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본죽, 실온이유식 매출 164%↑길어지는 여름, 실온이유식 수요 증가

일찍부터 기온 오르고 늦더위로 ‘길어지는 여름’ 휴대·보관 용이성에 선택↑
냉장에 이어 실온이유식도 고객 수요에 집중해 월령 세분화하고 육류·전복 등 메뉴 다양화

베이비본죽의 실온이유식 매출이 지난 6월 전년 동기 대비 13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와 달리, 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늦게까지 이어지는 긴 여름으로 휴대 편의성은 물론 실온에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이점을 갖춘 실온이유식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다.

 

고객 수요에 집중한 결과, 베이비본죽의 실온이유식은 매년 여름 매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베이비본죽 실온이유식 매출은 ‘22년 여름(6~8월) 전년 동기 대비 276%나 증가한 데 이어, ‘23년 여름에는 전년비 52% 성장했다. 지난 6월에는 전년비 134%나 신장했다.

 

늦더위로 추석 연휴까지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례가 늘면서, 한여름만이 아닌 9~10월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베이비본죽 실온이유식 9~10월 매출은 ‘22년 직전년 대비 177%, ‘23년에는 160%로 매년 늘고 있다.

 

배경으로는 여름철 외부 활동이나 이동 시 비교적 걱정 없이 편리하게 챙겨 다닐 수 있는 편의성을 들 수 있다. 베이비본죽은 편의성뿐 아니라 냉장이유식에 이어, 실온이유식도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식재를 사용해 메뉴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중기(7~8개월), 후기(9~11개월), 완료기(12~15개월) 등 월령별로 세분화하고, 중∙후기 제품은 아이 한 끼 식사량을 고려한 180g으로 설계하는 등 고객 수요를 세세하게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무항생제 한우와 닭, 전복, 유기농 배아미 등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육류는 최대 15%, 전복은 최대 5%로 아낌없이 담아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채울 수 있게 했다. 나아가, 베이비본죽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전복 주재료의 실온이유식 ‘전복영양진밥’과 ‘오트밀버섯전복죽’을 통해 고객 수요를 다시금 확인한 바 있다.

 

 

베이비본죽의 실온이유식 제품의 나트륨 함량은 영∙유아용 이유식 나트륨 기준(180g=360mg 이하)을 준수하고 있으며, 완료기 최대 110mg, 후기 최대 55mg, 중기 최대 40mg으로 ‘저염식’ 식사가 가능하다.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고온∙고압 멸균 처리 공정을 거쳐 최대 10개월까지 실온 보관할 수 있으며, 건강상 관리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환자식으로도 안심할 수 있다.

 

이에 베이비본죽은 여러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채우고자 단계별 실온이유식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식재료 기반의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실온이유식 수요가 급증하는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나 이동이 늘어나는 여름철, 냉장에 비해 보관이 용이한 만큼 실온이유식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지면서 개발과 출시도 활발하다”라며, “베이비본죽은 실온 보관 용이성만이 아닌, 아이의 월령이나 필요 영양 등을 두루 고려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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