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카카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통시장·골목상점가 디지털 활성화 위해 성북구-카카오 등 4자 협약

 

서울 성북구가 7월 3일 성북구청에서 ㈜카카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권대열 ㈜카카오 CA 협의체 ESG 위원장, 김용덕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장위전통시장과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와 지역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은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등이 공동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지역상생형 사업이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북구가 유일하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대상지는 장위전통시장, 정릉시장, 정릉서경대길 골목형상점가, 월곡달빛오거리 골목형상점가, 성북동길 로컬브랜드 육성상권 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이며, 2025년 7월부터 하반기 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 1:1 맞춤 교육,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상권당 300만 원, 점포당 30만 원), 카카오 서비스 입점 지원, 카카오맵 실내지도 구축,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카카오페이 머니 수수료 최초 3개월 무료, 카카오뱅크 대출 보증료 50% 지원(최대 30만 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상권의 온라인 홍보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인회장들은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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