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청년창업 실전형 스터디 ‘로코노미 스케일업’ 운영

“함께 배우고, 연결하고, 성장하는 로컬 비즈니스의 힘”

 

이천시는 청년창업자들의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회 이천청년 소상공인 로코노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로코노미 스케일업(Loconomy Scale-up)’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실전형 창업 성장 프로그램으로, 이천 청년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가 주관하며, “함께 배우고, 연결하고, 성장하는 로컬 비즈니스의 힘”을 슬로건으로, ‘2025년 이천시 청년창업 멘토·컨설팅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지역 청년창업자들이 전문가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 그리고 상호 교류를 통해 창업 역량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마케팅 스터디 ▲사진․영상 스터디 ▲디자인․인쇄 스터디 등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로컬 도시재생 현장 견학 ▲ 지역경제 포럼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높이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한층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수현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 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하는 로컬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천에서 시작된 변화가 청년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센터 운영, 청년 도전·성장 프로젝트, 해외연수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로코노미 스케일업’은 청년 창업자와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과정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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