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이동형 푸드마켓' 확대 운영

4월 25일부터 삼양동종합복지센터에서도 운영...주민 이용 편의 증대

 

서울 강북구가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푸드마켓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동형 푸드마켓(1동 1푸드마켓)’ 운영을 확대한다.

 

기존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만 운영되던 이동형 푸드마켓은 이달 25일부터 삼양동종합복지센터에서도 추가로 운영된다.

 

이동형 푸드마켓은 강북구가 위탁 운영 중인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 주민에게 제공하는 간이 푸드마켓이다. 가게 형태의 나눔 공간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기존 푸드마켓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점 공간과 연계해 운영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운영 일정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양동종합복지센터에서는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이용 대상자는 구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 긴급지원 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으로, 월 1회 5개 품목이 지원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기부 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카페, 베이커리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 개최
국내 대표 카페·베이커리 전문 전시회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10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약 25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되며, 커피·베이커리 산업을 비롯해 외식 및 프랜차이즈 분야까지 폭넓게 다루는 종합 비즈니스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프랜차이즈 특별관 with 마이프차’와 동시에 개최되어 예비 창업자와 전국 주요 유통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상담과 거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 마이프차 프랜차이즈 페스타와 동시 개최되어 예비 창업자와 전국 주요 유통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상담과 거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마이프차 프랜차이즈 페스타는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가 주최하고, 박람회 전문 기업 미래전람이 주관한다. 예비 창업자는 물론 업종 전환이나 매출 개선을 모색하는 기존 창업자에게도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는 업계 전문가 세미나, 트렌드 강연, 커핑 세션, 1:1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