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돈’ 증명한 AI 리뷰대장, 프랜차이즈 점주 46%가 선택

‘장부대장’ 앱 사용률 3개월 만에 29% → 46% 급성장… 소상공인 업무 부담 해소가 디지털 전환 핵심 동력

외식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본사의 데이터 경영 플랫폼 ‘장부대장’을 운영하는 푸드노트서비스가 누적 가입 사업자 6만 명을 돌파하며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장부대장 APP은 3개월 만에 설치율이 29%에서 46%로 급증하며, 소상공인들과 프랜차이즈 본부의 시간과 비용 절약을 위해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본격 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국내 푸드테크 시장이 61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소상공인 85%가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인정하는 상황(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실태조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실용적 솔루션이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장부대장 프차(프랜차이즈 본사 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가맹점 중 장부대장 APP을 설치한 가게 수의 비율이 29%에서 46%로 17% 성장했다. 이는 단순한 앱 설치 증가가 아닌 1인 운영 중심의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실제 현장에서의 업무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성장률의 핵심 원인은 AI 기반 리뷰 관리 자동화다. 기존에 점주들이 매일 최소 10분에서 1시간씩 투입해야 했던 리뷰 모니터링과 답변 작성을 AI가 대신 처리한다.

이는 악성 리뷰와 허위 리뷰가 급증하며 소상공인들의 스트레스가 커진 상황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 실제로 AI 도입 시 고객 응대 시간이 89% 감소하고 행정 업무 시간이 86% 절약된다는 연구 결과[2]도 이런 변화를 뒷받침한다.

한 프랜차이즈 점주는 리뷰 하나하나 확인하고 답변 달고, 악성 리뷰에 대응하는 것만으로도 하루 2-3시간이 날아갔는데, 이제는 AI가 알아서 처리해 주니 실제 가게 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효과를 직접 확인해 보고 싶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장부대장 APP은 1주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한 가입만으로 점주들은 가게에 없어도 실시간으로 매출 현황을 확인하고, 입금 내역을 관리하며, 고객 리뷰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모든 가게 업무를 데이터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은 기존의 아날로그적 관리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푸드노트서비스 강병태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실제 업무 환경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곧 내가게/경쟁가게분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이 단순히 첨단 기술이 아닌 소상공인들의 일상적인 업무 도구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푸드노트서비스’는 외식 소상공인의 데이터 기반 경영 도우미 ‘장부대장’과 프랜차이즈 본사를 위한 데이터 경영 플랫폼 ‘장부대장프차’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누적 30만 명 이상의 사장님들이 선택한 장부대장은 매출 분석, 재고 관리, AI 리뷰 자동화 등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지원하며, 프랜차이즈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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