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주)비-로보틱스는 지난 9일 외식운영 데이터 전문기업 데이터온과 외식 전문 브랜드 운영사 MFG코리아와 함께 스마트 외식매장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로보틱스의 서빙로봇 운영 및 기술력과 데이터온의 외식 매장 내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해 스마트 레스토랑을 현실화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데이터온은 태블릿PC를 통해 메뉴를 주문하는 ‘탭오더’, POS매출 연동 등을 통해 외식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RMS’등 외식 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 업체다. MFG코리아는 매드포갈릭, TGI프라이데이스, 엠스테이크하우스 등 국내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비-로보틱스는 연내 서빙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스마트 외식 매장 운영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서빙로봇 운영 및 관리 솔루션과 노하우를 데이터온의 외식 매장 특화 디지털 서비스와 연동하고, MFG코리아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매장에 해당 솔루션이 적용된 서빙로봇을 투입한다. 비-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식업장은 매장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
‘대한민국 맛의 수도’로 맛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고 있는 목포시가 청년 외식업 ‘푸드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MZ세대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레시피와 브랜딩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19~39세 이하 목포시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모두 14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9월 11일부터 총 9회에 걸쳐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큰 창고 푸드랩에서 실시된다. 창업교육은 이론과 실기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은 각종 분야의 실제 외식 창업 전문가들이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창업에 필수적인 브랜드 구축 전략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실기 교육은 목포를 대표하는 9味(낙지, 우럭, 민어, 꽃게 등) 뿐 아니라 다양한 목포의 식재료를 이용한 MZ세대 맞춤형 레시피를 전문가가 직접 전수한다. 교육 후에는 창작 레시피 1건을 제출한 이수자를 대상으로 경연을 개최해 총상금 2천만원 내에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부터 9월 1일까지 3주간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목
본아이에프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에 참가한다. 본아이에프는 10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행사에서 라멘 전문점 멘지와 본도시락, 본설렁탕 부스를 운영하며, 브랜드 전략과 함께 추천 상권, 창업 혜택 등 다양한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 먼저, 지난 6월 홍대점을 오픈한 ‘멘지’를 처음 만나볼 수 있다. 멘지는 본아이에프가 본점인 망원점을 인수하고 1년간의 직영 운영을 통해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메뉴 구성, 서비스를 재정비해 가맹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멘지 홍대점은 지난 6월 오픈 후 폭염과 폭우 등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픈 2개월 만인 8월 현재 평균 매출이 주말과 평일 각각 75%, 44.3%씩 증가했다. 멘지의 차별점은 돼지뼈를 우려낸 일반적인 돈코츠 라멘과 달리 닭을 푹 끓여낸 특유의 진하고 칼칼한 육수에 있다. 대표 메뉴는 닭을 의미하는 '토리'와 진한 육수를 뜻하는 '파이탄'을 결합한 '토리파이탄'이 주 메뉴로 육수, 면, 토핑 등 라멘의 삼박자에 충실한 점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인 '토리파이탄', '카라토리파이탄'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점심과 저녁 매출 비중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이 함께 제공되는 밀키트는 향상된 품질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훌륭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자리 잡았다. 시장 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올 3월 발표한 ‘밀키트 제품 관련 U&A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남녀 10명 가운데 9명이 밀키트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키트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요리에 대한 장벽을 낮춰주고, 요리를 못해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식진흥원은 이런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고 한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한식 밀키트를 제작해 다양한 해외 기관에 배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외국인들은 평소 한식을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간단히 요리할 수 있는 밀키트야말로 한식 입문의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외국인들에게 세계 속 한국의 맛을 전파하고 있는 한식진흥원의 밀키트 제작 사업을 자세히 소개한다. 팬데믹에도 식지 않는 K-푸드 사랑으로 시작된 한식 밀키트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 힘입어 2020년 처음으로 한식 밀키트를 제작, 해외에 보급하고 온라인 한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업 첫해에는 12개국 14개 기관에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8월 25~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롯폰기힐스 봉오도리 2023(六本木ヒルズ盆踊り2023)’을 소개했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행사로 4년 만에 부활을 알렸다. 일본다운 여름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롯폰기 여름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롯폰기힐스 아레나의 중심에는 봉오도리의 상징과도 같은 ‘야구라(やぐら)’라는 무대가 설치되며, 푸드트럭 및 포장마차도 마련된다. 일부 봉쇄하는 롯폰기의 ‘케야키자카거리(けやき坂通り)’에는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이 마련되는 등 지나가는 여름의 마지막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빌딩 숲속에서 춤추며 일본 각지의 전통 예술 관람까지 ‘온도(音頭)’라고 하는 특유의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봉오도리(盆踊り)’. 롯폰기힐스에서는 롯폰기힐스만의 오리지널 음악에 맞춰 전통 의상인 ‘유카타(浴衣)’를 입은 사람들이 춤추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으며 참여도 할 수 있다. 전문 예술인과 롯폰기 인근 지역 주민 등 일반 참가자로 구성된 총 150여명의 ‘악극 롯폰기가쿠(楽劇 六本木楽)’도 관람할 수 있다. 일본 전통의 축제를 현대식으로 부활시킨 ‘오오덴가쿠(大田楽)’를 롯폰기힐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예술로, 일본 각지의
대형 무인 카페 프랜차이즈 만월경이 조각투자 플랫폼 ‘우동인가(우리동네 인기가게)’ 운영사 HIPE와 손잡고 ‘만월경 창업 조각투자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IPE는 ‘우동인가’에 만월경 창업을 증권화한 상품을 상장할 예정이다. 만월경에서는 이 증권으로 모인 자본으로 직영점을 개업하고 해당 매장에서 나오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한다. 즉, 카페 만월경 창업이 하나의 조각투자 상품이 되는 셈이다. 예컨대 ‘△△동 만월경 출점’ 상품이 플랫폼에 상장하면 해당 지역의 투자자들은 주식을 사고팔 듯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우동인가 플랫폼에 만월경 창업에 대한 조각투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동인가’는 지역 소비자들이 입점 희망 가게에 직접 투자해 해당 점포를 유치하고, 점포의 수익금을 분배하는 ‘동네 주민 참여형’ 조각투자 플랫폼이다. 가게 매출이 오를수록 투자자가 받는 배당금이 함께 늘어나는 순환형 수익 구조다. 만월경은 주민이 투자한 매장인 만큼 지역 관심도가 오르고 매출과 함께 투자자 배당 수익도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만월경은 2021년 9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영업 매장이 가장 많이 늘어난 외식업종은 '카페'로 나타났다. 또한 외식업창업 증가율로는 '중식'이 가장 높았다. 올해 상반기 창업 건수가 23만682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편 폐업 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또 창업비용이 가장 비싼 외식업 프랜차이즈는 ‘베이커리’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출 중개 전문 핀테크 핀다는 7일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분석한 2023 상반기 자영업 창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핀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2023년 1월~6월) 오프라인에서 영업 중인 매장 수는 전년 동기(191만5873곳) 대비 약 3.75% 증가한 총 198만7777곳으로 나타났다. 창업 건수는 23만682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21만2939건)보다 약 11.2% 증가했고, 폐업 건수는 전년 동기(19만99228건) 대비 약 9.0% 증가한 21만7214건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영업 매장 수는 외식업(82만1,742곳)-소매(49만5,384곳)-서비스(28만9,672곳) 업종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영업 매장 증가율은 노래방, 헬스장 등이
올해로 론칭 120주년을 맞은 칭따오 맥주가 세계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를 위한 특별한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브랜드 론칭 120주년을 기념해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테이스트 오브 트래디션(TASTE OF TRADITIO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트래디션’은 오직 프로모션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120주년 기념 메뉴를 칭따오 맥주와 함께 스페셜 세트로 선보이는 내용이다. ‘반티엔야오(강남점·명동점)’, ‘보보식당’, ‘락희안(가좌본점·목동직영점·일산점)’, ‘양가식탁’, ‘웨이 티하우스 앤 레스토랑’, ‘진지아’, ‘티엔미미(서촌점·홍대점)‘ 등 국내 유명 레스토랑 7곳 11개 지점이 함께하며, 각 레스토랑에서는 칭따오 맥주 산지인 청도의 특성을 살린 요리부터 칭따오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요리까지 칭따오와 연계된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칭따오, 국내 유명 레스토랑 7곳과 협업 프로모션 진행 칭따오에 맞춘 특별 추천 메뉴 선봬 프로모션 기간에는 칭따오의 신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프랜차이즈 최고전문가 과정을 모집한다. 올해로 제33기 프랜차이즈 최고전문가 과정은 프랜차이즈시스템 구축과 운영전략, 가맹본부 경영전략 등 프랜차이즈 산업과 관련된 정보들을 커리큘럼으로 묶어 이론과 사례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론과 실무를 갖춘 강사의 교육진행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생 관리와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8월 28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오는 8월 31일~12월 14일까지 총 15주간 진행된다. 가맹본부 CEO및 임직원, 가맹사업을 희망하는 사장님 등 프랜자이즈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전망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첫 시범 운영하는 도르프 청년 마켓이 오는 9월 9일 13시부터 18시까지 독일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도르프 청년 마켓은 경상남도와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손잡고 진행한다. 처음 시도 되는 이번 도르프 마켓은 남해군내 인기 있는 지역 상품을 독일마을 광장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게 하는 작은 마켓이자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예비청년창업자에게 기회를 주는 데뷔 마켓이기도 하다. 크게 지역 셀러(일반 셀러)와 청년 셀러로 나눠 모집한다. 창작상품, 수공예품, 먹거리, 특산품 등을 판매하거나 자신이 가진 재능을 활용한 문화 체험 운영을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청년 셀러의 경우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되 남해군 청년 나이를 기준으로 삼아 45세까지로 제한을 두었으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1년 이내 개설자로 한정한다.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마켓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더불어 판매대와 테이블보, 의자1개, 공통의 앞치마 등을 제공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파독 광부ㆍ간호사의 도전정신이 스며있는 곳이 바로 이곳 남해 독일마을이다. 독일마을
뜨거운 열기도 핫한 전통주 인기를 막을 수 없다. 8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에 새롭게 선정된 5개 양조장의 대표술들을 서울 북촌 전통주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5종의 우리술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는 전통주갤러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와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 특히 MZ세대와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상설시음회는 사전예약을 통해 매월 1500명에게 전통주소믈리에와 함께 하는 시음특전을 제공하며, 대표적인 북촌 관광체험 코스로 인기가 높다. 국내 최초 쌀막걸리를 선보인 인천탁주의 쌀은 원래 달다, 포천의 신흥 전통주명가 술빚는 전가네의 산정호수 동정춘 막걸리, 머루와인 1세대 와이너리로 유명한 덕유의 무주구천동 머루와인, 양촌곶감으로 유명한 양촌감와인의 추시, 거봉와인으로 유명한 두레양조의 두레앙22까지! 우리술과 함께 8월의 여행을 떠나보자!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알파세대를 겨냥해 외식·식품기업들이 이색 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외식업계가 대중적인 식음료 브랜드와 손잡고 세상에 없던 기발한 신메뉴를 내놓고 있다. 익숙한 브랜드의 신선한 변신으로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계에서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소셜미디어 홍보 효과까지 거둘 수 있어서 일거양득이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이색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치킨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남녀노소에 인기 있는 장수 스낵 ‘꿀꽈배기’와 손을 잡았다. 꿀꽈배기 고유의 달콤한 맛을 활용한 치킨 ‘꿀꽈배기싸이순살’과 디저트 ‘꿀꽈배기크림치즈’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한정판 신메뉴 ‘꿀꽈배기싸이순살’은 싸이버거 패티의 노하우가 담긴 100% 닭다리살을 바싹하게 튀겨낸 싸이순살에 꿀꽈배기의 핵심 재료인 아카시아 벌꿀을 발라 완성했다. 극대화한 바삭함과 사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함의 조화가 일품이다. 함께 출시된 ‘꿀꽈배기크림치즈’는 ‘치즈볼 맛집’ 맘스터치의 노하우를 담아 쫄깃한 꽈배기 안에 진한 크림치즈 필링을 채우고, 달콤상큼한 아카시아벌꿀로 마무리한 디저트다. 지난 4월 ‘오이 핫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올해도 흥행에 성공하며 나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19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에는 모두 11만6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울러 축제장 내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장, 토마토 판매장에서 화천산 깜빠리 토마토와 흑토마토, 찰토마토를 비롯한 각종 가공식품도 관광객들에게 판매됐다. 올해 첫선을 보인 토마토 에이드와 샌드위치, 샐러드 꼬치 등 토마토를 원료로 한 음식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 화천토마토축제는 민관군을 넘어 기업까지 참여하는 상생 축제의 모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천토마토축제는 지자체와 주민들이 직접 기획, 주최, 주관하고, 기업이 후원하며, 군부대는 축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축제다. 지난해 27사단 해체에 따라 올해부터는 사내면 주민들의 새로운 이웃이 된 15사단 승리부대는 이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의 성공을 지원했다. 축제 기간 수천 명의 장병들이 외출을 나와 활발한 소비 활동을 하며 군 복무의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가 8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총 6일간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 도심 한가운데에서 시원한 세계맥주와 다채로운 야외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명진F&F가 주관하는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KNN이 주관하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축제형 행사다. 세계 각국의 맥주 문화가 어우러진 흥미로운 축제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주류 문화 산업의 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행사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맥주와 문화 공연을 관심 둔 성인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유튜버 ‘카피추’가 8월 19일(토) 저녁 8시 공연자로 방문한다. 관람객은 ‘표절 허무송’이라는 신선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8월 15일(화) 저녁 7시에는 유튜브 채널 ‘동하하’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동하’가 재치 있는 입담을 들고 찾아올 예정이다. 8월 20일(일) 저녁 8시에는 유명 뮤지션 ‘두왑사운즈’가 방문하는 등 다양한 공연팀이 야외 행사를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러
종합식품외식기업 놀부가 7일 서울 강동구에 놀부항아리갈비 직영 2호점을 오픈하면서 돼지구이와 샐러드바 무한 제공을 넘어 품질 좋은 한우까지 먹을 수 있는 육류 전문 브랜드로 확장한다. 놀부항아리갈비는 기존에 운영하던 갈비 브랜드 콘셉트를 ‘놀부항아리에서 제대로 무한 제공하는 돼지구이와 샐러드바’로 변경해 올해 4월 리뉴얼 론칭한 브랜드로,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놀부 분식 브랜드 ‘공수간’의 떡볶이·순대·튀김 등으로 구성된 퀄리티 높은 샐러드바도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돼지구이와 샐러드바 무한 제공뿐만 아니라 품질 높은 한우까지 판매하며 육류 전문 브랜드로 차별화 놀부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선보인 직영 1호점에 이어 직영 2호점을 7일 강동구 명일동에 오픈하면서 기존 브랜드 콘셉트인 ‘무한 제공 돼지구이 샐러드바’를 기본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협에서 납품받은 품질 높은 한우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추가 주문할 수 있도록 구이류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한다. 한우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부위인 차돌박이와 등심을 각각 150g 기준 1만7000원과 2만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놀부 항아리갈비 명일 직영 2호점은 서울 강동구 명일역 및 굽은다리역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