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0개국 약 1,000개의 리딩기업이 참가하는 Anuga FoodTec (아누가푸드텍) 2022는 세계 최대 B2B 식품 기술 전시회이다. 3년마다 개최되는 해당 전시회는 올해 4월 26일부터 4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아누가푸드텍은 생산, 충전, 포장, 운반, 분석, 안전 등 푸드 테크놀로지의 전반을 다룬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포장, 기능성 식품, 대체육 생산 기술, 브랜드 강화 등의 업계 당면 과제가 주목된다. 아누가푸드텍에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그 예로 포장솔루션의 대표주자 멀티백 (Multivac) 과 다국적 포장·종이 그룹 몬디 (Mondi) 가 있다. 그밖에도 가공·충전·포장 기술의 존빈테크놀로지스 (JBT Corporation), 알버트한트만 (Albert Handtmann), 그램 이큅먼트 A/S (Gram Equipment A/S), 알코푸드머신 (Alco-food-machines GmbH) 등 아누가푸드텍의 참가사들은 업계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다. 디지아이, 디앤디전자, 누비랩 3개사 참가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 전시 업계에도 청신호 국내에서도 디지아이, 디앤디전자, 누비랩이 참가한다. 각각 친환경 인쇄, 무공해
전시 주최 분야 스타트업 한강메쎄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5홀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식품 전시회 ‘대한민국 반찬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반찬전’은 중소 식품 기업들에 효과 있는 식품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한민국 반찬전은 소비자 중심으로 기획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행사명이 특징이다. 전시회는 계절별로 소비자들이 찾는 음식과 생산되는 음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수도권 내 지역별로 계절에 따라 다르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반찬전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개최되며, 해외 한상바이어 상담회, 국내 바이어 유통 상담회 등 B2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스비는 기존 식품 전시회 부스비의 50% 수준인 기본 부스는 150만원, 독립 부스는 130만원으로 제공되며, 할인 프로그램도 최대 20%까지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오프라인 전시회와 함께 ‘온라인 반찬전’이란 온라인 전시 플랫폼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반찬전 앱은 참관객들의 동선 정보를 수집, 제품 취향을 파악해 참가사들의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들도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반찬전 웹사이트에서는 오픈 기념 경품 이벤트를
주방 산업인을 대변하는 (사)한국주방유통협회와 박람회 전문기업 (주)더페어스가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세텍전시장에서‘2022 한국주방산업박람람회(KITCHEN 2022)’를 개최한다. KITCHEN 2022는 ”주방 산업에 열기를 더하다“를 주제로 전국 모든 주방 제조/유통과 구매자가 한자리에 모여 주방 산업의 실질적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상업용(업소용) 주방박람회로써 주방설비 및 용품, 스마트 주방기기, 친환경 주방기물, 푸드테크 등 첨단 주방 산업과 외식/프랜차이즈, 케이터링/테이블웨어 등 주방에 관한 모든 것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로 개최가 될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국내외의 주방 도·소매유통 업체와 예비창업자, 프랜차이즈, 공공/기업 단체급식 관계 등 구매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B2B 성격으로 진행돼 기대가 크다. 또한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운영되어 위축된 오프라인 비즈니스 회복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주방 산업을 선도하는 박람회로서 발전하기 위하여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자기/유기특별관, 히트/신상주방특별관, 푸드테크특별관, 공유주방 특별관을 마련하
22년간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 및 지역의 창업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4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동남권 최대 규모로 개최 예정인 본 행사는 업종 전환 또는 새로운 신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에게 다양한 창업아이템과 깊고 유익한 정보제공을 하여 보다 철저히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31회 2022부산창업박람회 행사를 통해 코로나에 대응하는 무점포 분야의 업종뿐만 아니라 소규모 자본을 통한 창업 아이템까지 올해 상반기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 및 분야의 업체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본 박람회를 통해 무인점포 및 밀키트 전문점 등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비대면 시스템을 갖춘 업종뿐만 아니라 꾸준히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외식 및 카페 브랜드와 건강에 최적화된 샐러드, 그릭 요거트 전문점 등의 업종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의 영향으로 '홈술' 트렌드가 인기로 자리 잡은 가운데 수입주류 또는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단순 카페인 섭취를 넘어 홈카페, 에스프레소 바, 커피 오마카세 등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고급화, 다양화되는 가운데 커피와 카페의 현재 트렌드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2022 서울커피엑스포’는 상반기 최대 커피 전문 전시회로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약 250개사 800부스가 참여해 커피를 비롯한 디저트, 음료, 커피 머신 등 약 5만 개의 다양한 커피 관련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5개 유명 로스터리 참가하는 ‘로스터즈 클럽’ 오는 29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구매 가능! 30% 할인 혜택 제공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커피엑스포 특별기획관으로 프리미엄 정수필터 브랜드 ‘브리타’에서 후원하는 ‘로스터즈 클럽’ 특별관을 새롭게 선보인다. ‘벙커컴퍼니’, ‘어나더룸’, ‘피어커피’ 등 특색 있는 원두와 디저트로 유명한 총 25개 로스터리가 참가할 예정으로 한자리에서 카페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2021년 하반기 이후 출시된 카페산업의 루키 제품으로 구성된 ‘신제품 특별관’도 눈여겨볼 만하다. 브랜드별 다양한 신제품, 장비, 매장 설비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더페어스(THE FAIRS)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박람회 “제31회 코리아펫쇼, 양재”가 4월 1일부터 3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코리아펫쇼, 양재”는 반려동물 최초 박람회로 서울에서 개최하며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가진 100여 개의 기업이 150여 부스의 규모로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펫푸드, 펫헬스케어 등 각 분야에서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신제품과 서비스, 다양한 봄맞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도 진행된다. 펫 행동 교육 무료상담소, 네이버쇼핑 라이브커머스, 그 외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이 진행되어 더욱 볼거리가 많은 전시회로 구성된다고 한다. ‘제 31회 코리아펫쇼, 양재’는 반려견 동반도 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시 반드시 목줄 또는 가슴줄을 착용하고 관람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본 전시회의 참가 및 관람 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KOPET 공식 홈페이지(www.kop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관람료가 무료이며, 사전등록 마감은 3월 31일 18시이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는 '2022 제52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상반기'가 오는 3월 24일 개막한다. 서울 코엑스 C홀에서 3일간 개최될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판데믹 이후 최대인 250개 브랜드 5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미 올해 초 참가업체 부스가 조기 완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를 거치면서, 프랜차이즈 창업이 본사의 역량과 지원 및 상호협력으로 위기에 강하다는 점이 주목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청 '2020년 기준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결과 코로나19 여파가 절정이던 2020년 외식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14만1천여 개를 기록해 전년 대비 9.5%(1만6천여 개)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52회 IFS프랜차이즈서울에는 지난해부터 거세게 불고있는 무인 창업, 배달·포장 전문점 등을 필두로 외식업, 도소매업, 교육서비스업 등 전 업종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특히, ‘무인 창업의 꽃’으로 불리는 로봇 활용 운영모델이 확산되면서, 내로라하는 협동로봇 업체들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일본에서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47회 도쿄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2)’에 참가해 총 75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쿄식품박람회는 전 세계 44개 국가에서 1485개의 업체가 참가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품 박람회로, 참가기업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에게 각 분야의 신제품과 유망품목을 선보였다. 한국관에는 김치, 파프리카와 같은 신선 식품부터 떡볶이, 소스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수출 유망상품을 전시했다. 특히 김치의 경우 일반 김치뿐 아니라 요리나 과자에 뿌려 먹을 수 있는 김치시즈닝, 손쉽게 집에서 김치를 담글 수 있는 김치양념가루 등 다양한 김치 제품들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류 열풍에 힘입어 떡볶이, 라면, 치킨 소스 등 K-분식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최근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로제 떡볶이 소스의 경우 부스를 찾은 바이어가 바로 수입 의사를 밝혀 현장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팬데믹 이후 현지에서 성장 중인 기능성표시식품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국관 내에 기능성표시식품 홍보부스를 마련해 들기름, 깻잎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행복재단, 함지음식문화연구소, 자문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新한식사업 육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세계 속의 한식(K-Food) 전성시대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춰 경북 전통음식, 종가음식, 약선요리를 포함한 한식사업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 또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新한식사업의 발굴․육성․연계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정책 마련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세부내용은 기존 한식사업 육성 정책 및 관련 선행연구 분석, 경상북도 전통음식 실태분석 및 시사점, 경북 한식사업의 현황․실태 분석 및 방안 모색, 한식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공공먹거리 개선 방안 모색, 경북 한식의 인식 및 의견조사를 통한 한식지원체계 구축 및 보급을 위한 방향성 제시 등이다. 경북도는 8월까지 이번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경상북도 新한식사업 육성방안 수립’연구결과에 대한 내부검토와 외부 의견수렴을 거쳐 도 한식 및 외식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영업시간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운 지역 외식업체를 어려움을 극복하고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과학 영농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스마트농업 실험온실’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신축 완료 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였다. 스마트 농업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스마트 농업은 대규모 시설 채소 분야에서 연구·개발되어 왔기 때문에, 영동군에 맞는 소규모 재배시설이나 과수 분야에는 적용이 어려웠다. 이에 대한 기술연구와 활용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보급해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야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했다. 이에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 맞는 스마트 농업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자 새로운 식물공장 재배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농업 실험온실'과 포도 생육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스마트 팜 기기 기술 교육을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신축했다. 스마트농업 실험온실은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288.9m2 규모로 트롤리 컨베이어 순환재배 시스템을 갖춘 재배시설을 설치하였다. 현재 재배안정성과 보급 가능성을 평가·검증하기 위하여 2단 2층 176개의 트레이에 딸기 1,800본을 심어 운영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