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이 11월 신 메뉴인 ‘첫 번째 시그니처 도시락’ 메뉴를 출시했다. ‘첫 번째 시그니처 도시락’은 판매가 1만3,000원의 고급도시락으로 21~22cm길이의 킹타이거 새우후라이와 국내산 안심까스 등 최고급 식재료만을 담아 만들었다. 킹타이거새우는 본부에서 해외 산지에 특별 주문하여 선도 높은 새우로만 생산한 상품으로 기존 새우살 중량보다 4~5배 많고 육질이 탱탱하며 식감이 쫄깃해 국내 어디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한솥만의 특제 상품이다. 원물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튀김가루를 얇게 입혀 살이 꽉 차 있도록 만들어 졌으며, 단 한마리 만으로도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한솥 측의 설명이다. 안심까스는 통안심(국내산 돈육 100%)만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고급 상품이다. 특히 킹타이거새우와 안심까스는 한솥이 직영점으로 운영해왔던 일본 가정식 식당인 ‘미타니야’에서 오랫동안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검증된 메뉴다. 또한, ‘첫 번째 시그니처 도시락’에 사용되는 용기는 2단 종이용기를 채택함으로써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친환경 이미지까지 연출하였다. 한솥 이영덕 회장은 “미타니야에서 십수년 동안이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식품안전센터에서 2018년도 ‘이물관리 마스터 과정’을 성료했다. 이물관리 마스터 과정은 올해 신설한 CJ프레시웨이 ‘상생협력 아카데미’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서식품안전에 유의가 필요한 중소협력사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4월, 이물 관리 마스터 1차 과정에 참여한 협력사 9곳을 대상으로 ▲이물 클레임 개선 솔루션 ▲제조공정별 이물 관리방안 ▲고객 클레임 대응법 ▲이물 관리계획 수립법 ▲이물 조사 심화학습 등을 통해 협력사별 고객불만사항 저감 연간 목표와 월별 Action Plan을 설정했다. 지난 5~10월까지 각 협력사별로 현장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2차 과정에서는 그간의 활동과 개선 결과를 바탕으로 이물 마스터 인증, 우수 협력사 시상과 함께 ▲식품 표시기준 이론 및 실습 ▲표시 관련 법령 및 기준 ▲표시 관련 사례 Case Study 등의 추가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2018년도 이물 관리 마스터 과정을 통해 중소협력사 품질 클레임을 지난해보다 43% 저감했다. 또 내년에 더욱 심화된 교육과정 신설과 전문 정보 전달의 통로로 활용해 중소협력사 품질 클레임 저감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와 전통주 전문점 월향의 합작법인 ‘서울의 맛 : TOS’(공동대표 안세진, 이여영)은 북한 가정식 전문점 ‘료리집 북향’ 1호점을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정식 개장했다. 지난 7일 새롭게 개장한 ‘료리집 북향’은 동시대 서울의 맛을 소개하고자 하는 ‘서울의 맛’ 첫 브랜드로, 국내 최초 북한 가정식 프랜차이즈다. ‘료리집 북향’은 지난 달 25일 미디어 간담회서 처음으로 브랜드를 공개, 7월 법인 설립 이후 약 4개월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정식 1호점을 개장했다. ‘료리집 북향’은 건강한 맛을 지향하고자 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또한, 북한 가정식 대표 메뉴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주 메뉴와 가격으로는 북향온반 8,500원, 온면 8,000원, 두부밥 5,000원, 돼지앞다리찜 29,000원 등이다. 특히, ‘료리집 북향’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송도 매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료리집 북향’은 오는 30일까지 취하당 강남점, 월향 광화문점, 명동점 및 여의도점에서 팝업 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형영)은 서울지역 백년가게 지정가게 중 3개 업체를 방문하여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중기청장이 직접 현판을 제막하여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음식점이나 도·소매업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소상인을 발굴해 백년가게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공모델을 확산해 나가는 사업이다. 현판식을 진행한 명동칼국수 서울시청점(대표 안현수)은 명동칼국수 체인 1호점으로 을지로 새서울지하상가(중구) 안에 위치하고 있다. 33년간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안현수 대표는 직접 뽑는 생면, 한우사골육수, 매일 담그는 겉절이 김치 등 메뉴에 대한 높은 자부심을 갖고 있었으며, 나눔문화의 일환인 ‘미리내운동’ 1호점으로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윤리경영을 실천해왔다. 종로구에 위치한 하나로회관(대표 김미희)은 지난 1984년 개업 후 가업승계하여 운영 중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도심 속에서 추억의 맛, 고향의 맛을 제공하고 있다. 김미희 대표는 신뢰와 성실의 경영철학으로 가게를 운영해 왔으며 종로구 모범음식점 지정, 서울시 음식점 위
통신사의 제휴혜택과 골목상권이 만나 상생의 가능성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소상공인들과 손잡고 선보인 'U+로드'를 통해 해당지역 상점들의 평균 매출이 기존 대비 126% 증가하고, 가입자 수는 137%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U+로드'는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서촌마을에 있는 상점을 방문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최대 50% 할인, 1+1 혜택,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제휴 행사다. 프랜차이즈 중심의 통신사 제휴혜택을 골목상권에 적용한 첫 사례이다. 지난달 LG유플러스는 'U+로드'를 일주일간 운영해 해당 상권의 평균 유동인구와 상점 매출(126%↑), 매장 방문이용자 수(137%↑)를 기존 대비 모두 증가시켰다. 일부 점포에서는 음식 재료가 소진돼 조기 영업종료를 할 정도로 이용자 호응이 높았다. 종로구 자하문로7길은 서촌마을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이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같은 지역에서 두 번째 'U+로드'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 모바일 이용자들은 기존 보다 2곳이 추가된 총 18곳의 상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하문로7길에서는 남측 초입에 위치한 카페 '자연의길', 중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4일 연동면 명학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 새일미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이·통장(매입협의회)으로부터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0일 산물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산물벼 956톤 매입을 완료했으며, 공공비축미 건조벼는 이번에 1,956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수매정산의 경우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 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 말일까지 지급하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부터 연말까지 지급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외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실시, 벼 품종혼입비율 20% 이상인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건조벼 출하 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수분함량 13~15% 수준을 유지하고 정선, 중량기준, 품종 혼입금지를 준수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일부터 닭·오리고기, 계란 등의 위생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이력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가금(닭·오리) 및 가금산물(닭고기·오리고기·계란) 이력제'를 본격 도입하는데 앞서 일년간 시범사업 기간을 갖는 것이다. 가금 이력제는 가금류 사육과 가금산물의 유통·판매 등 단계별 모든 정보를 관리하고,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회수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애초 이 제도는 2020년 도입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AI)와 살충제 계란 사태 등을 계기로 가금류와 가금산물의 안전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자 2019년 12월에 조기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정식 도입(2019년 12월)에 앞서 20일부터 1년간 시범 사업에 들어가는 것이다. 시범사업 참여 대상업체는 닭 도계장 10개소를 비롯해 계란 집하장 7개소, 산란계 부화장 7개소 등 총 24개소다. 이는 유통단계 전체 대상의 약 20% 수준이며, 전체 가금산물 유통물량의 약 40%(사육농가 2400개소 포함)에 해당한다. 이들 대상 업체는 생산단계에서 종계장·부화장·가금농장의 가금 사육 등을 매달
이마트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는 자체 브랜드 전문점이 해외로 보폭을 넓힌다. 특히 노브랜드 전문점이 처음으로 해외로 진출한다. 이마트는 지난 16일 필리핀 종합 유통서비스 그룹인 '로빈슨스 리테일'과 이마트 전문점 브랜드를 수출하는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로빈슨스 그룹’은 현재 쇼핑몰 47개, 백화점 49개, 슈퍼마켓 130개, 편의점 및 전문점 3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1차로 2020년까지 필리핀 내 주요 쇼핑몰과 백화점 등 쇼핑시설에 '노브랜드'와 '센텐스'의 전문점 매장을 50개점(각 25개점)까지 여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이마트의 해외 프랜차이즈사업 영역은 중앙아시아(몽골 이마트 2개점)와 중동(사우디아라비아 센텐스 1개점)에 이어 이번에 동남아시아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계약인 만큼 파트너사인 '로빈슨스 리테일'이 실질적으로 매장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이마트는 상품수출 대금과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특히 이마트는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노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현지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베트남과 몽골 이마트를 비롯해 한국 이마트로까지 역수출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도 검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주요 치킨 가격을 1000~2000원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이래 9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 19일 치킨 업계에 따르면 BBQ는 이날부터 프라이드 대표 제품인 ‘황금올리브’를 기존 1만6000원에서1만8000원으로 2000원 인상키로 하고 이를 가맹점주에 알렸다. 인상 대상 품목은 황금올리브 포함 총 3개 치킨 제품이다. ‘써프라이드’는 1만89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1000원 인상됐다.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는 1만7500원에서 1만9500원으로 2000원 올랐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프라이드 치킨 한 마리를 약 2만 원에 사게 된다. 일부 가맹점에서 자율적으로 받는 ‘배달비’(통상 2000원)를 포함하면 그렇다. BBQ의 이 같은 인상 방침은 지난해 두 차례의 인상 시도가 좌절된 후 1년여 만에 다시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5월과 6월 BBQ는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30개 제품 전체의 가격을 원상회복한 바 있다. BBQ는 이번 인상을 두고 “가격을 인상해달라는 가맹점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점주를 대상으로 한 기름과 신선육
일본의 종합식품기업 아지노모토(味の素) 주식회사가 한국의 ㈜농심과 협력해 경기도 평택 포승 농심공장 부지에 즉석분말스프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생산 시판할 예정이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모토하시 히로하루(本橋 弘治) 일본 아지노모토 부사업본부장은 16일 정오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아지노모토 본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아지노모토와 농심은 즉석분말스프의 한국 내 생산을 위해 올해 초 합작회사를 설립, 아지노모토가 설비와 기술부문을 맡고, 공장건축과 국내 유통은 농심이 담당하는 형태로 투자를 추진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최근 즉석식품 시장 확대 등 관련 분야가 식품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유명 종합식품기업이 최초로 한국에서의 식품생산시설을 설립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서 아지노모토와 농심은 총 2,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로 평택 포승에 위치한 기존 농심공장 내 일부 부지에 즉석식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경기도와 평택시에서는 공장 준공과 향후 운영에 따른 행정지원 등을 제공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일본에서 수입 판매 중이던 아지
성남시의 2018년 5월 기준 커피·음료 업종별 점포당 평균 매출은 939만원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반 점포는 865만원이고, 프랜차이즈는 1,854만원이다. 주 고객은 20대 여성이며, 시간대별로 오후 1~2시에서 가장 매출이 높았다. 여름에는 목요일 매출 비율이 가장 높고, 겨울에는 금요일 매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위 내용과 같이 상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창업 환경 속 생존의 필수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경기도가 지역 상권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이목이 집중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처럼 매월 6억여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내 상권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를 16일부터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는 그간 정보가 부족해 창업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창업 예정자와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정보분석 인프라’다. 이 서비스는 상가업소DB·유동인구·카드매출정보 등 도내 31개 시군 골목상권 정보 관련 14종의 공공데이터와 4종의 민간데이터를 제공함으로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국수나무가 12주년을 맞아 5일부터 18일까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2006년 설립한 국수나무는 올해 전국 530호점을 돌파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대표 메뉴인 면 외에도 돈까스, 라이스, 곁들임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하는 애프터 쿡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국수나무의 대표격인 생면국수가 중심으로,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정상가 4,500원의 생면국수 한그릇은 3,500원에, 치즈돈까스 한 줄이 추가된 국치세트는 기존보다 1,000원 할인된 7,000원에 판매한다. 국수나무에서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신선한 생면을 제공하는데, 나트륨이 적어 건강하고 훌륭한 맛을 구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12년 간 변함 없는 사랑을 주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국수나무의 대표 메뉴인 생면국수와 국치세트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많은 분들이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차돌박이 전문 프랜차이즈 ‘이차돌’이 22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차돌’은 빠른 가맹점 개설 속도와 탄탄한 수익성으로 고기집 창업의 신흥 트렌드로 떠오른 브랜드다. ‘이차돌’은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 차돌박이 돌풍을 일으키며 가맹 사업 1년 만에 전국에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했다. 이번 창업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개최되며 선착순으로 예약한 20명의 인원이 참여 가능하다. ‘이차돌’은 보다 짜임새 있고 참여자 한 명 한 명의 만족도를 높이는 설명회를 만들기 위해 인원수를 제한하고 있다. 그간 소고기는 가성비 측면에서 돼지고기에 밀려 고기창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차돌’은 차돌박이 1인분에 6,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해 업계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이번 창업 설명회에서는 ‘이차돌’만의 맛의 노하우와 경영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이차돌 본사에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봉화군은 지난 13일 서울 충무로에 봉화 한약우 프랜차이즈 1호점을 개장하고 한약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한우협회 봉화군지부에서 한약우 소비촉진 행사를 겸한 무료 시식회와 봉화 한약우 홍보에 나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약초 먹고 자란 고급육 봉화 한약우를 대도시민들도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먹거리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충무로 메트로시티 빌딩 지하 1층에 1500㎡ 규모로 문을 연 봉화한약우 1호점은 구이 및 한약우 버섯 샤브샤브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건강하고 맛있는 봉화한약우 요리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봉화 한약우 1호점 개장을 위해 봉화군은 봉화 한약우작목회의 브랜드 사용권 협약 및 안동봉화축협의 한약우 공급 등을 지원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 광고를 하는 등 힘을 쏟았다. 봉화한약우는 지난 1993년 시험사육을 시작으로 20여년동안 한우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전통의 한우브랜드로 고급육생산 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사육단계에 맞는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이다. 특히 올해는 (사)소비자시민 모임에서 주관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선
1990~200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피자 체인점은 생일 등 특별한 날에만 찾는 곳이었다. 피자는 짜장면, 치킨과 함께 배달음식 대표주자로도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외식업계 경쟁이 심화되고 배달 메뉴가 다양해지면서 피자 전문점을 포함해 1세대 외식 프랜차이즈 위상이 예전같지 않다. 이에 업계는 매장과 메뉴 등에 혁신을 꾀하며 변화에 힘쏟고 있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피자헛 매장 수는 2015년 341개, 2016년 332개, 지난해 322개로 지속 감소세다. 미스터피자는 2015년 411개에서 2016년 367개, 2017년 311개로 이보다 감소 폭이 더 크다. 이는 저가 피자 브랜드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간편식 피자 품질도 높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진 영향이 크다. 이에 1세대 피자 프랜차이즈는 늘어나는 배달 수요를 겨냥해 배달형 매장을 강화하는 추세다. 동시에 기존 매장은 차별화 콘셉트로 경쟁력을 높이는 투트랙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피자헛은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한 매장을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Fast Casual Dining, 이하 FCD)’ 콘셉트로 전환해가고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로 모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