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브랜드 '파파이스'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월·화·수 5,9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8일(월)부터 진행되며, 1월 31일(수)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마다 치킨 샌드위치 세트(클래식/스파이시)를 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두툼한 통다리살 치킨 샌드위치, 케이준 후라이, 탄산음료로 구성된 풍성한 세트를 단품 가에 구매 가능하며, 라지 세트 업그레이드 또한 6,600원의 프로모션 가로 선보인다. 파파이스의 치킨 샌드위치는 통 닭 다리살을 12시간 이상 마리네이드한 후 직접 반죽한 튀김옷을 입혀 튀긴 두툼한 수제 패티가 특징이다. 풍성한 식감과 육즙을 품은 통다리살 패티에 아삭한 피클과 고소한 버터 풍미가 가득한 특제 브리오슈 번을 더해 베스트 메뉴로 등극했다. 담백한 풍미를 원한다면 클래식을,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스파이시를 선택할 수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가계 물가 상승으로 외식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새해를 맞아 치킨 샌드위치 단품 가격으로 세트 메뉴 구성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파파이스의 대표 메뉴를 1월 한 달간 매주 월, 화, 수마다 더욱 합리적인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한 해 동안 준비 및 오픈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요리 세계관을 펼쳐 나갈 수많은 식당 중 5곳을 엄선했다. 서울에서 만나는 에도마에 스시와 한 편의 공연 같은 와쇼쿠 주방, 한남동에 은밀히 들어선 스페인 타파스 바와 맛있는 건강 요리를 외치는 업장, 그리고 주얼리 매장같이 우아한 디저트 숍…. 1월에 걸맞은 참신한 업장들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정통 에도마에 스시 오마카세, 스시하루신사 지난 7월 압구정에 문을 연 <스시하루 신사>는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오마카세로 선보이는 본격 스시야다. 이성용 이타마에(스시야 셰프)는 13년간 시드니의 이자카야, 일식 다이닝 등에서 경험을 쌓고,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긴자 <오노데라>에서 근무하며 월드 스시컵 재팬 2020WORLD SUSHI CUP JAPAN 2020 우승까지 한 실력파 요리사. 귀국 후 조선호텔 <스시조>를 거쳐 오픈한 본 업장에서 자신의 경험치를 꾹꾹 눌러 담은 스시를 선보이고 있다. 스시의 바탕은 뭐니 뭐니 해도 밥, 샤리다. 담백하고 균형감 있는 이곳 샤리 덕에 원물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벌써부터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23년 북경, 호치민, 뉴욕 등 해외 주요 18개 도시에 거주 중인 현지인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식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전년 대비 2.4%p 증가한 60.0%로 최근 5년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최근 1년 이내 한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86.5%로 나타났다. 한식 만족도는 92.5%로 최근 5년 동안 90%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식’을 들었을 때 연상되는 메뉴는 김치가 40.2%(중복응답)로 1위에 올랐고, 비빔밥(23.6%), 불고기(16.3%) 순이었다. 한국식 치킨(13.3%), 고기구이(12.0%)가 그 뒤를 이었다. 한식 연상 이미지로는 ‘풍미가 있는’, ‘가격이 합리적인’, ‘대중적인’, ‘최근에 유행하는’ 등으로 조사됐다. 최근 1년간 자주 먹은 한식은 한국식 치킨(29.4%, 중복응답), 김치(28.6%), 라면(26.9%) 순이었고,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한국식 치킨(16.5%), 라면(11.1%), 김치(9.8%) 순이었다. 농식품부 문지인 식품외식산업과장은 “지난해 뉴욕시 한식당 11곳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이국적인 풍미와 자연스러운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한 신메뉴 ‘열불라조 치킨’ 및 ‘열불품은 3종 치킨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열불라조 치킨’은 다채로운 풍미의 독특한 매운맛을 대표하는 사천요리에 착안,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동시에 가정에서도 이국적인 매콤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열불라조 치킨’은 감칠맛을 더하는 굴 소스와 오향, 산초 등의 다채롭고 이국적인 풍미가 더해져 풍성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건고추, 크러쉬드 페퍼, 카이엔 페퍼 등을 활용해 강렬하면서 자연스러운 매콤함을 구현했다. 함께 출시하는 ‘열불품은 3종 치킨’은 노랑통닭의 기존 시그니처 메뉴 ‘노랑 3종 치킨’의 시리즈 메뉴로 열불라조 치킨과 함께 ‘후라이드 치킨’, ‘바삭한 누룽지 치킨’으로 구성돼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열불품은 3종 치킨의 구성 메뉴인 후라이드 치킨은 카레의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을 살려 짜지 않고 담백해 질리지 않는 맛이 특징이며, 바삭한 누룽지 치킨은 달달한 간장 소스에 현미 누룽지를 올려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 특징이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열불라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한 해 동안 준비 및 오픈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요리 세계관을 펼쳐 나갈 수많은 식당 중 5곳을 엄선했다. 서울에서 만나는 에도마에 스시와 한 편의 공연 같은 와쇼쿠 주방, 한남동에 은밀히 들어선 스페인 타파스 바와 맛있는 건강 요리를 외치는 업장, 그리고 주얼리 매장같이 우아한 디저트 숍…. 1월에 걸맞은 참신한 업장들의 주인공을 소개한다. 한남동 스패니시 놀이터, 로스가토스 올해 11월, 한남동 골목 안에 스패니시 타파스 바가 문을 열었다. 이름하여 <로스가토스LOS GATOS>. 스페인어로 ‘고양이’이다.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같은 업장이 되고 싶어 지은 업장명이라고. <로스가토스>는 지역 개발 회사가 운영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11년 전 작은 카페를 시작으로 프렌치 바, 재패니스 바를 거쳐 박주로 대표가 스페인 여행에서 영감받아 오픈해 지금의 스페인 타파스 바에까지 이르렀다. 대표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한 곳이 아닌, 공간과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요리사가 손님들과 얘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했다. 메뉴는 먹물 리소토, 홍새우 비스큐 파스타 등 스페인 기반의 다양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식품외식업계가 용 모양을 본딴 신제품이나 새해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용을 테마로 각종 할인전도 진행 중이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푸른 용을 형상화한 케이크 '2024 힘내세용 케이크'를 출시했다. 2024 힘내세용 케이크는 초콜릿으로 용의 날개, 뿔, 눈, 꼬리 등을 만들었다. 케이크 내부에는 초콜릿 케이크 시트와 초콜릿 청크가 박혀 있는 초콜릿 크림을 넣었다. 이외에도 2024년도 청룡의 행운을 가득 담은 화려한 금, 은박 디자인으로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해피뉴이어 픽', '용 픽' 등 2024년도 신년 전용 케이크 메시지 픽 2종도 있다. 스타벅스도 2024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부터 청룡의 해를 표현한 뉴이어 음료와 푸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푸른 용 클래식 밀크티'는 얼 그레이 폼과 클래식 밀크 티를 섞은 제품이다. 전, 묵, 떡 등의 색을 내는 전통 재료인 치자를 사용해 푸른색의 폼을 얹어 청룡의 해를 표현했다. 또한 더블 에스프레소 샷과 함께 헤이즐넛 풍미로 즐기는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는 깊고 진한 커피의 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푸른색의 폼과 함께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스타벅스는 푸른색의 용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새해에도 식품·외식업계에 대한 세제지원을 지속하여 서민체감도가 높은 가공식품 및 외식품목의 가격안정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먼저, 면세농산물 등에 대해 일정한 금액을 매입세액으로 간주하는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10% 상향조치를 2년 더 연장(~2025.12.)하고, 연매출 4억원 이하 영세 개인음식점에 대한 공제율 확대도 3년 더 연장(∼2026.12.)한다. 아울러, 커피·코코아생두 수입 부가가치세 10% 면세조치는 2년 더 연장(~2025.12.)하고, 병·캔 등 개별포장 된 단순가공식료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적용기한도 2년 더 연장한다. 마지막으로, 설탕·원당·해바라기씨유·커피생두 등 주요 식품․외식 원료를 포함해 26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도 추진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 정부는 2024년 추진되는 식품․외식기업에 대한 원가부담 완화 조치들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업계와도 지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식품에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을 적는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식품을 정상적으로 보관했을 시 섭취 가능한 기한인 소비기한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도입된 소비기한 표시제도는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날 본격 시행된다. 소비기한 표시제도는 식품을 제조·가공·소분하거나 수입을 위해 선적할 때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는 제도다. 올해 의무화된 소비기한은 식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지키면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말한다. 기존에 적용했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유통·판매가 허용된 기간이다. 한마디로 소비기한은 식품을 먹어도 되는 기한, 유통기한은 식품을 팔아도 되는 기한이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은 식품의 품질 변화 시점 기준 60~70% 앞선 기간을, 소비기한은 80~90% 앞선 기간으로 정한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라도 소비기한이 아직 지나지 않았다면 제품을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소비자가 언제까지 섭취해도 되는지 몰라 식품 상태와 관계없이 폐기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실제로 막걸리(탁주)의 유통기한은 30~90일 정도인데 소비기한은 46~160일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도 길게는 2~3개월 동안 섭
bhc치킨이 2024년 새해 첫 해외 신규 매장으로 싱가포르 3호점을 출점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한다. bhc치킨은 오는 15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쇼핑거리인 오차드 로드(Orchard Road)에 위치한 쇼핑몰 ‘Taste Orchard’에 싱가포르 3호점인 ‘bhc 테이스트 오차드(Taste Orchard)’점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싱가포르의 세 번째 매장인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은 총면적 약 122m2(약 37평) 규모의 매장으로 모던한 우드 소재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공간으로 연출해 치킨과 맥주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은 기존 1, 2호점과 동일하게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의 대표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순살치킨과 윙스타 시리즈 등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부분육 메뉴도 선보인다. 특히 3호점인 bhc 테이스트 오차드점에서는 공식 오픈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프리오픈(Pre-Open) 기간이 운영되며 싱가포르 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치즈 트위스트(Cheese Twist)’를 선공개
취하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닌 취향에 따라 맛과 분위기를 즐기는 음주 문화가 자리 잡으며, 술과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기는 ‘푸드 페어링’ 문화가 주목받고 있다. 이전에는 주로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을 선정할 때 사용하는 용어였으나, 최근에는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로 확산되는 추세다. 이에 국내 위스키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경복궁, 삿뽀로 매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다이닝 공간에서 글렌피딕과 발베니 위스키 페어링을 선보인다.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화로운 푸드 페어링을 제안하는 만큼,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미각의 즐거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위스키 바(Bar)에서 즐기는 푸드 페어링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매장에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페어링에서는 발베니 12년, 글렌피딕 12년, 글렌피딕 15년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싱글몰트 위스키의 다채로운 풍미와 프리미엄 음식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페어링 음식을 선보일 숯불구이 코스 전문점 경복궁은 고품질 육류로 구성된 코스 메뉴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한정식까지 다양한 구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삿뽀로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신선한 고품격 해산물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