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식] 백화점 최초의 칵테일 바

업장명

 

폴스타는 북극성이자 주목의 대상을 의미한다. 재패니스 바 <폴스타>를 캐주얼하게 풀어낸 공간에선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인물

 

서울 소재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미즈컨테이너>, 이자카야 <카이싱> 등 여러 업장에서 공간 운영과 관리를 맡았던 임정환 총괄 매니저는 2016년 일본 음식 기반 CNK 다이닝에 합류해 <폴스타>의 시작을 함께했다.

 

지금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를 책임지는 요시후미 쓰보이 바텐더의 지도 아래 칵테일을 익혀 나갈 뿐 아니라, 가쓰샌드, 에비샌드 등 칵테일과 음식의 페어링을 기획하는 역량을 빠르게 습득하고 있다. 현재 <슈퍼스타 by 폴스타>에서 메뉴, 서비스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기량을 펼치고 있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휠 파스타를 만드는 임정환 총괄 매니저

 

계기

 

지난해 하우스오브신세계를 오픈하면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새로운 파트너를 모색하던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초 입점 제안을 했다. 10년간 <폴스타>를 운영해온 김윤지 CNK 다이닝 대표는 친근하고 대중적인 공간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다가갈 필요성을 느끼던 차, 그 갈증을 백화점 최초의 칵테일 바 <슈퍼스타 by 폴스타>로 풀어냈다.

 

 

​장르

 

클래식 칵테일 바. 클래식 칵테일과 위스키를 비롯한 다양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점은 <폴스타>와 같다. 하지만 ‘바리바리 베리 바나나 밀크쉐이크’, ‘바리바리 초코 바나나 밀크쉐이크’, ‘망고 오렌지 모히토’ 등 <슈퍼스타 by 폴스타> 전용 논알코올 음료를 갖추고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대표메뉴

 

재료는 달라도 공통 목표는 부담 없이 넘어가는 한 모금이다. 먼저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대중성을 위해 산미가 높지 않은 원두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샷에 보드카를 넣고 커피 리큐어와 초콜릿 리큐어를 추가해 단맛의 밸런스를 잡았다.

 

‘유즈 위스키 사워’는 유자 시폰 케이크의 칵테일 버전. 달콤한 버번에 유자 퓌레와 레몬 주스 그리고 액체 형태의 달걀흰자를 셰이킹한다. 케이크를 먹듯 폭신한 질감 뒤로 유자 퓌레의

 

단맛과 유자 제스트의 상큼함이 감돈다. ‘시소 진토닉’은 진토닉 특유의 시원함과 청량함에 쌉쌀하면서 향긋한 시소 풀 향이 여운을 남기는 칵테일이다. 진과 시소 잎을 함께 빻은 후 자몽 주스와 레몬 주스를 넣어 셰이킹한다. 여기서 핵심은 시소를 다루는 방식. 잎맥을 거칠게 부스러뜨리면 쓴맛이 짙어지므로 결을 따라 부드럽게 다룬다.

 

인테리어

 

원목 소재의 바 카운터와 가죽 스툴 그리고 위스키로 가득 찬 백 바. <폴스타>와 마찬가지로 클래식 바의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차이점도 있다. 바로 컬러. 바 카운터와 스툴 모두 붉은색이다. 흔히 사용하지 않는 과감한 컬러의 선택으로 역동성과 경쾌함을 강조한 것. 백화점의 따뜻한 조명 아래 칵테일과 음식의 색을 돋보이게 해 식욕을 자극한다. <폴스타>에선 볼 수 없는 하이톱 체어는 캐주얼한 무드에 힘을 싣는다.

 

  • 슈퍼스타바이폴스타
  •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지하 1층 02-3479-1994

본 콘텐츠는 레스토랑, 음식, 여행 소식을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앤다이닝'과 식품외식경영이 제휴해 업로드 되는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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