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와 창업 열정을 보유한 도내 창업기업의 실전 창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경기 창업허브 창업 실전교육’을 추진,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거주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기업, 경기도 소재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실전교육(8회), 창업 전문가 멘토링(2회), 피칭대회(1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총 11회 걸쳐 경기창업허브(경기스타트업캠퍼스)내 창업라운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사업아이템 고도화 ▲비즈니스모델 수립 ▲마케팅 트렌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투자 유치 전략 ▲IR피칭 코칭 ▲실전 창업특강 ▲선배 창업가 토크 콘서트 ▲기술·특허/재무·회계 ▲소비자 분석/인사·노무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편성됐다. 마지막 날인 5월 7일(금)에는 ‘창업 실전 피칭대회’를 개최, 참여자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창업 실전교육은 약 50명 내외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냉면이 뜨겁다. 냉면성애자, 냉부심, 냉믈리에, 면스플레인. 새로 생겨난 신조어들만 봐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또 있었던가 싶다. 실로 냉면의 인기는 오래되었지만 지금의 열풍은 예전과 사뭇 다르다. 심심한 맛을 알 만한 연령층이나 입맛의 ‘멋’을 내는 미식가를 넘어 나이와 취향을 불문하고 ‘냉면 로드’를 즐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실례로 작년 평양냉면 전수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1, 2차로 나누어 진행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2021년 여름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늘어 오는 16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상시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시범 실시한 ‘소상공인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3월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온라인 실시간 교육’은 소상공인 상시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소상공인 지식배움터’를 활용해 매주 정기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대면·집체형 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수시로 교육이 중단·지연되는 등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고 많은 소상공인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20년 하반기부터 기존 강사-교육생 대면 위주의 교육 방식을 개선해 마포 드림스퀘어의 교육장에서 비대면 강의를 촬영하고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검색어 :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의를 송출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실시간 교육 중에는 강사와 교육생이 참여하는 채팅방을 운영해 수시로 질의하고 응답하는 등 상호 간 소통도 일부 지원한다. 강의 종료 후에는 녹화된 교육 영상을 편집해 소상공인 지식배움터의 상시 교육과정으로 등록·공유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외식컨설팅기업 ㈜알지엠컨설팅이 주최한 '치킨창업 상품차별화 비법전수' 과정이 지난 6일 티바두마리치킨, 죠스푸드 등 주요 외식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끝났다. 이번 치킨창업 과정은 비비큐(BBQ) 수석연구원 출신으로 25년간 반반무마니, 장모님치킨, 오븐마루, 오꾸닭, 치킨플러스 등 다수의 치킨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런칭에 참여한 박순신 대표가 맡았다. 현재는 치킨브랜드 꽂다, 블레드치킨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치킨마스터이다. 교육은 예비창업자, 외식사업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루 동안 다년간 치킨 브랜드를 키워온 박순신 대표의 핵심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가장 기본인 닭의 절단, 양념숙성, 파우더제조법, 각종 후라잉방법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시연했다. 또한, 기술 전수와 함께 홀, 배달 등 치킨매장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도 배우는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배운 모든 치킨 메뉴는 요리 과정이 자세히 표기된 레시북이 함께 제공됐다. 이후에도 단체 메신저방을 개설해 꾸주한 피드백과 정보공유가 이루어진다. 메뉴 개발에 도움을 얻기 위해 참가한 교육생은 “치킨시장의 구체적인 현황과 유
'기-승-전-치킨창업'? 국내 창업시장에서 치킨분야는 항상 뜨겁다. 브랜드도 많고 골목 사이마다 많은 치킨집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치킨창업을 선택하는 이유에는 자금에 대한 이유도 있겠지만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것이 가장 크다. 골목식당 메뉴개발 특집, 치킨마스터 교육 오는 3월 6일 열려 ‘치킨’이란 메뉴는 그 어떤 창업아이템보다 강한 외식 아이템이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배달 주문이 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우 올해 30% 이상 매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치킨으로 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창업자, 업종변경을 고심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부터 치킨 맛집을 비교·분석해 최적의 조리 비법과 다양한 치킨 레시피를 제공한다. 특별한 양념숙성법부터 인기 치킨메뉴까지 국내 치킨 업계 산증인이 공개하는 ‘치킨 레시피의 모든 것’ 이번 비법 전수과정은 국내 치킨 업계 산증인 치킨 메뉴개발 일타강사 ‘박순신’ 대표의 상품차별화 비법을 전수한다. ▲ 특별한 양념숙성법부터 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 레시피, 매콤한 닭고기와 크리스피 튀김옷으로 잘 알려져 있는 트렌디한 치킨 레시피까지, 치킨의 맛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월 25일 ‘식품안전국가인증제’ 온라인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생기업 또는 소규모 식품업체를 포함한 국내 식품 제조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식품안전국가인증제 관련 정책방향 ▲식품안전국가인증제 지원 사업 안내 ▲2020년 시범사업 참여 업체 사례 발표 ▲주요 수출국(미국, 일본 등)의 수출 관련 이슈 소개 등이며, 특히 수출상대국 규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안전성 검사 지원 등 식품안전국가인증제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식약처와 인증원은 식품안전국가인증제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했으며 그 결과, 2월 중으로 참여업체 제품의 첫 물량(소스류, 견과류가공품 0.7톤)이 미국으로 수출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식품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뿐 아니라 식품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며 배달, 테이크아웃, 그랩앤고 등을 통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시장이 커지고 있다. 대형 식품유통기업은 물론 외식프랜차이즈도 자체 개발한 도시락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도시락 창업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는 추세다. 외식컨설팅전문기업 ㈜알지엠컨설팅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도시락 메뉴개발을 희망하는 외식업 종사자, 도시락 전문점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특급 호텔 셰프를 초빙 실전용 양식도시락 메뉴개발 과정을 오는 24일(수) 개최한다. 특급 호텔 셰프의 레시피 전수받는 실전창업 과정, 오는 24일 개최 수제함바그도시락·3종샌드위치 도시락 이번 양식도시락 교육 과정은 30년 경력의 특급 호텔 조리장 출신인 김세한 셰프가 맡았다. 2020년 준명장급인 우수숙련기술자를 획득했으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요리대회 세계요리올림픽(2008년), 월드컵세계요리대회(2014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수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교육은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돼 김 셰프의 시연 후 참가자들이 도시락 조리 과정을 직접 실습해보는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 선보이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출 향상을 위해 흑자 경영 전략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흑자 내는 사장님의 외식업 생존 노하우(이하 흑자생존)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흑자생존 라이브 토크쇼’는 요기요 파트너를 위한 상생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요기요클래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외식업 베테랑들이 가게 운영 전반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레스토랑 파트너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교육 프로그램은 사장님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외식업 베테랑의 라이브 토크와 동시에 사전에 사연을 접수받아 사장님의 실질적인 고민을 라이브 채팅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첫 ‘흑자생존 라이브 토크쇼’는 18일 오후 3시30분부터 1부와 2부로 나눠 ‘요기요사장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연사로는 청년에프앤비의 이상훈 대표가 나선다. ‘푸드트럭 한 대로 대형 백화점 뚫은 청년 사장님’이란 주제로 메뉴 개발 방법 및 매장관리, 홍보 노하우 등 컵밥 프랜차이즈 ‘청년컵밥’만의 성공 비법과 경험담을
한국음식관광협회 선정 '갈비 부분 제10대 식품 명인'이자 전 청와대 한식조리장을 지낸 강강술래의 '김진민 총괄 셰프’의 비법 전수 과정이 오는 2월 20일(토)이 열린다. 이번 비법전수 과정에서는 갈비대가 김진민 셰프의 47년 갈비 노하우를 오롯이 전달한다. 김진민 셰프는 72년 한식요리사로 입문해 서울 대표 한식당인 삼원가든에서 22년을 근무하며 총주방장을 역임, 2008년부터는 강강술래의 총괄셰프로서 소갈비 메뉴 레시피 연구 및 HMR 상품개발 등을 책임지고 있다. 2016년 한식 고수들이 대결을 펼치는 한식대첩4의 서울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수원식 양념갈비, 광양식 등심주물럭 '2종 비법전수 오는 2월 20일 , 대한민국 갈비대가의 레시피 제공 소갈비 메뉴는 한식당의 단품, 정식, 코스요리로 추가돼 높은 객단가를 올릴 수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의 여파로 숯불갈비를 도시락으로 재개발해 판매하는 외식기업, 고기전문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념갈비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수원식 양념갈비와 광양식 양념갈비 2종을 비법을 전수한다. 자영업자,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교육은 갈비 부위별
주대한민국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이 ‘일본식 보급 친선대사’ 임명식을 2월 4일 개최했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2015년부터 일본 및 해외에서 일본 음식과 일본 식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친선대사를 매년 임명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친선대사를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뉴센츄리 홀에서 진행된 임명식에는 추조 카즈오(中條一夫) 공보문화원장, 나가이 마사토 참사관 등 관계자 십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조 카즈오 공보문화원장은 "시간이 지나 일본 여행을 다녀온 한국인들이 증가하며 자연스레 현지 식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욕구도 커졌다. 식도락 여행을 할 수 없는 지금 코로나 시대에 일식과 식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일본식보급 친선대사 임명을 한국에서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로 일본식보급 친선대사로 임명된 이는 우송대학교 일본외식조리학부의 이시모토 준코 학부장과 스시 카이세키 일식당 타쿠미곤(匠権)을 운영하며, 일본요리연구회 한국지부장를 맡고 있는 권오준 오너셰프 두명이다. 임명장을 받은 이시모토 준코 교수는 "코로나로 1년 동안 일본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하니 어릴적부터 먹던 일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