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전략] 올 시즌 개막, 스포츠 마케팅 시동거는 식품·외식업계

URL복사

지난 3일 대한민국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기업들이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의 경우 대부분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제한적이나마 관중을 받으면서 스포츠 열기가 점차 다시 살아나고 있다.

 

식품·외식업계 또한 야구·농구·배구·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시즌 경기에 기업들의 공식 후원과 스폰서십이 늘고 있다. ‘스포츠 마케팅’의 경우 직접적인 브랜드 홍보 효과뿐 아니라 젊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까지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단순 홍보보다 나눔·참여형 사회공헌 요소 늘려

팬심 잡고 '착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일석이조

최근 눈에 띄는 점은 스포츠 후원을 통한 ‘나눔’ 실천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리그 스폰서 기업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침체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 단순히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을 내세우기 보다, 나누고 베푸는 사회공헌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강조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공식 음료로 지정됐다. 동아오츠카는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음료 후원사로서 정규 리그 및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공식행사에 참여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프로야구 선수들의 신속한 수분보충을 위한 포카리스웨트와 스포츠 타월 등 각종 스포츠 용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선수 지원뿐 아니라 창원NC파크 구장에 ‘NC포카리 홈런존’, ‘NC포카리 피크닉존’을 조성해 야구 팬들을 위한 활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포카리스웨트는 여성 아이돌그룹 ‘이달의 소녀’의 츄를 새 브랜드 모델로 선정해 활발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한 바 있다.


 

소고기 전문 브랜드 '이차돌'은 경기 수원시에 연고를 둔 2021 KBO 프로야구단 kt 위즈(wiz)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차돌은 올 시즌 kt 위즈 선수단 유니폼 견장 상단에 이차돌 로고를 부착하고, KT 그룹사와 함께 프로야구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 kt 위즈 파크구장 외야 홈런존을 ‘이차돌 홈런존’으로 명명하고, 홈경기 중 이곳에서 홈런이 나올 때마다 이차돌이 일정 금액의 지역사회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공헌도 진행한다. 홈런 선수에게는 전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수원 kt 위즈파크구장 내 전광판을 통해 경기 중 ‘이차돌 댄스’ 이벤트 등 야구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한국프로농구(KBL) 유명 선수들과 함께 ‘새싹밟기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 중이다. 새싹밟기 프로젝트는 맘스터치가 ‘대농여지도’ 이후 선보인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이다.

 

KBL 레전드 선수들이 고등학교 농구 꿈나무들을 찾아가 경기하는 행사로, 지난해 시즌1은 ‘터치플레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등에서 평균 조회수 7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 진행하는 시즌2는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우지원, 신기성, 김훈, 하승진 등 KBL 레전드들이 참여한다. 참가 고교팀에는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풀무원샘물은 울산에 연고를 둔 ‘2021 K리그1’ 울산현대축구단과 올해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 기간을 2022년까지 연장했다. 풀무원샘물은 지난 2014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 9년간 울산현대축구단을 후원하게 된다.

 

풀무원샘물은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 후원사로서 구단에 연간 7만병씩 총 14만병의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골프에서는 아워홈이 올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동안 주요 포인트에 지리산수 워터빈을 설치해 선수들의 갈증 해소를 돕는다.

 

 

교촌치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선수들의 티샷이 ‘허니 기부존’에 안착하면 일정액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등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포츠 마케팅은 직접적인 홍보 효과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 제고까지 꾀할 수 있어 식품업계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며 “최근에는 기부금 적립과 관객 참여존(zone) 등 다양한 사회공헌 요소를 더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닭칼국수 & 매운닭국수’ 메뉴개발 전수 과정 열려
외식업 중 대표적인 여름철 극성수기 아이템으로는 ‘보양식’이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보양식은 삼계탕, 장어 등 한정적인 메뉴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 흥하는 분위기다. 그중 하나가 바로 ‘닭칼국수’다. 젊은 감각의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닭칼국수’ 오는 20일, 소문난 향토 맛집 기술 전수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울푸드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칼국수’는 달달한 팥칼국수부터 구수한 풍미의 들깨칼국수,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인 바지락칼국수, 멸치칼국수, 얼큰한 맛으로 해장하기 좋은 육개장칼국수, 해물칼국수까지 다양한 종류만큼 특색 있는 맛과 각기 다른 매력으로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음식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닭칼국수’다. ‘닭칼국수’는 닭과 사골을 고아서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끓인 후, 닭고기 살을 발라 양념한 것을 올려 먹는 영양만점 음식이다. 진하고 담백한 닭 육수는 삼계탕 국물과 비슷해서 여름 보양식으로 특히 좋다. 지금은 수도권 각지에서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는 메뉴인 닭칼국수가 처음 시작된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과 파주지역이다. 이에 30년 외식 컨설팅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이슈UP] 배달의민족, 외식업 종사자 '베트남' 진출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이 해외 진출을 꿈꾸는 식당 사장님에게 교육을 제공, 현지 탐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지역은 베트남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베트남 외식업 도전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9년 'BAEMIN'이라는 브랜드로 베트남 배달시장에 진출한 이후 1년여 만에 2위 사업자로 성장했다. 배민 특유의 재치 넘치는 브랜딩과 베트남어 서체 개발 같은 현지화 마케팅을 앞세워 현지인들의 식생활을 빠르게 파고 들었다. '베트남 외식업 도전기' 1차 교육생 모집 베트남은 외식업 연평균 성장률이 10%에 이를 정도로 성장성이 높다.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식당들에게 베트남 진출에 대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철저히 준비해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 과정도 도울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떡볶이, 치킨, 김밥, 라면 등 국내에서 익숙한 메뉴를 베트남식으로 현지화해 성공한 사례가 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베트남에서 제2, 제3의 K-푸드 성공 사례를 이어가기 위해 식자재, 유통, 조리, 현지화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이번 프로그램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이슈UP] 배달의민족, 외식업 종사자 '베트남' 진출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이 해외 진출을 꿈꾸는 식당 사장님에게 교육을 제공, 현지 탐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첫 지역은 베트남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를 통해 ‘베트남 외식업 도전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9년 'BAEMIN'이라는 브랜드로 베트남 배달시장에 진출한 이후 1년여 만에 2위 사업자로 성장했다. 배민 특유의 재치 넘치는 브랜딩과 베트남어 서체 개발 같은 현지화 마케팅을 앞세워 현지인들의 식생활을 빠르게 파고 들었다. '베트남 외식업 도전기' 1차 교육생 모집 베트남은 외식업 연평균 성장률이 10%에 이를 정도로 성장성이 높다.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식당들에게 베트남 진출에 대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철저히 준비해 진출할 수 있도록 준비 과정도 도울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떡볶이, 치킨, 김밥, 라면 등 국내에서 익숙한 메뉴를 베트남식으로 현지화해 성공한 사례가 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베트남에서 제2, 제3의 K-푸드 성공 사례를 이어가기 위해 식자재, 유통, 조리, 현지화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이번 프로그램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