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맛] 잇저스트, 3월 출시 예정 ‘비건 수비드 에그바이트’ 공개

미국의 주목받는 대체육 개발 스타트업 ‘잇저스트(Eat Just)’가 지난 26일 국제수비드데이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비건용 수비드 에그바이트를 공개했다. 저스트 에그수비드 바이트(Just Egg Sous Vide Bites)는 3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잇저스트는 수비드 식품 제조 및 유통업체 ‘퀴진 솔루션스(Cuisine Solutions)’와 제휴를 맺고 녹두를 재료로 수비드 제품을 공동 개발해왔다.

 

퀴진 솔루션스는 1987년 프랑스에서 설립해 전 세계로 수비드 요리를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대 수비드의 창시자로 인정받는 브루노 구소(Bruno Goussault)박사가 수석 과학자로 근무 중이다.

 

음식을 진공 밀봉하고 정확히 설정된 온도의 물에서 오랜 시간을 들여 조리하는 프렌치 수비드(French sous vide) 방법을 사용해 에그바이트를 만들었다. 달걀 등 유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Non-GMO 녹두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사용했다.

 

 

에그바이트 하나당 9~13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미국, 인도, 멕시코, 일본 스타일의 총 4가지 맛으로 준비됐다. 냉동된 상태로 판매할 예정으로 오븐, 토스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조리 후 먹을 수 있다.

 

각 국가에 따라 첨가한 재료를 달리해 맛의 차이를 줬다. 미국 맛에는 구운감자, 딜, 붉은피망, 후추를 추가했고, 인도 맛에는 카레,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코코넛밀크, 레몬그라스가 들어갔다.

 

 

멕시코 맛은 로스트 포블라노고추, 치폴레 칠리가루, 검은 콩, 옥수수, 라임이, 일본 맛에는 포르타벨로 버섯, 마, 고추, 콩, 타마리(글루텐없는 간장소스)가 포함돼 있다. 특히 잇저스트의 수비드 에그바이트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해 식품을 만들때 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

 

잇저스트의 공동창립자 조쉬 테트릭 CEO는 “식물기반 식품 시장의 성장 속도는 갈수록 가속화될 것이다. 퀴진 솔루션스과는 이번에 선보인 비건 수비드 에그바이트외에도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일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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