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특허청, 음식은 남김없이, 푸드 리사이클링

 

연간 버려지는 농산물 13억 톤

매년 버려지는 농산물이 13억 톤, 전체 생산량의 31%에 달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푸드 리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푸드 리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착한 발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통계자료


식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베이글

밀기울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만든 친환경 분말 '리너지 가루'를 넣은 베이글입니다.

 

리너지 가루 1kg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물 사용량 3.7t, 탄소배출 11kg, 부산물 3kg이 저감되는 효과가 있어 환경친화적입니다.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치폴레소스

울퉁불퉁한 외관 때문에,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국내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소스입니다.

 

고추, 양파, 피클 등 외관상 문제로 인해 폐기될 농산물을 인기 제품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음식물 폐기물을 활용한 동물 사료

식품공장, 가정, 농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식품 폐기물을 안전하게 가공하여 산업별 맞춤용 사료용 곤충을 생산합니다.

 

곤충으로 만든 사료는 자연적인 밸런스를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 증강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오늘은 맛있게 먹고 버리는 음식을 푸드 리사이클링을 통해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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