘천
농촌진흥청은 4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있는 종자산업진흥센터 대강당에서 (사)대한제과협회와 공동으로 ‘2023년 제7회 우리쌀빵 기능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사)대한제과협회 각 지회 또는 지부의 추천을 받은 제과·제빵 전문가 총 40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과(소형 구움과자, 롤케이크 등)와 제빵(건강빵, 조리빵 등) 종목 가운데 한 가지를 정해 제품을 완성한 뒤 출품했다. 대회 규정상 참가자들은 미리 제공된 가루쌀(‘바로미2’ 품종)을 섞어 만든 반죽을 이용했다. 심사위원들은 맛, 예술성, 창의성, 대중성, 배합표 등을 평가한 뒤, 20팀을 선발했다. 이날 선발된 팀은 11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년 가루쌀 제과·제빵 경진대회’에 진출해 순위를 겨룬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품한 40점의 쌀빵 제품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국제종자박람회’ 홍보관에 전시돼 방문객들을 맞는다. 농촌진흥청은 가공용 쌀과 가루쌀 품종 ‘바로미2’ 등을 활용한 제과, 제빵 신제품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사)대한제과협회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식량산업기술팀 고종민 팀장은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