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전통주가 모여 서울 성수동에서 특별한 팝업 시음회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시음회는 2024년 7월 6일(토)과 7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6시,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7타임으로 구성돼 있다. 각 타임당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비를 미리 결제하면 1만원 상당의 전통도자기 잔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음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안동의 식자재를 활용한 전통적인 주안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안동의 종갓집에서 내려오는 정통 주안상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안동 전통주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안동 전통주를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소개함으로써 안동 여행지 홍보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 시음회는 안동의 매력을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의 전통주뿐만 아니라 안동의 다양한 관광지와 여름 휴가지 정보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 일시: 2024년 7월 6일, 7일 (토, 일) 14:00~18:00(
냉동피자는 비교적 저렴하고 조리가 간편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냉동피자 14개 제품의 영양성분, 안전성을 시험하고 토핑 등 내용물 구성과 가격 등을 제품별로 비교했다. 조사 결과, 제품에 따라 치즈, 채소, 육류 토핑 함량에 차이가 있었고 대부분의 제품이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안전성 시험 결과, 보존료와 이물은 기준에 적합했으나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도 있었다. ≪ 항목별 주요 시험평가 결과 ≫ 치즈ㆍ채소ㆍ육류 토핑 함량 제품에 따라 차이 있어 조사대상 냉동피자 한판의 치즈 함량은 일반피자가 64~124g(16~28%), 시카고피자가 114~214g(28~40%) 수준이었으며 제품 간 최대 3.3배 차이가 났다.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이마트, 시카고피자)의 치즈량이 214g으로 가장 많았고, ‵올바르고 반듯한 콤비네이션 팬피자′(㈜신세계푸드, 일반피자)가 64g으로 가장 적었다. 채소는 시카고피자(0~7g, 0~2%)보다 일반피자(13~48g, 3~13%)에 더 많았고, 육류 토핑은 0~77g(0~18%)으로 제품에 따라 함량에 차이가 있었다. 채소가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본그룹 구내식당에서 ‘콘타이(KON Thai)’의 쌀국수 메뉴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콘타이와의 이번 협업은 본우리집밥 ‘브랜드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이용객들에게 태국 현지에 온 것 같은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해외 태국 레스토랑 인증제 ‘타이셀렉트(Thai Select)’ 선정 및 ‘태국보다 더 맛있는 태국음식점’으로 유명한 콘타이는 주력 메뉴인 ‘소고기 쌀국수’, ‘똠얌꿍’을 비롯해 독특한 향과 각종 향신료의 자극적인 맛으로 유명하다. 이번 브랜드 데이를 통해 본우리집밥은 콘타이의 인기 메뉴 ‘쇠고기 쌀국수’를 중식으로 선보였다. 메뉴는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와 큼직한 쇠고기가 가득 들어간 것이 특징으로, 야채춘권을 함께 곁들인 구성으로 점심시간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국 특유의 향취를 더해주는 고수와 양파초절임 및 보이차 코너도 별도로 마련해 현지의 미식 경험을 극대화했다. 본푸드서비스 상품구매팀 박계림 팀장은 “특유의 향신료와 자극적인 맛으로 구미를 돋우는 태국의 맛을 전하고자 태국음식점 ‘콘타이’와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본우리집밥은 구내식당에서 전 세계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는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 증진에 좋은 고품질 강원 토마토를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원 토마토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사질토양의 환경으로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과즙도 풍부하다. 또한 당도가 높고 풍미가 가득해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많은 땀을 흘리는 여름철에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토마토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실제 여름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량이 많아지면서 활성산소 발생도 함께 증가한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과 면역력 약화의 원인인 유해산소 억제에 도움을 준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 방지에 좋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는 신진대사, 항산화에 관여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B, 엽산, 나이아신 등도 풍부해 뉴욕타임즈에 의해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토마토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는 100g당 17kcal 정도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토마토를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
엔셀의 퓨전 냉동떡 전문브랜드 떡안애(대표 이병국)는 ‘스위트 콘치즈볼’과 그 제조 방법을 특허 등록했다. 해당 특허는 부드럽고 쫀득한 떡의 식감을 유지하며 치즈와 옥수수콘의 고소하고 달콤한 본연의 풍미를 해치지 않게 결합하는 것을 핵심 기술로 삼고 있다. 연간 3000여 톤의 치즈떡(2023년 기준)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보유한 엔셀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집약된 스위트 콘치즈볼은 1997년에 출시돼 꾸준히 성장했다. 2023년에는 2700여 톤을 생산했고,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인 두끼, 채선당, 설빙, 대상 베스트코, 농협경제지주(학교급식), 석관동 떡볶이, 추억의 국민학교떡볶이에 공급하는 등 유수의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에서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는 특허 등록을 계기로 아이피그라운드(대표변리사 이보근)와 손을 잡고 지식재산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 특허의 발명자인 엔셀 이은택 식품사업부 부사장은 “좋은 품질의 다양한 떡으로 고객에게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오랜 시간 연구한 노력이 인정을 받아 기쁘고, 더 맛있는 떡 개발로 보답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국 엔셀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노력이 인정
사조그룹이 식자재 유통 및 급식 푸드 서비스 기업 ‘푸디스트’ 인수를 발표했다. 업계에 따르면 사조그룹은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액은 약 2천 5백억 규모로 사조대림 100%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인수자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디스트는 1995년 한화 여의도사옥 급식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2020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분사해 VIG 파트너스가 인수한 식자재 유통 및 단체 급식 사업부문과 2018년 인수했던 윈플러스(식자재왕마트)를 합병한 기업이다. 2023년 매출 1조291억으로 최근 3년 연평균 15.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이다. 주요 사업영역은 식자재 유통과 단체 급식 사업이다. 식자재 유통 분야는 지역외식·기업형외식·급식사업자 등 식자재와 식품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업자를 공략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75%를 차지한다. 업계 1위의 PB인 ‘식자재왕’이 핵심 경쟁력이며, 자사몰(e-왕마트)과 오프라인 매장(식자재왕마트)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연계 채널도 구성하고 있다.
‘토닉워터, 음료로도 잘 어울리네!’ 하이트진로음료가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와 함께 진로토닉워터 얼그레이홍차를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 ‘진로토닉얼그레이슬러시’를 출시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기존 진로토닉워터 홍차의 맛과 향을 업그레이드한 ‘진로토닉워터 얼그레이홍차’ 리뉴얼 출시 기념과 동시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더위에 지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시즌 메뉴를 기획했다. 특히 ‘기분 좋은 감성 충전소’라는 콘셉트의 감성커피와의 협업으로 이색적인 맛과 독특한 감성의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콜라보 메뉴는 리뉴얼된 ‘진로토닉워터 얼그레이홍차’ 원제품 300ml를 넣어 슬러시 형태로 제조한 ‘진로토닉얼그레이슬러시’로, 진한 얼그레이 꽃향과 향긋한 풍미가 특징이다. 여기에 무알콜 위스키샷을 추가하면 쌉싸름한 맛이 가미된 진로토닉얼그레이슬러시 하이볼로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번 감성커피 콜라보 메뉴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닉워터얼그레이슬러시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와 무알콜 위스키샷 추가 중 취향에 맞는 음료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감성커피 기프
농림축산식품부, 미래 식품산업 최신 동향이 한눈에!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온라인 토론회(세미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주관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온라인 토론회(글로벌 온라인세미나)’가 ‘미래식품, 선택과 맞춤의 시대’를 주제로 오는 7월 3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변화하는 미래 식품산업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최근 업계 관심이 높은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친환경식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의 기조강연은 미래 유행(트렌드) 분석 전문기업인 어드밴스드 휴먼 테크놀로지스 그룹(Avanced Human Technologies Group)의 로스 도슨(Ross Dawson) 회장이 ‘식품의 미래를 창조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고령친화식품에 대해 바이오준(biozoon)의 마티아스 쿡(Matthias Kück) 대표, ▲대체식품은 플랜더스 푸드(Flanders’ FOOD)의 엠마 시드윅(Emma Sidgwick) 국제업무 담당자, ▲친환경식품은 뷸러 그룹(Bühler Group)의 제이 오니엔(Jay O’Nien) 환경영향평가 팀장이 강연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Bord Bia - The Irish Food Board)은 ‘아일랜드의 자연에서 온 유럽 소고기(European Beef - Ireland, Working with natur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1일~6월 14일 4일 동안 진행된 서울푸드 2024에 참가해 ‘유럽 소고기’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지난 5월 아일랜드 소고기가 한국 시장에 개방된 이후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참가한 이번 서울푸드 유럽 소고기 홍보관에서는 아일랜드 소고기 수출업체와 한국 식품업계 전문가들 간의 활발하고 생산적인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지며 한-아일랜드 간 소고기 무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이 주도하는 ‘아일랜드의 자연에서 온 유럽 소고기’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아일랜드산 유럽 소고기 홍보관에는 에이비피(ABP), 아그라키팍(AgraKepak), 던 미츠(Dawn Meats), 리피 미츠(Liffey Meats), QK 미츠(QK Meats) 등 아일랜드의 주요 수출업체들이 참가해 한국 시장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지난 5월 단체도시락 주문량이 전월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간 집계된 단체도시락 주문량은 전월 대비 약 15% 이상 증가했으며, 단체도시락 매출도 14%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한솥도시락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도시락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과 5월 봄을 맞아 야외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이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분석했다. 야외에서 간편히 취식이 가능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한솥도시락을 찾는 나들이객들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단체도시락의 인기에 힘입어 6월에 단체 주문에 제격인 ‘믹스후라이’를 정규 신메뉴로 출시했다. 믹스후라이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새우후라이, 반달 돈까스, 치킨 가라아게, 감자고로케 등 인기 튀김요리를 다양하게 담아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단체도시락으로 주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한솥도시락은 다양한 메뉴 구성과 양질의 식자재 사용 등 도시락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