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국산 유채 기름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유채 기름을 활용한 간단한 요리 방법을 소개했다. 국산 유채 기름은 비 유전자 변형 생물체(Non-GMO) 종자를 그대로 압착하고, 정제 과정도 최소화해 원료의 기능성 성분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특히 식물성스테롤을 비롯해 토코페롤, 카로티노이드 같은 기능성 물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전체 지방산 중 올레산 비중이 크고 다른 압착유보다 상대적으로 발연점이 높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쓸 수 있다 또한, 비타민 시(C)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카놀롤 성분을 함유(0.2∼1.7mg/100g)하고 있다. 카놀롤은 정제 과정 중에 소실되기 쉬운 성분으로 수입 카놀라유에는 들어있지 않다. 국산 유채 기름은 특유의 풍미가 있어 나물에 조미유로 넣어도 좋고, 진한 노란색을 띠어 전, 지짐, 볶음 요리를 하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장점이 있다. 요리전문가 박민영 소장(마당 식문화연구소)은 명절 음식에 유채 기름으로 만든 고추장이나 소스를 곁들이면 입맛을 돋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유채 기름 볶음고추장 유채 기름에 다진 양파, 마늘, 소고기를 넣고 볶은 후 고추장 양념을 넣고 고루 섞어가며
수도권, 강원, 제주지역 청년들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로컬파이오니어스쿨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는 로컬 페스티벌 ‘로컬파이오니어위크(Local Pioneer Week) 2023’이 열린다. 올해 첫 선보이는 ‘로컬파이오니어위크 2023’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서울 연남장과 파크먼트 연희 등 연희동 일대에서 열린다.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의 성과를 비롯해 로컬 브랜드 아카이빙, 토크 콘서트, 아이디어 피칭 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로컬 아이디어를 창업이나 취업 등 비즈니스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교육 프로그램이다. 로컬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와 IT서비스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는 로컬 비즈니스의 기초와 실무를 배우고 디지털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 지난 6월을 시작한 ‘로컬파이오니어스쿨’은 수도권과 강원, 제주지역 청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지역 거점 공간에서 로컬 및 디지털 전문가 특강, 멘토링, 로컬 브랜드 현장 탐방(케이스스터디) 등으로
국내 대표 장수 브랜드인 ‘해표 식용유’의 올해 상반기 전체 판매량이 약 1270만개를 돌파했다. 사조대림은 대표 브랜드 해표의 대두유, 옥수수유, 올리브유, 포도씨유 등 유지류 전 제품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1268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중량 기준으로는 총 3만 6천톤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이를 부피로 환산하면 500ml 생수 약 7200만병, 올림픽 규격 수영장 약 144개를 채울 수 있는 양에 달한다. 작년 한 해에만 대한민국 인구수 절반에 가까운 2815만 개를 판매해 국민 두 명 중 한 명꼴로 사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식용유‘로서의 입지를 굳힌 해표 식용유가 올해에도 그 호조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처럼 ‘국민 식용유’로 자리매김한 해표 식용유는 현재는 사조대림에 합병된 사조해표의 전신, 동방유량에서 그 역사를 시작했다. 1966년 동방유량주식회사는 당시 미국에 버금가는 규모의 대두 소비 국가였던 이스라엘과 기술 제휴를 맺고 선진 시스템을 갖춘 대두가공 공장을 설립했다. 이후 해표 식용유는 1975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국내 콩기름(대두유) 대중화의 초석을 다졌다. 국민 소득이 향상되어 식생활이 개선되자 집집마다 주방 한
‘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가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외식업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중 지역의 특산물로 경쟁력 있는 메뉴를 개발·판매해 농가 소득향상과 농촌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하여 농촌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 외식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23개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지난 3개월 동안 전문가 및 소비자심사단과 함께 지역농업과의 연계성, 매출·일자리 창출, 경쟁력 및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서면과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피낭시에는 해남의 대표 특산물인 해남고구마를 재료로 지난 2017년 고구마의 모양과 색깔을 그대로 살린 독창적인 해남고구마빵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구마빵 생산을 위해 해남고구마 100톤, 유기농쌀 10톤을 연간 매입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물론 농촌융복합 산업을 기반으로‘빵지순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까지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고구마빵을 매개로 지난해에만 13만여명의 방문객이 피낭시에를 찾았으며, 고구마타르트, 해풍감자빵 등 지역특산물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중)은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10월 20일까지 하반기 ‘일본 구인기업 채용주간(채용주간)’을 개최한다. 공단은 지난 4월 상반기 일본 채용 면접회에 구직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최근 일본 해외취업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해 하반기 채용주간을 개최한다. 21개의 일본 현지 기업이 IT, 사무직, 호텔․서비스 등 직종에서 15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하며[참고2], ▲기업설명회 ▲채용 면접 및 상담 등이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10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구직자에게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구직자들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에서 10월 8일까지 채용 면접에 지원할 수 있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현장 또는 온라인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밖에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일본 해외취업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된다. 김영중 이사장 직무대행은 “한일 교류가 확대되는 시기에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우리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채용주간 정보를 비롯한 해외취업 우수사례 및 해외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되었던 아시아인들의 스포츠 축제가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추석 연휴와 겹치면서 명절기간 동안 열리는 인기 종목 경기의 경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와 시차가 1시간밖에 나지 않아 국민들의 주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한 매장에서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배달비를 줄이거나 업체들의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지혜로운 방법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떡볶이를 비롯한 분식 메뉴부터 라이스, 쌀국수, 순살 치킨까지 다양한 메뉴를 강점으로 한 프리미엄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한 번의 배달비 지출로 다양한 음식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특히 다양한 메뉴 중 젊은 세대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의 얼얼함을 살려 지난 8월 출시된 ‘마라떡볶이’와 ‘마라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 스포츠 경기에 빠질 수 없는 맥주와 가장 조합이 좋은 치킨 메뉴도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쿨푸드의 ‘유자쏘이 순살치킨’은 지난 6월 사이드메뉴 매출 점유율 2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꾸준하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스쿨푸드는 치맥과 함께 즐길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다가오는 긴 연휴, 명절 음식에 물릴 때쯤 입맛 돋워줄 화끈하거나 개운한 맛의 닭고기 제품을 추천한다. 따로 손질하거나 양념할 필요 없이 익히기만 하면 야식이나 술안주로 즐기기 좋은 제품들을 엄선했다. ‘한판 불닭발볶음’, ‘한판 닭똥집볶음’ 등 익히기만 하면 특수부위를 깔끔하게 맛볼 수 있어 인기 명절 선물 닭가슴살햄 ‘챔’은 구이나 샐러드로 즐기면 저지방 고단백 식사, 안주로 제격 ‘IFF 한판 불닭발볶음 고추장맛’은 깨끗하게 뼈를 발라낸 닭발을 국내산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은 특제 소스로 양념해 칼칼하고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양파, 대파 등 채소를 곁들이거나 주먹밥과 함께 먹으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매운맛이 부담스럽다면 ‘IFF 한판 닭똥집볶음 소금구이’를 추천한다. 신선한 닭근위를 얇게 썰어내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가볍게 밑간해 맛이 깔끔하다. 또한 국내산 마늘을 넣어 알싸한 풍미를 더 했다. 양파, 청양고추 등 야채와 참기름을 추가해 함께 볶으면 고소함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다. 하림의 ‘IFF 한판’ 시리즈는 손질하기 까다로운 특수부위를 프라이팬에서 익히기만 하면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
서울 서초구는 5060세대의 추억과 향수가 담긴 방배동 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숏폼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방배카페골목의 멋진 일상을 공유해줘’라는 주제로 댄스 챌린지, 카페골목에서 장사를 하는 사장님의 하루 등 소재나 장르의 제한 없이 1분 이내 숏폼(짧은 영상) 형식의 콘텐츠를 담아내면 된다. 참여 방법은 15초 이상 60초 이내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본인의 SNS(인스타그램/유튜브)에 필수 해시태그(#서초구청 #서초구 #방배카페골목 #숏폼 #숏폼공모전)와 게시 후, 서초구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공지된 링크로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2명(팀) 각 100만원, 우수상 3명(팀) 각 50만원, 입상 10명(팀) 각 30만원으로 총시상금 1,350만원이다. 향후 구는 접수된 작품들의 작품성, 독창성, 화제성 등 전문가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1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말 서초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 방배카페골목 상권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00팀을 추가 선정, 방배카페골목 식당, 카페 등 80여 곳에서
생수시장에서 시작된 ‘무(無)라벨’ 바람이 음료업계 전체로 퍼지고 있다. 최근 MZ세대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 실천이 화두인데다 2020년 12월부터 전면 시행된 투명페트병∙폐비닐 별도 분리배출제도로 페트병 분리배출이 편리한 무라벨 제품이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상공회의소가 MZ세대 3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1%가 무라벨 페트병을 지구에 영향을 가장 덜 끼치는 품목(친환경)이라고 꼽았다. 이 같은 무라벨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음료업체에서는 라벨 없는 제품군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물 대용으로 소비가 높은 RTD차음료에서 무라벨 선호 트렌드가 뚜렷해지자 관련 브랜드들은 상표띠 없애기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를 선보였다. 무라벨 블랙보리는 520mL, 1.5L 제품으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높였다. 라벨을 없앤 대신 제품 필수 정보는 묶음 포장 측면에 기재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생수 대용으로 가정 소비가 많은 블랙보리도 환경 친화적인 소비가 가능하도록
국제 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가 역대 최다 참가국을 기록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려 118개국 약 7,800개 사가 참가로 ‘세계 1위 국제식품전시회’의 면모를 선보일 전망이다. 아누가 2023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 독일 쾰른에서 축구장 44개(284,000 m²)에 달하는 규모로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쏟아진 참가사에, 아누가 주최사 쾰른메쎄는 전시장 내 복도까지 줄였다고 밝혔다. 이미 13만 명의 글로벌 대형 유통사가 방문을 확정했다. 월마트(Walmart), 코스트코(Costco), 쿱(coop), 알디(Aldi) 등 유럽, 미주, 아시아 지역 주요 바이어가 빠짐없이 방문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어워즈로 주목해야 할 트렌드와 제품 소개 국내 식품업계의 관심도 상당하다. 새롭고 이색적인 제품 모색을 위해 국내에서도 주요 바이어가 대거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아누가는 풍성한 부대행사로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North Boulevard에서 진행되는 아누가 혁신 제품 전시(Anuga taste Innovation Show)는 무엇보다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획기적인 제품이 한데 모여 공개되며, F&B
진천군은 제22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첫째 날인 10월 6일에 개최되는 향토 음식 경연대회의 연계 행사로 생거진천 대표음식 시식 부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에 선보일 음식은 진천군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특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해 개발 중인 생거진천 대표음식으로, 메인메뉴 2종(흑미누룽지 통닭, 에호박라자냐)과 디저트 메뉴 3종(흑미휘낭시에, 수박빵, 음료) 등 총 300인분이다. 시식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신청 결과를 문자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생거진천 대표메뉴 홍보시식회가 새롭게 개발된 요리를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지역의 축제와 연계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느끼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91차 일본카페&디저트산업연수'가 오는 10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다. 제91차 일본카페&스위츠산업연수는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식품 트렌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일본 칸사이 국제 식품전시회’(FABEX in KANSAI)와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 in KANSAI’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일본은 디저트가 여행의 목적이 될 만큼 유명한 '디저트 천국'이다. 일본은 특유의 장인정신과 섬세한 손기술로 종주국인 프랑스를 위협할 정도의 디저트 강국이 됐다 이번 일본카페&스위츠산업연수는 다양한 종류와 창의적인 제품이 가득한 일본의 디저트 산업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탐방한다. 3일간의 일정으로는 ▲국제 식품전시회(FABEX in KANSAI) ▲제11회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 in KANSAI 참관 ▲일본 외식기업탐방 및 식사 ▲유)보쿠 후쿠하라 토시아키 대표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1회 디저트카페•스위츠•베이커리 페스티벌’에서는 초콜릿, 비스킷, 스낵류, 아침식사 대용의 간편식과 유기농 제품, 생지와 냉동 제과류까지,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라이콘으로 성장할 강한 소상공인들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강한소상공인 밋업데이&플리마켓’ 행사를 이틀간 개최한다. 라이콘 육성 프로그램은 생활문화와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집중 발굴하고, 창작자·창업기업(스타트업) 등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한소상공인 밋업데이&플리마켓’은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 중 열리는 행사로서, 22일과 23일에 걸쳐 총 4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22일 ‘강한소상공인 밋업데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와 053카페’에서, ‘대구 로컬페스타’는 ‘클러치베타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이어진 23일에는 대구경북지역 로컬크리에이터의 ‘네트워킹 행사’인 ‘데이인 & 로컬’과 ‘마카모디 플리마켓’이 창조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식인 ‘강한소상공인 밋업데이’ 등에서는 ‘강한소상공인 기업 피칭’ 및 ‘사례발표’, ‘투자유치 전략’, ‘라이콘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날 진행되는 ‘
식품외식업계가 기존 제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꿀조합 레시피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존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고 동시에 새로운 맛을 제공하여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 번을 먹더라도 제대로 먹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SNS를 통해 확산되기 쉬워 주목도를 높이기도 좋다. 이에 업계에서는 제품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시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꿀조합 레시피로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신메뉴를 소개한다. 토핑, 당도, 얼음량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약 600여가지 커스텀 조합이 가능한 '공차'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신메뉴 ‘더블 피치 음료 + 코코넛 젤리’ 조합이다. 이는 8월 공차의 글로벌 티벤처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된 ‘더블 피치 음료’에 ‘코코넛 젤리’ 토핑을 더한 것으로, 아는 사람들만 아는 꿀조합 레시피로 공유되면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백도’와 ‘황도’ 두 가지 다른 복숭아 베이스를 조합하여 달콤하고 진한 복숭아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쫄깃쫄깃한 코코넛 젤리 토핑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벽한 맛의 조합과 재미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공차코리아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현재 근무 중인 알바생 1,116명 및 일반 성인남녀 1,152명 총 2,268명을 대상으로 ‘팁 문화’ 관련 조사를 진행하자 다소 상이한 결과가 집계됐다. 알바생 대상 조사에서는 찬반이 엇갈린 결과나 나왔다. 알바생의 입장에서 팁 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의견이 55.4%로 소폭 높았지만, 반대 의견 역시 팽팽하다. 먼저, 팁 문화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고 답한 알바생들은 ‘근무 중 더 큰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음(51.1%, 복수응답)’을 가장 큰 이유로 답했다. 더불어 ▲정해진 임금 외 추가 소득이 생겨서(46.9%) ▲좀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33.8%) ▲팁을 전하고 싶어하는 손님들이 있어서(17.8%) 등의 답변도 이어졌다. 적당한 팁의 수준으로는 대다수가 ‘제품·서비스 금액의 10% 이하’를 가리켰다. 제공하는 제품, 서비스 금액의 ‘5% 수준’과 ‘10% 수준’이 각각 43.0%, 40.8%의 응답률로 1,2위를 차지했다. 반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은 ‘팁 문화가 아직 우리 정서와 문화에는 적합하지 않다(65.3%, 복수응답)’고 목소리를 모았다. 더불어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