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인기 유튜브 채널과의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가맹점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본아이에프 내 각 브랜드와 합산 3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창업 관련 5개 인기 유튜브 채널(▲휴먼스토리-본죽&비빔밥, ▲직업의모든것-본도시락, ▲정준하하하-본설렁탕, ▲창업의신-본우리반상, ▲30대 자영업자 이야기-멘지) 간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먼저, 다양한 인물들의 삶과 직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스토리’, ‘직업의모든것’,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채널과의 협업 콘텐츠에서는 브랜드별 가맹점주들이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인터뷰 및 동행 취재를 통해 가맹점주들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시청자들은 프랜차이즈 창업 동기, 실제 운영 방식 및 경험, 매출 등 프랜차이즈 운영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기 코미디언 정준하의 개인 채널 ‘정준하하하’와 창업에 대해 다루는 ‘창업의신’ 채널과의 협업 콘텐츠에서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창업 꿀팁들이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창업의신과의 콘텐츠에는
고물가에 허리를 졸라매는 Z세대가 늘었다.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트렌드에 따라 인기를 끌었던 ‘쾌락 지향적’ 소비가 경제 불황과 함께 사그라들고, 꼭 필요한 것만 사고 불필요한 소비는 줄이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 소비로 재편됐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Z세대 537명에게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묻자 10명중 7명(71.7%)이 최소한의 소비를 하는 요노를 지향한다고 답했다. 욜로를 추구한다는 응답은 25.9%에 불과했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57.3%가 절약하는 소비, 42.7%가 스스로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소비를 추구한다고 답하며 의견이 나뉘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Z세대의 저소비 트렌드가 더욱 확산됐음을 체감할 수 있다. 요노를 추구하는 Z세대는 ‘형편에 맞는 소비가 바람직하다(45.2%, 복수응답)’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지출에 비해 소득이 부족한 상황이라서(33.2%) ▲노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31.2%) ▲금리, 물가 인상 등으로 지출이 대폭 늘어서(28.1%) ▲등록금, 여행 등을 위한 목돈을 모으는 데 집중하기
대전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성심당’이 무화과 케이크 신제품이 개점 전부터 인파가 크게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픈런이 발생한 안녕 무화과 케이크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내 성심당롯데점 케이크부띠크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이다.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난 15일소셜미디어(SNS)를 통해 "8시 오픈 전 안녕 무화과 대기 고객님만 80명이 넘었다"며 "제품(출시)글을 올린지 하루가 되었는데 다른 시루 시리즈와 비교되지 않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다"고 전했다. 이에 성심당 롯데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직 무화과 입고가 안정적이지 않고 후숙이 온전히 되지 않아 대량 생산이 어렵다"며 "점차 안정시켜 현재보다 더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품이 품절되는대로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안내글을 올리겠다"며 "매장에는 동선 안으로 안내판을 비치하겠다"고 했다. 안녕 무화과 케이크 가격은 3만9천원으로 오는 10월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8시 한정수량만 판매한다. 낮 12시에는 무화가 타르트 시리즈를 한정판매한다. 앞서 성심당은 지난 7월 여름 한정상품으로 '망고시루' 케이크를 선보였다가 재료 수급 등의 문제로 단종됐다. 당시에도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의 피자 브랜드 ‘맘스피자’가 피자와 함께 치킨, 인기 사이드 메뉴를 하나의 패키지에 담아 가족, 친구와 함께 넉넉하게 즐기는 ‘투계(鷄)더 BOX’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투계더 BOX’는 ‘피자와 함께 즐기는 치킨 세트’라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선택의 폭으로 고객 취향을 한 번에 충족시키는 알찬 메뉴 구성과 편의성이 특징이다. 특히, 타 브랜드의 프리미엄 피자 한 판 가격에 피자와 치킨, 그리고 인기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한 맛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은 압도적인 가성비로 홈 외식은 물론, 야외 나들이에서도 메뉴 고민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맘스피자 투계더 BOX는 ▲‘싸이피자’를 비롯한 12가지 맘스피자(M사이즈) 중 1판 ▲‘후라이드치킨’ 반마리(또는 ‘케이준떡강정’ (S사이즈) 2개) ▲‘할라피뇨너겟’ 4조각 ▲’케이준양념감자’ 1개 ▲ 치킨무 1개 ▲ 각종 소스, 콜라 등 맘스터치 인기 메뉴의 경쟁력을 이식한 인기 메뉴로 구성된다. 가격은 고객이 선택하는 피자를 기준으로 책정된다. 클래식 라인인 ‘치즈피자’ 선택 시 27,700원, 최근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리미엄 ‘싸이피자’ 선택
맥도날드에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출시와 함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을 새롭게 출시했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지난해 7월 맥도날드가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메뉴이다. 해당 메뉴는 첫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진도 대파를 남녀노소 전 국민이 아는 진도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게 했다. 함께 출시되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는 쌀가루 크럼블로 더욱 바삭하고 고소해진 닭가슴살 패티에 진도 대파의 풍미가 어우러져 완벽한 맛의 조합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은 아침에도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맥모닝 메뉴로 부드러운 대파 크림 크로켓에 담백한 맥머핀, 신선한 토마토가 더해졌다. 맥도날드는 해당 신메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이 색다른 진도 대파의 맛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도군은 “이번 협력을 통하여 진도대파의 브랜드 구축으로 농수산물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진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수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되며, 소비자 사이에서 팝업스토어가 새로운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폭염 속 팝업스토어 방문은 더위를 식히는 동시에 각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 이에 유통업계는 여름철을 맞아 보다 특별한 프로그램과 콘셉트로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류, 뷰티, 패션 등 산업군을 막론하고 ‘미식’을 테마로 내세운 팝업스토어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미식을 통해 소비자가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미식을 무기로 한 팝업스토어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며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식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의 대표적인 사례로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이 있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발베니 제품과 미쉐린 스타 셰프의 요리를 함께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은 발베니가 강조하는 브랜드 가치인 ‘장인 정신’을 소개하기 위해 미쉐린 스타 셰프들과의 협업으로 기획된 행사다. 팝업스토어 내에 위치한 ‘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은 지난 8일 출시한 신메뉴 ‘허니 크룰러’가 5일 만에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했다. 허니 크룰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팀홀튼 대표 도넛이다.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슈크림 크룰러’와 함께 출시됐다. 시 5일만에 1만 개 판매 기록을 돌파, 일부 매장에서 품절 대란을 빚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허니 크룰러 판매 흥행으로 팀홀튼은 한국 시장 내에서 브랜드 푸드 경쟁력을 확보하며 한국 소비자에게 단순 커피 브랜드를 넘어서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팀홀튼은 오는 31일까지 전 매장에서 허니 크룰러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다. 팀홀튼 관계자는 "허니 크룰러는 팀홀튼 한국 진출 시점부터 고객들의 출시 요청이 빗발쳤던 메뉴라서 이번 흥행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주문 즉시 매장에서 조리하는 '올웨이즈 프레시(Always Fresh)'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신규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딤홀튼은 고객에게 신선한 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매장에서 직접 도넛과 샌드위치를 굽고 주문 즉시 조리하는 방식의 ‘올웨이즈 프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가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춘 신규 샐러드 메뉴를 선보인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하게 한끼를 챙길 수 있는 샐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샐러드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882억원에서 2022년 2071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다. 노브랜드 버거는 버거 세트 구매 시 감자튀김 대신 샐러드를 선택할 수 있는 샐러드 팩을 운영 중이다. 노브랜드 버거 샐러드는 가성비 메뉴로 입소문이 나면서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 '닭가슴살 샐러드'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스테디셀러인 '치킨시저 샐러드'를 리뉴얼 출시한 것이다.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은 닭가슴살과 두부로 부드러운 식감을 제공하고 빅 사이즈 샐러드다. '닭가슴살 샐러드'는 고단백 닭가슴살과 신선한 채소 조화가 특징이다. '치킨시저 샐러드'는 닭가슴살을 튀긴 치킨 텐더와 신선한 채소가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닭가슴살&두부 샐러드 빅'이 5900원, '닭가슴살 샐러드'와 '치킨시저 샐러드'가 490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케이(K)-관광마켓과 함께하는 전통주 반짝상점 '더 코리안 나이츠'와 '전통주와 함께하는 내 나라 레트로 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8월 16일부터 18일(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1960야시장(신관 4층)에서 농식품부 ‘찾아가는 양조장’의 지역 전통주와 문체부의 ‘케이(K)-관광마켓’의 특색을 살린 반짝상점을 열어, 우리 농산물 관련 퀴즈쇼, 전통주 시음 및 온라인 판매, 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1960 야시장의 청년몰과 푸드트럭도 참가하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8월 20일(화)부터 9월 1일(일)까지 전통주갤러리(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위치)와 하이커그라운드 5층(서울 중구)에서 5개 권역 8개 지역의 ‘찾아가는 양조장’과 전통주, ‘내 나라 여행박람회’의 관광콘텐츠를 함께 소개한다. 특히 전통주 갤러리에서는 전통주 시음 행사와 함께 온라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술닷컴 누리집, 내 나라 여행박람회
먼 미래라 여겼던 인공지능 시스템은 어느새 우리 곁에 성큼 와 있다. 다이닝 업계에서도 왕왕 인공지능의 흔적을 마주한다. 시푸미 에토 칼럼니스트가 오사카 <하지메>의 요네다 하지메 셰프를 만나 혁신 기술과 미식이 함께 구현할 시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학도였던 전공을 기반 삼아 미식 산업과 AI가 공생하는 이상적인 미래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 오사카의 대표 비즈니스 허브 히고바시 거리에서 혁신적인 요리관을 선보이는 요네다 하지메 (Yoneda Hajime)셰프. 그가 이노베이티브 퀴진을 전개하는 <하지메 Hajime>는 「미쉐린 가이드 교토·오사카」가 처음 발행된 2010년, 오사카의 유일한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8년 프렌치 기반으로 시작해 2012년 프렌치에 일본 감성을 가미한 이노베이티브 장르로 방향을 전환했고, 2017년 다시 3스타를 획득해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어릴 적부터 수학에 관심이 많았던 요네다 셰프는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요리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았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셰프는 현재 생명학, 생물학, 소화기학, 건축학, 우주 과학 등 다양한 공학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