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K-브랜드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한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 추진계획' 확정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K-브랜드 전문 유망 플랫폼 육성 사업에 참여할 중소 플랫폼사와 정부와 함께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진출을 도울 글로벌플랫폼사(수행기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 사업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증가에 발맞추어 우리 중소기업들도 온라인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확장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글로벌쇼핑몰 입점이나 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K-브랜드 전문 플랫폼 구축, 물류 서비스 이용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추진계획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 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함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 K-패션 등으로 대표되는 K-브랜드 제품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K-브랜드 플랫폼 육성 및 글로벌플랫폼 활용 지원

 

먼저, 뷰티, 패션 등 K-브랜드 분야 플랫폼 중 민간에서 시장성, 성장성, 혁신성을 검증받은 중소 유망 플랫폼을 엄선해 글로벌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 리뉴얼, 글로벌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최대 2억원).

 

그리고, 중소기업 우수제품들이 글로벌플랫폼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과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가 주도로 수출 유망제품을 발굴해 정부(입점, 마케팅·홍보 등 소요비용)와 플랫폼사(교육·컨설팅, 기획전 등)가 힘을 합쳐 이들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K-온라인 수출 전략품목 발굴 및 맞춤 지원사업 도입

 

수출 통계, 글로벌플랫폼사 등 민간 보유 거래정보 데이터 등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은 품목들을 발굴·선별해서 K-온라인 수출 전략품목으로 지정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략품목 지정 제품들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해  수출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출 바우처를 새롭게 도입한다(기업당 최대 1천만원). 또한, ‚ 현지에서 요구하는 원료, 포장 및 의무 표기사항 등을 제품에 반영하도록 도와주는 제품 현지화 사업, ƒ 현지에 유통 채널·네트워크를 보유한 유통사와 수출기업이 협력해 해외 유통망에 공동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프로젝트도 시범 운영된다. 그리고, „ 온라인에서 검증받은 제품의 오프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첫수출 패키지 사업과 … 국내 오프라인 인기 제품의 온라인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온라인 수출 제품화 사업도 선보인다.

 

K-브랜드 전용 지원 프로그램 확대 운영

 

뷰티, 패션 등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전용 지원 프로그램도 늘어난다. 뷰티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경진대회 형식으로 추진되어 온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가 ‘K-브랜드 챌린지’로 이름을 바꾸고 참여 대상도 확대한다.

 

매년 해외 빅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유망기업들과 매칭 상담을 지원하던 ‘글로벌 소싱위크’를 수출전략품목 홍보행사인 ‘K-BRAND GLOW WEEK’와 통합해, 유망기업 선정, 팝업스토어(우수제품 전시, 체험 및 기획판매전 등), 비즈니스 상담회, 정부정책 홍보 등이 한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우리나라 대표 K-BRAND 종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중국 상하이 ‘K-Beauty GLOW WEEK’ 행사에서 확인된 K-Beauty의 인기를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방문객을 포함한 세계 곳곳의 고객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K-POP, 우리문화 확산행사 등과 연계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연중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수출기업 물류 지원 강화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 연간 총 지원한도를 전체적으로 500만원 상향하고, 국제운송비에 대한 지원도 추가하는 등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들도 시행된다.

 

또한, 올해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중소기업들이 EMS 등 우체국의 물류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 중기부가 이용료 일부를 지원함과 동시에 우체국이 최대 30%까지 할인율을 적용해 주는 사업도 도입한다.

 

이와 함께, 삼성SDS 등의 협조로 중소기업이 필요할 때마다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선적공간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되며, DHL, 한진 등의 도움으로 이들 물류사의 특송 서비스에 대한 할인(특송사, 중량 등에 따라 15~66% 우대 할인율 적용)도 지속된다.

 

온라인 수출 확산을 위한 인프라 확충

 

지난해부터 글로벌플랫폼 입점기업 보호를 위해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수출기업 특화보험은 가입가능 플랫폼과 보장 내용을 늘려 기업들의 온라인 수출 거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플랫폼 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K-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지식재산처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K-브랜드 지식재산 보호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해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규모는 11억달러로 전년(10.4억 달러) 대비 6.3%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전체 온라인 수출액 중 중소기업 비중이 75.6%를 차지하는 등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이 국가 전체 경제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뷰티나 패션 등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K-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원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브랜드 전문 글로벌플랫폼 육성사업 참여기업과 글로벌플랫폼 활용 사업 수행사 모집은 3월 10일(화)까지 진행되며, 동 사업들을 비롯한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 사업 전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비즈코리아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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