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그룹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수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2024 넥스트본(NEXTBON)’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본’은 본그룹이 회사 창립을 기념해 9월 2일 창립기념일 전후에 개최하는 대회로, 2022년 첫 시행 후 올해 3회차를 맞이했다. 신규 투자처 및 기존 사업의 협업처 발굴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전략적∙재무적 투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스타트업이 넥스트 스테이지(Next Stage)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하겠다’라는 목적과 본그룹만의 특성을 담아내기 위해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에서 ‘넥스트본(NEXTBON)’으로 리브랜딩 했다. 이달 23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 분야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푸드테크∙고령친화 관련 사업은 우대, 사행 및 유흥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시리즈 A 단계 이하 개인사업 또는 법인기업으로 기간 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교육 기간을 거쳐 품평회 및 성과 공유회가 개최된다. 넥스트본 1기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먼저, 오는 7월 중 창업 교육 전문 기업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를 햄지, 쯔양, 1분요리 뚝딱이형 등 인기 유튜버들이 직접 맛보고 극찬했다. 차오차이는 세계 각국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는 중화요리를 집에서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중화 미식 브랜드로, 현재 차오차이 네이버 공식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최대 50% 할인가로 만날 수 있다. 5월 31일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오차이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세계 각국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는 다채로운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하며, 차오차이 짜장 렌지업 제품 5종을 하나씩 데워 쌀밥과 면에 치즈와 계란 후라이 등을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쯔양은 ‘130직화간짜장’을 가장 먼저 맛보며 130℃ 직화 솥에서 볶아낸 감칠맛 도는 불맛에 감탄했다. 이어 소개한 차오차이 짜장 제품들도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바로 즐길 수 있어 정말 편하고, 건더기도 풍부해 씹는 맛이 좋은데 가짓수가 5가지나 된다며 놀라워했다. 차오차이 홍콩식 마파두부와 시추안 마파두부를 각각 맛보고는 비단두부의 부드럽고 탱글한 식감이 맛을 더 해준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12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햄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중앙시장에서 ‘청년키움식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청년키움식당(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실제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 시행착오를 줄여주고자 2015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서울 신촌점, 서울 중구점, 전북 완주점, 전북 전주점까지 4개 지점이 운영된다. 청년키움식당 서울 중구점은 서울특별시 중구청, 신중앙시장 상인회, 식품앤외식산업연구소가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며, 청년들은 전통시장 내에서 실제 식당을 운영하며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고 외식 창업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이에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우리나라 외식업체들은 여전히 영세한 곳이 많아 자생력이 낮은 편”이라며, “공사는 청년키움식당 사업을 추진, 청년들이 외식 창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자생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5월 3주 차 기준, 디저트 프랜차이즈 브랜드 이슈에 따른 트렌드 지수를 알아보기 위해 랭키파이가 자체적인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결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1위에 올랐다. 설빙은 최근 블루베리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순수요거블루베리설빙을 출시했다. 또, 신메뉴를 활용한 공격적인 SNS 마케팅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소비자들의 인기를 사로잡은 것이 높은 트렌드 지수 포인트를 기록한 주요 원인으로 예상된다. 설빙은 순수요거블루베리설빙 뿐만 아니라 애플망고치즈설빙, 순수요거생딸기설빙, 팥인절미설빙, 하겐다즈초코설빙 등의 빙수 메뉴와 다양한 디저트 메뉴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설빙에 뒤이어 배스킨라빈스가 8,209포인트로 2위, 공차가 6,516포인트로 3위를 차지했으며 4위와 5위는 와플대학과 고망고로 나타났다. 설빙 관계자는 “고객들이 순수요거블루베리설빙 뿐만 아니라 설빙의 다양한 메뉴에 많은 관심을 줘 트렌드 지수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생각한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인 '이색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10개사를 선정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유망업종 공동·특화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지역 특화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부산 고유의 특색을 가진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 유망업종’을 선정하고, 해당 업종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마케팅 지원 대상 소상공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이색디저트' 업종 지역 소상공인 총 57개사가 응모해 5.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1차 서류평가(5.10.~14.)와 2차 종합평가(5.23.)를 통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이색디저트로서 상품의 특색과 성장 가능성, 지원 필요성, 신청자의 추진 의지 등 평가위원회의 평가 기준표에 따른 고득점순이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 10개사는 ▲몽벨쉘터 ▲슈와게뜨 ▲스미다 ▲오손 ▲원더랜드 ▲원시학 ▲위파티 전포 ▲츄이티 ▲캔유라이크 ▲헤이플롯이다. 판매 디저트의 종류를 살펴보면, 아이싱쿠키, 몽블랑, 슈게뜨, 산도, 빙수, 캔케이크 등 평소 쉽게
12년만이다. 2013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방콕, 홍콩 등 그간 주변 아시아 국가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Asia’s 50 Best Restaurant, 이하 A50BR’ 시상식을 개최하는 동안 서울에서의 개최를 꿈꾸지 않았을 리 없다. 2014년 리스트에 <정식당> 단 한 곳으로 시작된 한국 레스토랑의 등재 숫자가 점차 늘고, 글로벌 미식 신과 교류해온 한국 셰프들의 부단한 노력, 부상하는 한식의 인기 등에 힘입어 2024년 3월 26일, 드디어 서울에서 A50BR 시상식이 개최됐다. 서울 곳곳에서 열린 이벤트는 시상식 전후로 열기를 더했다. 한식의 근간을 소개하는 워크숍, 영 셰프와 베테랑 셰프들이 전한 새롭고 깊이 있는 서울의 맛, 지금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바 3곳과 셰프 6인이 각각 짝을 이뤄 대미를 장식한 애프터 파티까지.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부터 아시아를 너머 전 세계에서 서울로 모여든 셰프와 미디어를 환대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뭉쳐져 한곳을 향했다. 아시아 미식계에는 하나의 축제이자 우리에게는 한식과 서울미식을 안팎으로 전하는 무대이기도했던 2024 A50BR, 그 5일간의 기록을 전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맥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14일 하이트 진로는 1분기 매출의 성장의 이유로 맥주 매출의 증가를 꼽으며 켈리의 매출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한 영업이익 4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도 신제품 크러시의 판매량이 상승하며 맥주 매출이 25.7% 오르는 등 맥주업계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무알코올 맥주의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사이에서 알코올 섭취를 멀리하는 ‘소버 큐리어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생긴 변화다.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맥주 소비의 증가가 예상되면서 외식업계에서는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인 ‘모짜렐라 스팸계란마리’는 고소한 계란 지단과 모짜렐라 치즈에 스팸과 스쿨푸드의 특제 무짱아치로 짭조름함과 매콤함을 더해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스쿨푸드 김밥 메뉴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중인 ‘모짜렐라 스팸계란마리’를 스쿨푸드의 특제 마요네즈 디핑소스에 찍어 먹으면 절로 맥주를 부르는 더욱 진한 감칠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대표 메뉴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써브웨이(Subway®)가 지난 4월 선보였던 ‘미니 로티세리 치킨 샐러드’의 누적 판매량이 5만 개를 돌파했다. ‘미니 로티세리 치킨 샐러드’는 써브웨이 샌드위치·샐러드 인기 메뉴인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을 토핑 재료로 활용, 양상추, 토마토, 오이, 올리브, 슈레드 치즈까지 알차게 들어간 메뉴로, 사이드 메뉴 중에서도 단기간에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인기리에 판매된 이유는 42kcal라는 낮은 열량, 합리적인 가격, 풍성한 구성의 가성비 메뉴라는 점이다. 아침이나 점심 식사에 가볍게 신선한 야채를 충전하거나, 운동 전후 간단한 한 끼 또는 샌드위치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어 건강식을 찾는 직장인들과 다이어터들에게 선택을 받았다. 써브웨이는 인기 요인으로 재료를 하나씩 고르지 않아도 되는 간편한 주문 방식과 샐러드 맛의 중요한 요소인 소스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최근 떠오르는 트렌드인 ‘식사 순서 다이어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식사 순서 다이어트’란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여 혈당 스파이크(급상승)를 억제하는 것을 말한다. ‘미니 로티세리 치킨 샐러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12년만이다. 2013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방콕, 홍콩 등 그간 주변 아시아 국가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Asia’s 50 Best Restaurant, 이하 A50BR’ 시상식을 개최하는 동안 서울에서의 개최를 꿈꾸지 않았을 리 없다. 2014년 리스트에 <정식당> 단 한 곳으로 시작된 한국 레스토랑의 등재 숫자가 점차 늘고, 글로벌 미식 신과 교류해온 한국 셰프들의 부단한 노력, 부상하는 한식의 인기 등에 힘입어 2024년 3월 26일, 드디어 서울에서 A50BR 시상식이 개최됐다. 서울 곳곳에서 열린 이벤트는 시상식 전후로 열기를 더했다. 한식의 근간을 소개하는 워크숍, 영 셰프와 베테랑 셰프들이 전한 새롭고 깊이 있는 서울의 맛, 지금 서울에서 가장 뜨거운 바 3곳과 셰프 6인이 각각 짝을 이뤄 대미를 장식한 애프터 파티까지.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부터 아시아를 너머 전 세계에서 서울로 모여든 셰프와 미디어를 환대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뭉쳐져 한곳을 향했다. 아시아 미식계에는 하나의 축제이자 우리에게는 한식과 서울미식을 안팎으로 전하는 무대이기도했던 2024 A50BR, 그 5일간의 기록을 전
최근 초여름 날씨가 완연해지자 외식 프랜차이즈들 역시 여름 신메뉴 출시에 한창이다. 외식 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여름 한정 신메뉴 ‘열무막국수’를 출시하며 한발 앞서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섰다. 아삭한 열무 김치로 입맛을 당기는 ‘열무막국수’는 살얼음 가득한 사골베이스 육수에 여름철 즐겨 찾는 메밀면을 사용한 메뉴다. 5월 초 찾아온 이른 더위에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베스트 메뉴인 모둠보쌈과 함께 제공하는 ‘열무막국수보쌈세트’ 물론 단품 주문도 가능해 간단한 식사 또는 푸짐한 한 상 차림으로도 즐길 수 있다. 중식 전문 프랜차이즈 보배반점도 시원한 여름 별미를 출시했다. 더운 여름철 찾게 되는 ‘콩국수’는 담백한 콩물에 꽃빵을 토핑으로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시원한 냉육수에 땅콩소스를 더한 '중화냉면', 가슴 속까지 시원한 '냉짬뽕'까지 면 요리 3종으로 여름 입맛 잡기에 나섰다. 무더위 극복을 위한 이열치열 보양식도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본설렁탕은 대표적인 여름 보양 식재료인 닭고기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한우사골육수에 능이버섯의 풍미를 더한 ‘한우사골 능이닭곰탕’과 매콤한 육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