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로컬푸드 먹거리 안전·신뢰도 높인다

12개 직매장·농관원 전남지원과 협약 체결…시민 신뢰도 제고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지역 12개 로컬푸드 직매장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함께 하는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삼규 평동농협 조합장, 김재필 광주축산농협 조합장, 김태오 농협하나로유통 광주지사장, 백용욱 광주남구로컬푸드센터장, 선동주 광주농협 경제사업소장, 홍준영 북광주농협 마트사업본부장, 이기윤 서광주농협 경제사업본부장 등 12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기관 대표와 이남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산물의 체계적인 안전·품질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농산물 공급 상호 협력 ▲로컬푸드 직매장 유통 농산물 안전성 검사 및 정보 공유 ▲농산물 안전성 강화 교육 및 지원 등이다.

 

특히 농산물 안전성 검사 증대 및 출하 제한 공통 규정 적용을 통해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로컬푸드 생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농산물 안전성 검사비와 포장재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 직접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판정 때 농관원 전남지원과 직매장에 통보해 출하중단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남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은 “협약으로 각 기관의 안전성 정보 공유로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전성 강화뿐만 아니라, 광주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로컬푸드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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