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창업 아이템 공모전’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는 지난 18일 교내 무방관에서 최종 오디션 심사를 통해 '창업 아이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와 세종창업연구회가 주최했으며,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한 뒤, 서류 심사를 통해 1차로 아이템을 선정하고 최종 발표와 시상으로 이어졌다. 외식, IT,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이 접수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은 세종사이버대 교수진과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했다. 심사 기준은 △아이템의 차별성과 적정성 △사업 주체의 역량 △실행 가능성과 효과 등에 초점을 맞춰 우수 팀을 선정했다.

 

어윤선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아이템의 차별성과 사업성을 진단하고 컨설팅해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관련 상세 정보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2025 목포항구축제, 파시와 가을 바다의 낭만 속으로
가을 바다의 정취 속에서 개최되는 '2025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 펼쳐진다. 목포만의 고유한 해양 문화인 파시(波市)를 담아낸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콘텐츠, 미디어아트 야간 전시까지 더해지며 낭만, 예술이 공존하는 항구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목포항구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목포항의 전통 파시 문화를 생생히 되살린다는 점이다. 과거 목포항에는 어선과 상인들이 몰려들어 불야성을 이루며 거래가 이어졌고, 이는 항구 경제와 도시 발전을 이끈 중심이었다. 올해는 푼툰(pontoon)과 바지선을 활용해 6척의 실제 어선을 정박시키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해상 어시장 파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경매사와 전문 MC가 함께하는 전통 경매, 지역 극단이 펼치는 마당극 퍼포먼스, 그리고 수산물 직거래 체험이 어우러지며 목포항의 옛 활기를 그대로 재현한다. 목포항구축제는 올해 시민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시민 낚시대회’, ‘어린이 바다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곳곳에 마련된다. 특히 시민 낚시대회는 일반 관람객과 동별 주민이 함께 참가하는 방식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서울시, 식중독 예방 패러다임 전환…감염제로 조리환경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가 오는 23일 14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강당에서 ‘2025 감염제로 조리환경 심포지엄’을 열고, 식중독 예방·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픈 조리종사자 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해법과 과학적 근거 기반의 식중독 예방 전략을 공유한다.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함선옥 교수와 한국이콜랩 윤소라 과장이 식중독 예방·관리의 이론적 배경에 관해 설명하고, 아라마크 코리아 이진아 이사가 식중독 우수 예방·관리 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음식점 및 식품 기업 관계자, 식품위생 전문가, 식품·영양 전공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 희망자는 22일 자정까지 서울시 누리집의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서울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시민 먹거리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본격화한다.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발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식중독 집단발생률은 미국보다 3.5배, 영국보다 14.2배 높아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작년부터 효과적인 식중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지금 일본은] 일본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 ‘해리포터샵 하라주쿠’ 화제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재팬이 8월 14일(목) 일본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해리포터샵 하라주쿠’를 도쿄 하라주쿠 오모테산도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트렌드의 발신지 하라주쿠 중심에 해리포터의 새로운 거점 탄생 ‘해리포터샵 하라주쿠’는 총면적 약 900㎡ 규모의 2층 매장으로, 한정 상품과 마법 세계의 매력이 담긴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쇼핑 도중에 즐길 수 있는 ‘버터맥주 바’와 작품 속을 연상시키는 포토 스폿도 마련돼 있다. 하라주쿠를 찾는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해리포터’ 세계관을 체험하며 작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금지된 숲’ 테마, 올빼미와 히포그리프 ‘벅빅’이 맞이해 안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거대한 나무와 부엉이들이다. 매장 안 우뚝 솟은 나무 사이로 유유히 날아다니거나 무성한 녹색 가지 위에서 날개를 쉬는 부엉이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나무줄기 위에는 다양한 마법 동물들도 자리하고 있어 방문객들은 마법 세계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다. 한정 굿즈부터 푸드까지 마법 세계를 만끽 하라주쿠 한정 패션 잡화, 문구, 과자를 비롯해 네 기숙사의 세계관을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