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류면허를 관장하는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센터장 박상배)와 우리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있는 북촌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는 지난 26, 27일 양일간 서울 북촌에 위치한 한식진흥원 이음홀에서 주류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MZ세대와 창업예정자, 업계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김시곤 팀장이 소규모주류제조면허 및 지역특산주제조면허 취득관련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26일에는 소규모양조장의 대명사로 통하는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양조장에서 소규모주류면허 창업에 관련된 질의응답을, 27일에는 초이리브루어리 최상은 대표가 지역특산주면허 취득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세터는 “매년 3천 여종에 이르는 새로운 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통주산업이 발전하는 만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가 겪게 되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해 설명하였고, 배상면주가의 구본술 전무는 소규모주류면허의 태동과정에서 삶 속에 파고드는 전통주문화가 뿌리내리기 위한 느린마을양조
한국에프앤비파트너스의 외식 사업자를 위한 식자재 구매 플랫폼 ‘푸짐’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20kg 업소용 신동진 쌀을 전국 최저가 4만3000원에 판매하기 위한 공동구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구매를 기획한 푸짐 방준배 MD(상품 기획자)는 “지난 푸짐한 식용유 공동구매가 외식 사업을 하는 사장님들로부터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게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됐다는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F&B 사업자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푸짐이 실질적으로 외식 사업자에게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유의미한 행보를 했다는 점에서 이번 업소용 신동진 쌀 공동구매까지 추가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진 쌀은 맛을 중요하게 여기는 외식업에서 가장 많이 쓰는 국내 재배 단일 품종 쌀이다. 쌀알이 일반 쌀보다 1.2~1.3배 가량 굵고 수분이 낮아 식감이 살아있어 외식업에서 가장 선호하며, 전라북도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재배 면적의 2~3위를 해올 만큼 오랜 시간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품종이다. 해당 상품은 푸짐 기획 상품으로 푸짐 사이트와 앱에서 바로 주문 및 결제하는 형태로 총 10일간 일별 100포씩, 사업자당 5포까지 한정으로 구매
정관장이 2030세대 건강관리를 위한 신규 브랜드 ‘찐생’을 론칭하며, ‘찐생홍삼’과 ‘찐생 온앤오프(ON&OFF)’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찐생’은 계획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지향하는 ‘갓생’을 넘어 건강하고 후회없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정관장이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다. 중장년층의 주요 관심사였던 건강관리가 최근 2030세대로 확산되는 가운데, 취업 및 수험생활, 그리고 바쁜 업무 등으로 인해 각종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기 쉬운 젊은 소비자들의 건강 니즈에 맞춰 ‘찐생’ 브랜드를 론칭했다는 설명이다. ‘찐생’은 합리적인 가격과 위트있는 디자인을 앞세운 젊은 홍삼 콘셉트로 피로 및 면역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찐생 홍삼’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100% 담아 면역력과 피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타브렛 제형의 제품이다. 정관장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찐생홍삼’은 식품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으며, 500mg 소형 타브렛 하루 두 알로 쓴 맛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찐생 온앤오프(ON&OFF)’는 출근 전
완도군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완도군 관내 11개 업체와 함께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 국제 수산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과 수산 식품을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식회사 제이에스코리아, (유)완도세계로수산, 완도다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완도고금바다(주), ㈜해청정, 유한회사 해성인터내셔널, 우성물산, 대한물산, 완도전복주식회사, 완도맘영어조합법인, 흥일식품 등 11개소가 참가해 완도군 공동관을 운영했다. 또한 바다명가, 태양수산, 청산바다 영어조합법인, 더풀문 주식회사에서도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완도군 업체들은 전복 차우더와 광어 죽, 해초 국수, 암염 조미김 등을 국내외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완도군 공동관을 둘러본 한 바이어는 “해마다 전시회를 방문했는데 홍보 부스 구성이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수산 식품, 제품에 대한 자부심으로 업체들의 열정적인 홍보 활동 등을 직접 보니 완도 수산 식품은 믿고 구입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향후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도 공동관을 운영하여 수출 기업의 시장 개척에 힘을 실어줄 것이며, 수출까지 이어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실례로 작년 함흥냉면 전수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1, 2차로 나누어 진행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식당에서 제대로 된 ‘함흥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깊은 맛의 육수부터 익반죽 기술,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2023년 냉면 성수기 전, '함흥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5월 3일. 하루 투자로 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오는 5월 3일(수)에 진행되는 함흥냉면 전수 교육은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의 냉면책임자 강대한 셰프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맛의 핵심인 면 반죽 기술(손반죽과 기계반죽 모두)부터 냉면 육수, 비빔장, 동치미, 고명과 찬류 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냉면 기술전수는 물론, 잘 팔리고 지속 가능한 맛집 유지 노하우도 전수한다.
‘냉장고를 부탁해’ 등 TV에 출연한 이원일 셰프와 함께 순창 특화음식 개발과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순창군은 채계산, 용궐산, 발효테마파크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매년 늘어났지만 타 시·군에 비해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음식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순창 방문자 중 80%가 순창의 식음료 관련하여 검색할 정도로 음식에 대한 수요가 많았지만, 대표 음식 부재로 관광객의 약 30%가 인근 담양 등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나 군은 이번 특화음식 개발을 통해 인접 시·군으로 관광객이 유출되는 걸 막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순창 음식관광산업의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이원일 셰프의 비법 전수와 컨설팅을 통한 순창 특화음식을 개발해 7월부터 본격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된 순창식 고추장불고기에 대해서는 먹방 유튜버 등을 통한 마케팅과 함께 밀키트 출시도 진행하여 대한민국 전역에서 순창식 고추장불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영일 군수는“관광은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3요소가 복합되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먹거리가 가장 중요한데 순창은 고추장과 장류라는 좋은 기반을 가지고도 그동안 관광객들이 찾
농촌진흥청은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학생을 대상으로 텃밭 정원 중심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스트레스, 우울, 불안은 줄고 자기효능감은 향상되는 등 농업 활동이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초기 성인기 단계에 있는 대학생들은 학교적응, 대인관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수업으로 이전보다 우울의 정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됐다. 농촌진흥청은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심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챙김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마음챙김’은 신체감각에 집중해 자신의 상태를 인식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주도적으로 조절하게 하는 명상 기법이다. 연구진은 이를 텃밭 정원 중심의 치유농업 활동에 적용했다. 즉, 학생들 스스로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며 감각기관을 자극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높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 2회, 3시간씩 총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학생의 스트레스 점수는 적용 전보다 48.9% 줄었고, 우울과 불안도 각각 56.8%, 36.4%
지난 4월 27일, 전남 강진군이 농촌 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큐슈 아지무마치(安心院町) 그린투어리즘연구회를 방문했다. 이날 강진군 방문단은 그린투어리즘 연구회 미야타 세이이치 회장를 만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 빈집 활용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015년 아지무마치 그린투어리즘을 벤치마킹한 후 탄생한 ‘강진푸소(FU-SO)체험’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야타 회장은 “한국의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시찰단을 보내는 등 벤치마킹을 하고 있지만, 이를 푸소(FU-SO) 체험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로 개발한 지자체는 강진군이 유일하다”며, “국제적 차원의 체험학습 인프라를 구축해 한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강진의 정을 전달하며 농촌 관광을 주도하는 지자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이 운영하는 ‘푸소(FU-SO)’체험은 필링-업(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로 기존 농촌체험이나 민박과는 달리 농가에서 주인과 하룻밤을 보내며 농·어촌의 정서와 감성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실시한 이래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이 푸소체험으로 강진을 방문했으며 44억
경북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배용규 동안동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대표 운영 기업인 코리아세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 최대 과일 생산지인 경북의 다양한 과일을 세븐일레븐 1만4천여개 점포를 통해 소포장 컵과일 형태로 판매하고,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경북도에서는 과일을 1차 가공한 컵과일을 전국 1만4천여개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공급하고, 코리아세븐에서는 1인 가구 증가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컵과일에 캐릭터 전문기업 산리오사의 인기캐릭터인 헬로키티, 마이멜로디를 이용한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 적용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앞서 4월초부터 3주간 시범 판매한 컵과일 5종 제품을 통해 1억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이는 기업의 유통망과 고품질의 신선 농산물을 산지에서 1차 가공해 납품하는 형태의 B2B 직거래 유통의 좋은 협업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와 코리아세븐은 기존 사과, 방울토마토, 포도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8일부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능형농장을 활용하여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농장에 특화된 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지능형농장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5월 31일(수)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9월부터 4개 보육센터를 통해 2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지능형농장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교육 2개월과 보육센터 실습장 또는 지능형농장 선도 농가 등을 활용한 교육형실습 과정 6개월에 이어, 자기 주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 경영
삼양식품이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오르닉(Ornic)'을 론칭, 첫번째 제품으로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를 선보인다. 오르닉은 '오르다'와 'Organic'의 합성어로, 삼양목장에 올랐을 때 느낄 수 있는 청정한 자연을 담은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브랜드 첫 제품인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삼양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3배 농축시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요거트다. 유청을 분리해 농축시키는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신맛이 적고 담백 고소하며, 꾸덕한 질감이 특징이다. 한 컵(100g) 당 11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한 끼 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고, 제철과일이나 그래놀라 등 다양한 토핑을 곁들이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건강과 자연을 중시하는 브랜드 지향점에 따라 패키지를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종이로 만들었다. FSC 인증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이다.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100g, 3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GS25 등 편의점 채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
식품·외식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외식연수인 '제89차 일본 외식산업 연수'가 오는 5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4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다. 알지엠컨설팅의 ‘일본외식산업연수’ 프로그램은 1990년부터 한·일 외식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해오며 쌓아온 인프라, 특히 일본 현지 기업의 방문 섭외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대외적으로 현장을 공개하지 않는 일본 외식기업을 방문, 벤치마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89회차 후쿠오카 외식산업 연수는 ‘서일본 식품산업창업전 2023’ 개최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오는 5월 24일~26일 개최되는 <제33회 서일본 식품산업창조전>은 일본 식재료의 보고라고 불리는 후쿠오카·큐슈 음식에 관한 최신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다. 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변화된 외식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테크, 제품,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일본 외식산업의 정수를 전하다 제89차 후쿠오카 외식산업 연수 주요일정 안내 5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는 크게 ▲ 서일본 식품산업창업전 2023’ ▲ 식육가공 공장 [ATM] 투어 ▲ 업무용 각종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6일,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현충로 51)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우 푸드랩 협동조합 대표, 구자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육성처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운영 참가 청년들을 격려했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경험을 쌓는 공간으로,메뉴 개발, 경영, 회계, 구매 등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문가를 운영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위촉, 참가팀들에 대한 집합교육과 컨설팅이 제공된다. 현재 청년키움식당은 전국 7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대구 앞산점은 대구·경상권역에서 유일하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2021~2022년에는 계명문화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 및 운영했으며 총 7개의 팀이 운영에 참여하여 2명의 청년 창업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푸드랩 협동조합과 새롭게 운영될 예정으로 2023년 1기 참가팀인 앞산 코다리 냉면팀(면미가)은‘면요리에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앞으로 3개월간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하며, 이들은 교육과 실습을
어느 포지션에 있어도 능숙한 만능선수를 뜻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를 빼닮은 식품들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맛있는 음식이 쏟아지는 요즘 시대에 맛은 기본, 균형 잡힌 영양과 조리 간평성까지 갖춘 '올라운드 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맛도 영양도 기능성도 다 잡았다 간편함 더한 '올라운드 식품' 인기 먼저 ‘써브웨이’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 치킨 메뉴로 구성된 '2023 SS 치킨 컬렉션'을 내놓았다. 로스트 치킨 샌드위치 및 샐러드와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및 샐러드 등 총 4종으로, 탄탄한 영양의 건강한 한 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우선, 빵, 채소, 치킨이 어우러지는 탄탄한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균형을 자랑한다. 영양적으로 치킨의 단점으로 꼽히는 튀김옷을 입히지 않아 가볍고 깔끔하다. 대신 오븐에 굽거나 수비드해 맛을 끌어올렸다. 로스트 치킨은 오븐에서 정성껏 구워낸 닭가슴살 패티의 촉촉한 육즙과 담백함이,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은 수비드한 치킨의 풍부한 풍미와 감칠맛이 각각 돋보인다. 또한,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의 경우, 수비드한 치킨을 하나하나 손으로 찢는 조리 과정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식감이
일본 전시업체 RX Japan이 오는 5월 24일(수)부터 3일간 그랑멧세 구마모토에서 ‘제1회 농업 위크 규슈’를 개최한다. RX Japan은 연간 35개 분야에서 96개의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다. ‘농업 위크’는 RX Japan이 2011년부터 치바(千葉)시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하고 있는 일본 최대 농업·축산 종합 전문 전시회로 일본, 한국을 비롯해 농업 노동력 절감과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는 세계 각국의 제품 및 서비스가 출품된다. 전시회가 열리는 규슈는 일본을 대표하는 농업 생산지 가운데 하나다. 그중에서도 규슈 전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구마모토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규슈 지역 농업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첫 회부터 300개사가 참가하고 2만명이 찾는 대규모 상담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을 대표하는 농업 지역 ‘규슈’에서 개최 규슈의 농업 분야 생산액은 1조7000억엔으로 전국 생산액의 약 20%를 차지한다. 총 토지 면적과 취업 인구가 10%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구체적으로는 △밭농사 7000억엔 △축산 8000억엔 △벼농사 1600억엔을 기록하고 있다. 모든 작물의 농업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