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벌려 ‘에너지’ 들어간다” 하품나는 춘곤증 이기고 활력 찾는 방법은?

어김없이 찾아온 봄철 불청객 춘곤증… 일상 회복 위한 에너지 솔루션 필요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감과 나른함, 우울감 등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춘곤증은 계절이 추운 겨울에서 따뜻한 봄으로 바뀔 때 신체가 급격한 기온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겉으로는 평소와 다름없어 보여도, 우리 몸은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느라 더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고, 이것이 피로감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지속되는 무기력감과 졸음은 집중력 저하, 업무 효율성 감소 등 일상생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충분한 취침과 꾸준한 운동도 좋지만, 무엇보다 춘곤증의 주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분 섭취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서는 컨디션 회복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들을 선보이는 모습이다.

 

‘아이 갓 더 파워!’ 내 몸 안에 활력을 가득 채우는 에너지 부스터

 

 

하이트진로음료는 최근 청량감과 동시에 에너지 부스팅을 통해 지친 몸을 달래주는 ‘진로토닉워터 에너지’를 선보였다. 진로토닉워터 에너지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1,000mg과 에너지 생성 및 면역력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비타민 B군 4종이 들어있어 춘곤증으로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기 위한 음료로 제격이며, 날이 풀리며 잦아진 술자리에도 피로 부담을 덜어줘 주류를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친숙한 에너지 드링크 맛을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어, 일상에 생기를 불어놓고 싶을 때마다 마음껏 먹으면 된다. 탄산이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음료 한 잔으로 하루 권장 영양소 ‘뚝딱’, 무거운 눈꺼풀은 ‘번쩍’

 

스타벅스는 일일 권장섭취 영양소를 한 컵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에너지 피지오’ 음료 2종을 출시했다. 톨 사이즈 기준 타우린 1,000mg, 비타민C 60mg, 비오틴 30µg(마이크로그램)을 포함해 피로 회복을 돕고, 잠을 깨우는 데 효과적이다.

 

 

맛은 유자와 오렌지의 시트러스한 향이 조화로운 ‘유자&오렌지 에너지 피지오’, 체리의 새콤함과 자두의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체리&자두 에너지 피지오’로 구성됐다. 99kcal(그란데 사이즈 기준)로 가볍게 리프레시하며 마시기에 좋다.

 

아몬드∙땅콩 듬뿍 담긴 단백질바 먹고 기분 전환

 

우울감을 해소하는 견과류가 가득 들어간 단백질바 제품도 눈길을 끈다. 농심켈로그는 아몬드와 땅콩을 41% 함유해 고소한 풍미와 바삭함을 더한 ‘단백질바K’를 선보였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풍부한 견과류는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에 도움을 줘, 기분이 가라앉을 때 챙겨 먹으면 좋다. 증량은 기존 켈로그 단백질바보다 10g 늘어난 50g이며, 삶은 계란 2.5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5g을 담아 한 끼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프로틴 제품 선택 시 가장 중시하는 당 함량도 제품 1개당 9g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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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투어와 미식기행의 인증샷이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단골아이템이 되면서 여행에서도 식도락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해외여행에서도 관광명소 탐방이 아닌, 맛집순례가 목적인 경우도 크게 늘고 있다. 가가와현의 사누키우동 투어는 이런 글로벌 식도락 투어 붐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일본 네 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에는 우동왕국 ‘가가와현’이 있다. 우동에 미처 사는 사람들이 의리를 지키는 고장,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우동 현’이다. 이 시골마을에서 사누키우동이 발전한 것은 우동을 만드는데 최적인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양질의 밀, 세토우치해에서 잡히는 잔멸치, 그리고 쇼도시마에서 만들어지는 간장 등 우동의 주재료들을 쉽게 구할수 있었기에 우동은 그들 삶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사누키우동 순례'는 하루 두끼 이상 사누키우동을 즐기며 유명 우동집을 2~3일에 걸쳐 맛보고 다니는 여행을 말한다. 여행 상품을 보면 우동버스 투어, 우동학교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동은 가게마다 그 맛이나 특징이 제각각이다. 착한 가격의 우동집들이 즐비해 있어, 하루 종일 우동을 먹고 돌아다녀도 우동값으로 1000~2000엔 정도가 든다고. 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