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의 ‘안창비프 컬렉션’이 출시 한달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안창비프 컬렉션’은 써브웨이가 올해 첫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프 시리즈로 부드럽고 고소한 안창살에 써브웨이 특유의 신선한 채소와 빵, 다양한 소스의 조화가 특징이다. ‘안창비프 컬렉션’의 인기는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맥을 같이 한다. 프리미엄 간편식 수요의 증가와 함께 고급스러운 재료로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써브웨이의 ‘안창비프 컬렉션’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안창살은 소 한 마리당 생산량이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특수 부위로, 부드럽고 담백하며 육즙이 진하고 풍부해 대표적인 프리미엄 부위로 평가받는다. 써브웨이의 신선한 야채, 특제소스, 안창살의 조합이 건강하면서도 고급스럽고 간편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 "며, "특별한 한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안창비프 컬렉션’은 옵션에 대해 고민할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썹픽’ (SUBPICK)방식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소셜
특별한 커피 경험을 즐길 수 있는 ‘2024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남동 커피사업추진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4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성남동 카페 업계 관계자와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상인 주도형 행사로, 커피 문화를 확산하고 성남동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커피 시음 및 판매 △핸드드립, 라떼아트, 로스팅, 드립백 제작, 커피박 체험 △라떼아트·브루잉 커피 대회 △경품 추첨 및 참여 이벤트 △커피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 커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특별히 올해는 행사 기간이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하루 더 늘어났고, 행사 구간도 기존 옛 울산초등학교-CGV 앞에서 옛 울산초등학교-시계탑사거리로 확대됐다. 참여 업체 수도 지난해 30개에서 올해 60개로 두 배 늘어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큰 규모의 커피 시음 및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라떼아트·브루잉 커피대회’에는 전국의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미국)와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인도)이 창업한 한글과자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받았으며, 둘째 날에는 재고가 부족해 추가로 제품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박람회가 끝나기도 전에 모든 제품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글과자는 타일러와 니디가 작년 한글날에 처음 선보인 한글 모양의 비스킷류 과자다. 약 10개월 동안 수제 방식으로 제조되었으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주문량에 따라 2024년 9월 초, 신제품을 양산해 출시했다. 쑥맛과 마늘맛으로 단군신화의 영감 받은 한글과자는 모양부터 맛까지 한국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현재 한글과자는 자사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한글과자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해외서도 K-푸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라남도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역사상 단일품목 수출 1조 원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대표 수산식품으로 성장했다. 수출 국가도 지난 2010년 64개 국에서 2023년 124개 국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김 시장 확대에 맞춰 기업이 원물 확보를 위해 산지인 전남으로 내려오는 추세인 점을 감안, 전남도는 김 관련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 김의 80%인 전남산 김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김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전남산 김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마른김 품질등급제와, 국내외 바이어가 전남에서 좋은 김을 구입하도록 운영하게 될 국제 마른김 거래소 시행에 앞서 전남산 김의 우수성을 알릴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주제존, 체험존, 마켓존, 천일염존, 4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주무대 등에서는 30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주제존에서는 전남 농산물로 된 속재료로 만든 김밥과 함께 전복, 꼬막, 새우 등 수산물을 활용한 나만의 커스텀 김밥을 입맛대로 만들어 맛볼 수 있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 분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은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특별전 ‘빛나라 고려극장’ 연계 행사로 '와삭와삭 당근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당근김치'는 중앙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유럽에서 ‘코리안 샐러드'로 불리며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음식의 기원은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7년 고려인 강제 이주 후, 중앙아시아의 척박한 환경에서 김칫거리를 구하기 어려웠던 고려인들은 김치맛이 그리워 배추 대신 당근으로 김치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여기에 점차 후추와 기름 등을 첨가해 우리에게 익숙한 맛이면서 중앙아시아 현지 풍토에 적합한 새로운 형식의 김치‘마르코프차(당근김치)’를 탄생시켰다. 당근김치는 이후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매력으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러시아, 유럽의 기름진 음식과도 잘 어울려 크게 유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고려인 동포인 강사가 할머니에게 직접 배운 당근김치 요리법을 참가자들에게 전수하고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26일, 11월 9일, 11월 23일, 12월 7일 총 네 차례,
남해독일마을의 장소성이 독일마을맥주축제 로컬 콘텐츠와 결합되면서 축제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가 높은 로컬 콘텐츠 중심의 몰입감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맥주축제를 방문한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독일마을과 맥주축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독일마을 방문 만족도는 87.9점, 독일마을 재방문 의사는 86.9점으로 조사됐으며, 독일마을맥주축제는 축제 만족도 87.3점, 축제 재방문 의사는 86.6점으로, 방문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독일마을맥주축제와 함께 추진한 사업에서는 빅텐트가 89.5점, 퍼레이드 89.1점, 플라워 카페트 87.9점, 독일마을 여행라운지 87점 순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마을을 방문한 횟수에는 재방문 경험이 2회 20%, 3회 14%, 5회 이상 4%로, 재방문이 전체 41%를 차지했으며, 처음 방문한 사람은 59%로 집계됐다. 방문지역으로는 경상권이 49%, 서울과 경기권 33%, 전라권 10%, 충청권 4% 순으로, 경상권 서울·경기권, 전라권 등 4개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방문했다. 방문객 성별로는 여성이 5
곡성군이 어린이대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 무대에서 ‘곡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곡성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재료로 활용해 누구나 맛있게 맛볼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우리 가족은 쿡(cook)가대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곡성군은 본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음식관광의 수요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기간 중 대회를 개최해 온 가족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15팀의 참가자를 모집했고, 오는 16일~17일 2일간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팀을 확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곡성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의 완성도와 맛, 대중성, 창의성 등을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곡성만의 새로운 요리를 개발하고, 곡성군이 음식관광의 대표 여행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대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곡성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전국적인 관심
미식도시 전주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전통주인 막걸리와 전주의 다양한 먹거리, 전통문화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10월 한 달간 펼쳐진 ‘전주페스타 2024’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2024 전주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 전통주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전주막걸리축제는 막걸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주의 전통과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전주의 맛과 멋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삼천동 막걸리골목 등 전주지역 유명막걸리 업소들이 대거 참여해 막걸리 안주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참여 업소들은 맛과 품질 면에서 여느 축제와 비교되지 않을 만큼 최고의 축제 음식들을 준비하는 한편, 전주막걸리 시음 부스를 통해 전주지역 막걸리와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각오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과일막걸리가 판매되고, 막걸리 칵테일 쇼 등 특별이벤트와 다양한 막걸리 놀이, 막걸리 선수권 대회 등 방문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콘텐츠들이 축제를 가득 채우게 된다. 이와 함께 이번 전주막걸리축제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
순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역세권 로컬 창업 DIY 워크숍'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 역세권 내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 생활권자인 순천 시민을 우대적으로 모집하며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기존의 창업 교육과는 차별화된 점으로, 기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필수 기초 창업 교육 외에도 수강을 원하는 교육을 선택하거나 강좌 개설을 제안할 수 있다. 워크숍 수료생들은 홍보 마케팅, 창업 IT 기술, 세무 회계 상담 등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의 시간과 장소는 모집된 수강생에 따라 적합한 강사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참여자의 수요와 창업 유형에 맞춰 이론과 실습 과정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고시 공고를 참고하거나 역세권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가 야놀자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충주 방문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며, 관광진흥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숙박업소 중 7만 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10월 31일까지 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입실할 수 있고, 쿠폰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비내섬 축제와 하늘재 걷기 행사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비내섬 축제는 남한강과 물억새가 펼쳐진 비내섬을 배경으로 버스킹과 생태체험, 걷기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하늘재 걷기 행사는 약 5km의 하늘재 길을 걷는 충주, 문경 공동행사로 정상에서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11월 2일 개최된다. 조길형 시장은“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비내섬 축제, 하늘재 걷기 행사 등 축제와 관광을 알차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금년 상반기 시행한 숙박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2억 3백만 원 규모의 경제적 효
동해시는 발한동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발한칼국수 축제’가 동쪽바다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와 발한동 각급 사회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발한칼국수축제’는 ‘발한의 기억, 빨강의 추억’을 부제로,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축제로 준비했다. 19일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비빔국수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 문화·공연 ▲ 레트로 콩쿨가요제 ▲ 먹거리 ▲ 체험 및 판매 부스 ▲ 포토존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한, 옛 추억과 감성을 소환할 수 있는 추억의 레트로 SHOW, 추억의 DJ, 추억의 먹거리 부스가 상시 진행되며, 장칼국수 무료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칼국수 축제 이미지와 어울리는 장칼국수의 색깔을 담아 빨간색 의상을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드레스 코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축제를 즐기며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시 소정의 상품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방문할 가치가 있는 지역 매장을 선별해 외래객에게 추천하고자 오는 10월 31일까지 ‘대구여행상점’ 참여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외래객에게 상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 소재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서류 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11월 중 인증서 수여식 개최 및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외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여행상점은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현판이 설치됐고, 여행정보 검색 글로벌 포털사이트, 대구관광 공식 온라인 채널(대구트립, 대구관광 B2B 정보교류 사이트, SNS 채널 등)과 대구관광 홍보 인쇄물 등에 등록돼 국내외에 확산된 바 있다. 더불어 방문지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 국내외 여행 커뮤니티, 여행 관련 잡지 등을 통해 타깃 마케팅이 지원됐고, 외래객과의 소통 부담을 낮춰주는 QR코드 다국어 메뉴판 구축 등도 지원받았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올해 선정될 20
김천시는 BGF리테일(CU편의점)과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김밥을 상품개발해 CU 편의점에 출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와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레시피 상품개발 및 CU편의점 출시 ▲기업 마케팅을 활용한 2024 김천김밥축제 홍보 ▲축제 및 관광산업 진흥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력 등을 약속했다.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올 가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준비중인 ‘2024 김천김밥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김밥을 주제로 지난 8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았다. 지난 9월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10팀을 선정해 10월 26일 김천김밥축제 현장에서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현장경연을 통해 전문가 평가와 현장참가자 평가를 실시하여 금상·은상·동상 각 1팀이 결정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이번 협약 체결로 김밥축제와 우리지역 농특산물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김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우리시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김천김밥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지역축제로 최근 지역 축제 중 가장 큰
(재)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6회 강릉커피축제'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오전 11시~오후 9시) 진행되며,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강릉커피거리(안목)와 강릉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실내 공간 위주의 박람회 형태로 개최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커피축제의 발상지에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추진하고자 강릉커피거리로 축제장소를 변경했다. 총 3개분야 21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강릉커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00人 100味', ▲커피축제를 맞이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으로 맞이하는 '웰컴커피숍',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들으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와 인문학', ▲강릉항의 특색을 요트위 선상카페 '커피웨이브', ▲추억의 다방을 재현해 턴테이블을 활용해 신청곡을 들려주는 '안목다방', ▲강릉지역의 로스터리 카페의 다양한 원두를 전시판매하는 '원두점빵', ▲ 커피축제 방문객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대형케이크 퍼포먼스'등 강릉커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강릉커피축제만의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송정솔밭에 앉아 즐기는 '커피크닉'은 커피축제 슬로건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 영셰프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일 배화여자대학교 조리학과 K-푸드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바이에른 식육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론 수업에서는 돼지고기의 유통 및 가공 등 식육처리에 관한 과정을 소개했으며, 실습형 수업을 통해 참여 학생 전원이 돼지고기 발골의 전 과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돈육의 부위별 정형방법과 활용에 대해 이해하며 한식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임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실습 위주의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한식 영셰프가 되기 위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한식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의 역량강화와 전문지식 확장을 지원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식 산업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 할 수 있는 한식 인재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찾아가는 한식 특강 및 견학프로그램’은 한식 산업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우리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식 영셰프로서의 전문 역량을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