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맛남]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두 번째 주인공 공개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선정 김도윤 셰프
오는 6월,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와의 스페셜 페어링 푸드 선보일 예정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두 번째 주인공을 공개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김도윤 윤서울 셰프다. 윤서울은 신사동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기반의 레스토랑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윤 셰프는 끊임없이 식재료를 탐구하고 연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 셰프는 가장 좋은 식재료를 공수하기 위해 국내외 가리지 않고 다양한 원산지를 직접 방문하여 재료를 수급하며, 일부는 직접 재배한다. 좋은 요리는 좋은 재료로부터 시작된다는 김도윤 셰프의 고집은 발베니와 같은 가치를 공유한다. 발베니 역시 최상의 위스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위스키의 원재료가 되는 보리를 직접 경작하고, 몰팅 작업 역시 기계로 하거나 외부에 맡기지 않고 발베니 소속 몰트맨들이 직접 진행한다.

 

또한, 김도윤 셰프는 이렇게 얻은 가장 좋은 질의 식재료들을 최적의 상태에서 요리에 활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숙성과 발효를 진행한다.

 

그가 관리하는 식재료의 가짓수는 무려 500여 가지가 넘어, 레스토랑 내 식재료만을 위한 저장 공간이 따로 있을 정도다. 발베니는 쿠퍼리지를 운영하는 증류소로, 소속 쿠퍼들이 위스키 원액이 숙성되는 오크통을 직접 제작한다. 또, 몰트 마스터는 위스키가 제조되는 전 과정을 총괄하며 오크통이 숙성에 미치는 영향과 위스키의 숙성 정도를 면밀히 판단한다.

 

 

김도윤 셰프와 발베니가 장인 정신에 관한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발베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김도윤 셰프는 오는 6월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페셜 페어링 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 셰프는 위스키의 원재료인 보리를 활용한 요리와 생고기에 발베니를 얹어 풍미와 향을 높인 혁신적인 요리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정 발베니 앰버서더는 “발베니가 몰트 마스터의 장인 정신으로 높은 품질과 고유의 역사를 이어올 수 있던 것처럼, 김도윤 셰프 또한 식재료에 대한 장인 정신으로 그 요리를 인정받고 있다”라며, “영상을 통해 김도윤 셰프의 요리에 대한 진심과 장인 정신을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보성녹차’ 2025 APEC 한중 정상회담 국빈 만찬에 올라
보성군의 대표 특산품 ‘보성녹차’가 지난 11월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후식으로 제공돼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았다. 만찬에서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삼색 매작과와 삼색 과일이 제공됐고, 이어 ‘보성녹차’가 중국 전통 디저트인 지마구와 함께 제공돼 만찬의 마무리를 더욱 품격 있게 장식했다. 특히, 이날 식단에서 ‘보성녹차’는 유일하게 지명(地名)이 표기된 지역 브랜드로, ‘녹차수도 보성’의 이름이 세계 정상들의 식탁에 오르며 글로벌 명차(名茶)로서의 상징이 됐다. ‘보성녹차’는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등록돼 있으며, 지하 암반층 위에 쌓인 비옥한 토양과 잦은 안개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되고 있다. 또한, 항암효과·피부 보습·노화 방지 등 다양한 유효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친환경 인증을 통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도 보성은 『동국여지승람』에 차(茶) 재배지로 기록될 만큼 대한민국 전통 차 자생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과거 왕실에 진상되던 명차로서의 명성 또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여주 특산물 요리, 전국무대에서 연속 금상 쾌거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알기쉬운 특화요리’반이 지난 11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전국요리대회에서 두 팀이 나란히 금상을 수상하며 여주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월드푸드올림픽 ‘지역특산물’ 부문 금상·동상 수상에 이어 거둔 성과로, 여주시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가 전국 무대에서 연속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오선희 팀은 여주의 고구마, 가지, 땅콩을 활용한 ‘여주의 빛깔을 담은 파이’를 선보여 지역 농산물의 풍미를 살린 메뉴 구성을 인정받으며 금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김다희·권광민 팀은 ‘임금님표 여주쌀’과 고구마, 가지를 활용한 ‘소안심 수비드 요리’로 풍미와 기술력을 고루 갖춘 작품을 선보여 금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실습 중심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여주의 맛과 이야기를 요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여주특화요리반’ 지도강사 김종옥 강사의 헌신적인 노력이 자리하고 있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