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맛스터요리학교 졸업생,‘(사)한국조리협회 명인 인증’획득

하명주·서경이 대표, 지역맛집과 창원 대표요리사로 발돋음

 

창원특례시는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제2회 졸업생인 하명주 대표와 서경이 대표가 (사)한국조리협회로부터 각각 샤브칼국수밀면 부문과 향토음식 부문에서 명인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명주 대표는 ‘명주샤브칼국수(의창구 천주로70-13)’를 운영하며 신선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샤브칼국수와 밀면을 접목한 독창적인 메뉴 개발로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으며 요리 연구와 발전에 앞장서 왔다.

 

서경이 대표는 ‘청사포횟집(성산구 마디미로동로3)’을 운영하며 특유의 해산물 요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고객들의 찬사를 받고, 향토음식의 가치를 폭넓게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한국조리협회의 명인 인증은 요리에 대한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요리사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인증으로, 이번 수상은 창원맛스터요리학교의 수준 높은 교육과 지역 요리 인재 육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는 ‘21년 전국지자체 최초로 외식업 영업주를 조리분야 마스터 육성을 목표로 출발한 학교로, 올해 제5회째 운영 중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과 폭넓은 조리 기술을 제공해 많은 졸업생이 창원 외식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명인 인증 수상은 창원의 외식문화와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원을 대표하는 요리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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