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5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개최

경영마인드부터 AI 마케팅까지…지역 청년 창업자 실무 역량 강화

 

목포시는 지역 청년 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마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진행되며, 청년 창업자의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과 디지털 시대에 맞는 AI 마케팅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1회차(11.17)에는 장정빈 스마트경영연구소장이 '청년 창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마인드와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창업자의 전략 수립 방안을 다루며, 2·3회차(11.24, 12.1)에는 최호용 더위즈덤연구소장이 'AI 마케팅 기본 및 심화'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

 

4회차(12.8)에는 하수희 SOO컨설팅 대표가 '지역이 바뀌면 고객도 바뀐다'를 주제로 지역 상권 변화에 따른 고객 세분화와 로컬 브랜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창업자의 실질적 경영 역량 강화와 지역 기반 창업 정착 지원,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 종료 후에는 참가자 만족도 등을 분석해 향후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 창업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흐름과 AI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품오늘] 하림 ‘수능 대박’ 기원하는 닭고기 제품 추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시험 전후로 건강하게 먹기 좋은 제품들을 추천했다. 컨디션 관리를 위한 보양식부터 수능 당일 도시락 메뉴, 시험이 끝난 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메뉴까지 다양하게 엄선했다. 수험생들의 긴장과 피로도가 극에 달하는 이 시기에는 평소 안 먹던 특별 메뉴보다 자주 먹던 음식으로 몸의 리듬을 안정시키는 식단이 중요하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지방 함량은 낮아 소화가 잘되며, 비타민B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어 수험생 ‘위(胃)로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볶음탕용’을 추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복지·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농가에서 키운 신선한 닭을 사용한 제품이다. 부위별로 깔끔하게 손질돼 닭볶음탕부터 찜닭, 닭한마리 칼국수까지 공부하느라 지친 수험생들의 기운을 돋아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뜨끈한 간편 보양식 ‘하림 삼계탕’이 제격이다. ‘하림 삼계탕’은 도계 후 24시간 이내의 신선한 닭과 몸에 좋은 부재료들을 넣어 정성스럽게 만든 뒤 영하 35도 이하에서 급속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경주시 겨울 감성 가득한 도심 포차축제, ‘윈터포차 라이트 IN 경주’열린다
찬바람 속에서도 도심의 열기가 식지 않는다. 경주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 앞 광장에서 겨울밤을 밝히는 야간 미식축제 ‘2025 윈터포차 라이트 IN 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APEC 정상회의 이후 높아진 도시 관심과 방문 열기를 겨울철 야간관광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도심형 체류 콘텐츠로 기획됐다. 특히, 비수기 지역 상권의 매출 공백을 메우고 소상공인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지역 대표 음식 11개 부스와 주류 2개 부스가 참여하며, 붕어빵·육회·케밥·짬뽕탕·굴찜 등 다양한 메뉴를 1만5천 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다회용기 제공 및 반납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의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싱어롱 포차’, ‘몸풀기 음악퀴즈’, ‘포차 나도 솔로’, ‘경주에 첫눈’ 연출, DJ 타임 ‘포차가 빛나는 밤에’ 등이 펼쳐져 겨울밤의 흥과 낭만을 더한다. 행사장 중앙에는 대형 전광판과 라디오 부스, 800석 규모의 테이블존이 마련돼 식사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주황빛 조명과 포차형 부스 디자인으로 축제만의 고유한 분위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