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김치 브랜드를 가리는 김치품평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 제8회 김치품평회'가 개최된다.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우수 브랜드 선발,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시중유통량이 가장 많은 배추김치(포기김치)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에서 30점을 추천받아, 품질, 위생, 소비자 접근성, 농업 연계성에 대해 서류평가, 관능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6개 우수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을 촉진하고, 우수 브랜드 선발·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시중유통량이 가장 많은 배추김치(포기김치)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에서 모두 30점을 추천받아 △품질 △위생 △소비자 접근성 △농업 연계성에 대해 서류평가, 관능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6개 우수 브랜드를 최종 선정한다. 시·도별 추천 배정 김치업체 수는 최근 3년간(2016~2018년) 신청현황을 반영해 결정되며, 충북에서는 올해 3점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개 업체당 김치별 1개 브랜드로 한정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미래인재의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4월 5일부터 ‘제3회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식품·외식산업 대학생 논문경진대회는, 식품·외식산업통계정보(www.aTFIS.or.kr)이용을 확산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식품외식산업에 젊고 우수한 인재 유입을 촉진해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식품·외식산업통계정보(FIS)에서 제공하는 각종 자료를 활용해 식품·외식 신제품 개발 연구 또는 식품·외식 산업 발전 등과 연계된 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식품외식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 논문 10점을 선정하고, 대한민국식품대전(’19.10.23~25)에서 최종 발표 심사회를 개최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최우수상(1편)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장학금 300만원이, 우수상(3편) 및 장려상(6편) 수상자에게는 aT 사장상과 소정의 장학금이
국내 보다 앞선 최신 식품·외식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오는 5월 일본에서 개최된다. 일본 국내외 식음료에 대한 최신정보를 발신하는 <서일본 식품 산업 창조전>의 2019년 테마는 ‘식품산업의 진화’다. 식품·외식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변화에 마주하여 최신 기술 및 서비스의 제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구축을 목표로 하는 외식기업/HMR(도시락, 반찬), 제과제빵, 급식산업체, 주방기기 및 식육/수산/농산가공기기 분야의 470여개의 업체가 출전한다. 이에 30년간 85차에 이르는 일본외식산업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알지엠컨설팅에서는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서일본 식품산업창업전 2019>에 맞춰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제86차 일본외식산업연수-후쿠오카'를 진행한다. 외식업종사자, 창업희망자, FC본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제29회 ‘서일본식품산업창조전’을 관람하고 일본 푸드테크의 진면모를 알 수 있는 식품공장과 번성 점포들을 견학한다. 주요 방문업체로는 수제햄버거 ‘레드브루클린’, 후쿠오카 명물 모츠나베(곱창전골) ‘야마야’, 이자카야 ‘다케노야’, 145년 전통 가바야
브릿지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영동센터에서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대표 및 조합사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공공시장 진출전략 및 공공조달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통한 시장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브릿지협동조합은 사회적 경제 및 도시 경영 등 교육을 다수 실시해 마을협동조합, 사회적기업가들과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분야 재직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민간위탁 관리자 교육, 지방의회의원 대상 교육,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교육, 의회 및 지자체 방문교육 등 분야별로 꾸준히 강연을 진행 하고 있다. 주 교육내용은 국가 및 도시경영의 변화, 사회적경제 및 협동조합 활성화 정책, 계약법의 이해, 사업수주를 위한 사업제안 기획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이해와 추진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아리엘협동조합 장문희 대표, 에이치디건설협동조합 오영범 대표, 라이프매직케어협동조합 최영미 대표, ㈜동부케어 진락천 대표 등 39개 기업이 참여했다. 배성기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육
일본 우동의 성지라 불리는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의 현지 기술을 그대로 배울 수 있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3월 27~29일까지 총 3일간 열린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사누키우동 마스터과정은 한·일 외식컨설팅 전문회사 ㈜RGM컨설팅(대표 강태봉)와 일본 ㈜사누키멘키(대표 오카하라 유지)가 작년 12월 협약식 체결 후 공동기획한 기술전수 창업교육 과정이다. ㈜사누키멘키는 1910년 창업해 내년으로 110년째를 맞는 일본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면 기업이다. 일본 가가와현의 공인을 받은 최고 품질면을 생산하며 각종 면 제조설비와 제면기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첫날 오카하라 유지 대표가 참석해 수강생들에게 사누키 우동 역사에 대해 강의한 후 수강생들이 우동을 만드는 교육 과정을 참관했다. 3일간 일본 가가와현에 있는 ‘사누키 우동 기술센터’ 명인 등 강사 4명이 진행을 맡아 밀가루, 소금 등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시로다시, 덴뿌라(튀김) 만들기, 수타 반죽 기술 등 사누키멘키가 축적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교육 기간동안 일본 현지에서 공수한 사누키멘키(제면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포함돼 있다.
부산시는 창업가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쉽게 찾아가서 상담도 하고 교육도 받고 각종 창업 관련 포럼, 강연, 네트워킹과 같은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는 창업소통공간인 ‘창업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한 번쯤 ‘창업카페’라고 적힌 간판을 본 적은 있을 것이다. 무심코 지나쳤을 수도 있지만 창업카페에는 유익한 정보와 이벤트들이 가득하며 실제로 이용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부산창업카페는 2015년 송상현 광장점 개소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부경대 대연점, 2018년에는 사상역점이 문을 열어 시 권역별로 구축되면서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그동안 1만7천여 명이 방문했고 1만2천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창업기본교육과 심화교육과정은 꾸준히 교육생이 늘어 창업카페 정규과정으로 자리를 잡았고, 쇼핑몰창업특강, 1인 미디어 창업스쿨, 스타트업 팟캐스트 등 현 추세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로 청년창업자의 많은 관심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창업카페를 운영하면서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좋았던 부분은 더 확대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송상현 광장점은 다른 지점보다 컨설팅 신청이 많은 점과 창업자들이
농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은 한식분야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9년 한식교육기관 지원사업 공모를 3월 25일(월) 16시까지 진행한다. 한식교육기관 지원사업은 한식관련 교육기관의 특장점이 있는 커리큘럼을 지원하여 한식관련 전공자와 교육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한식분야의 저변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청년 취업률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현 시국에서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7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올해에는 13개로 확대하면서 청년들의 취‧창업을 위한 한식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모의 지원대상은 「고등교육법」에 의한 학교 중 조리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2년‧4년제)과 한식조리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다. 아울러 교육대상은 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그리고 한식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만 20세~ 39세, 1980년~1999년생)이다. 이를 계기로 한식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 및 청년들은 취‧창업에 보다 특화된 교육을 수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취‧창업은 청년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분야 중 하나이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오는 7월 7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UCAM대학에서 ‘JAKIM-MIHA & FSSC 22000 할랄외식서비스 전문가 양성 해외연수‘를 운영한다. 한국표준협회와 사단법인 할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JAKIM(Jabatan Kemajuan Islam Malaysia, 말레이시아 할랄인증 관할기구) 승인 교육과정인 ‘MIHA(Malaysia International Halal Academy) 국제공인 트레이닝 과정’과 국제식품안전협회의 승인을 받은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식품안전시스템인증) 심사원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할랄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JAKIM은 식품 및 외식서비스 통합교육인 MIHA 과정을 개설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말레이시아 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MIHA 과정을 진행할 UCAM 대학교는 1960년 설립된 공립대학교로 할랄 관련 연구 및 교육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할랄인증 및 식품안전 관련 자격과 전문지식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3월 25일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의 고부가가치 농식품 전략수립으로 중소기업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식품 품질위생 컨설팅,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판로지원, 자금융자 등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사업을 활용한 판로개척 성공사례 발표와‘변화하는 유통환경에서의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을 주제로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금지원, 식품교육,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지정 등 개별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기존에 정부 주요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3월 25일(월) 오후 2시에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3월 22일(금)까지 참가업체명, 참석자 성명 및 연락처를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장인식 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활발한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정책 니즈를 발굴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식품외식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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