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집에서 셰프 손맛을, 빕스·계절밥상 '레스토랑 간편식' 인기

CJ푸드빌은 외식 브랜드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이 내놓은 간편식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집에서도 간단한 조리만으로 레스토랑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메뉴 수요가 늘고 있다. 있는 그대로 조리해도 간편하고,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넣을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집콕에도 셰프의 메뉴로 한끼 뚝딱!

빕스의 대표 메뉴는 '바비큐 폭립'이다. 두툼한 살코기가 붙어있는 폭립을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바비큐 소스로 쉽게 조리할 수 있다. 달콤짭잘한 오리지널 맛과 매콤하고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스파이시 두 가지 맛이 있다. '통삼겹살 오븐구이'도 인기 메뉴 중 하나이며, 향후 감바스, 크림치킨그라탕, 칠리미트마카로니 등 메뉴도 선보일 계획이다.

 

계절밥상은 밥 반찬이나 홈파티 메뉴로 좋은 육류 제품이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등 종류별로 총 11가지가 있다. 계절밥상만의 비법 양념으로 구워낸 'LA 양념 갈비'와 '마늘 간장/고추장 닭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더플레이스는 이탈리안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쿠킹박스 6종을 판매 중이다. 셰프들이 매장에서 직접 손질한 신선한 재료와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 카드를 함께 증정해 내 손으로 간편하게 메뉴를 완성시킬 수 있다. 제일제면소는 진한 육수와 각종 채소, 쇠고기 등 손질된 재료를 제공하는 투고 전골을 판매 중이다.

 

빕스와 계절밥상의 RMR 제품은 각 매장 및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제품은 배달앱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네이버 N스마트 주문을 통해 픽업도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집에서도 셰프의 손맛과 노하우를 담은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집콕으로 식사 메뉴 고민이 많은 요즘 집에서 외식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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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라면’ 누적 100만 개 돌파! 로컬브랜딩의 새역사를 쓰다
대전시의 로컬브랜딩 첫 상품이었던 ‘꿈돌이 라면’이 지난 6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10월 기준 100만 개를 돌파했다. 대전 지역 한정·오프라인 중심 판매임에도 짧은 기간 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로컬 캐릭터(IP)와 일상 식문화를 결합한 대전형 로컬브랜딩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대전 한정’이라는 희소성이 있다. 제한된 접근성이 소장과 선물 심리를 자극했고, 1993 대전엑스포의 기억과 과학도시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꿈씨패밀리’ 세계관이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 강한 정서적 연결을 형성했다. 여기에 0시축제·대전역 포토존·시티투어 등 현장 체험이 공유로 확산되는 동선 설계가 맞물리면서, 체험이 애정으로, 애정이 재방문·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졌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해 누적 100만 개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유통·판매원 ㈜IC푸드는 11월 중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꿈돌이 라면 100만 개 돌파 시민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컵라면을 활용한 명중컵 게임, 컵굴링 게임 등 참여형 게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꿈돌이라면과 꿈돌이 굿즈 등이 증정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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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똑똑한 달빛장터와 슈퍼푸드 페스티벌’, 첫 주말 1300명 방문하며 순항
지난 주말, 정읍역 광장이 맛있는 먹거리와 흥겨운 음악,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올해 처음 선보인 ‘똑똑한 달빛장터와 함께하는 정읍 슈퍼푸드 페스티벌’이 첫 개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정읍역 광장을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열린 1·2회차 행사에는 총 13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가을 관광 시즌을 맞아 처음 선보인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정읍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마을기업·사회적기업·공동체 등 25개 팀이 참여한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산물과 전통 장류, 수공예품 등 정읍의 특색 있는 상품들이 판매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절초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우수 먹거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떡메치기·달고나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를 찾은 한 방문객은 “구절초를 보러 왔다가 정읍역에서 축제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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