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성장할 미래의 데카콘 찾는다! 본그룹, ‘넥스트본’ 참가자 모집 시작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넥스트본’, 신규 투자처 및 향후 사업 협업처 발굴 목적

본그룹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우수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2024 넥스트본(NEXTBON)’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본’은 본그룹이 회사 창립을 기념해 9월 2일 창립기념일 전후에 개최하는 대회로, 2022년 첫 시행 후 올해 3회차를 맞이했다. 신규 투자처 및 기존 사업의 협업처 발굴을 위해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전략적∙재무적 투자를 지원한다. 올해는 ‘스타트업이 넥스트 스테이지(Next Stage)로 향하는 여정에 함께하겠다’라는 목적과 본그룹만의 특성을 담아내기 위해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에서 ‘넥스트본(NEXTBON)’으로 리브랜딩 했다.

 

이달 23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 분야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푸드테크∙고령친화 관련 사업은 우대, 사행 및 유흥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시리즈 A 단계 이하 개인사업 또는 법인기업으로 기간 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교육 기간을 거쳐 품평회 및 성과 공유회가 개최된다.

 

넥스트본 1기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먼저, 오는 7월 중 창업 교육 전문 기업 언더독스가 체계적인 멘토링 및 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오는 9월 2일 본그룹 본사에서 열리는 최종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MVP 지원금과 최대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본그룹은 선발된 스타트업에 우선 투자 검토 기회를 부여하고, 자사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한 볼트온(Bolt-on) 전략을 위해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혜택으로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아이에프 지주부문 신사업발굴팀 성주환 팀장은 “본그룹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투자처 발굴과 그룹 차원의 꾸준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올해로 3년째 ‘넥스트본(NEXTBON)’을 개최해 오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를 넘어 지식 프랜차이즈로 도약하고 있는 본그룹과 함께 데카콘으로 성장할 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그룹 지난해 ‘제2회 본그룹 창업가 발굴대회’를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대체 기술 스타트업 ‘더데이원랩’이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본그룹은 소재 및 컴파운딩 기술력을 보유한 점에서 친환경 방향성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 더데이원랩에 10억 원의 투자를 단행하고 다양한 사업부문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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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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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여성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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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6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