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페스티벌 넉넉' 오는 22일 재개장

 

서울시는 오는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이하 ‘넉넉’)을 재개장한다.

 

넉넉은 지난해 5월 개장해 1년간 약 45만명 이상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연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오후 4시~9시) 운영된다.

 

‘넉넉’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한식 푸드트럭, 팝업스토어, 문화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식 특화 상설 푸드마켓이다. 소상공인에게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일상 속 미식 축제를 선보인다.

 

 

올해 ‘넉넉’은 푸드트럭 규모를 기존 15개 팀에서 25개 팀으로 대폭 확대하고, 12~13개 팀씩 격주 순환 운영하는 방식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 푸드트럭의 한식 메뉴도 8개 분야에서 14개 분야로 확대됐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끈 인절미 닭강정과 크림치즈 곶감말이를 비롯해, 소불고기 반미, 뻥튀기 아이스크림 등 이색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새롭게 조성한 키즈존과 4개 구역으로 마련된 식음·휴게공간,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조형물 포토존, 라이브 공연 무대 등이 준비됐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키오스크와 QR 간편결제 시스템도 운영돼 편의성을 높인다. 개장일에는 오후 5시부터 금관악기로 구성된 브라스밴드의 연주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넉넉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 등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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