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개발·전수]냉면 전수 문의 급증, 오는 11일 ‘평양냉면 전수과정’ 개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8도, 대전은 2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20도를 웃도는 초여름의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서울 을지로, 종로 일대 냉면 가게들은 벌써부터 많은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실례로 작년 평양냉면 전수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1, 2차로 나누어 진행 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2021년 여름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늘어

오는 11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오는 5월 11일(화)에 진행되는 평양냉면 전수 교육은 45년 역사의 강남 최대 고기집 ‘삼원가든'의 냉면책임자 강대한 조리 명인의 주도하에 진행된다.

강대한 조리명장은 1989년 조리사로 입문, ‘삼원가든' 냉면책임자, 주)아모제실장, 오크우드호텔 한식 팀장을 역임했다.

 

 

75년 평양냉면의 산증인 ’우레옥‘ 냉면 맛을 그대로 구현, 맛의 핵심인 면 반죽 기술(손반죽과 기계반죽 모두)부터 냉면 육수, 비빔장, 동치미, 고명과 찬류 평양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평양냉면 기술전수는 물론, 잘 팔리고 지속 가능한 맛집 유지 노하우도 전수한다.

 

‘평양냉면 비법전수 과정’을 기획한 알지엠컨설팅의 강태봉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자영업자 혹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며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수입육을 사용, 원가를 최소화하고 맛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도 전할 예정이다.  냉면전문점 창업준비자, 냉면 품질향상·신상품 개발로 매출향상을 계획 중인 사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평양냉면 비법전수 과정’은 서울 강남구 학동역에 위치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집중도 높은 교육을 위해 선착순 10명까지만 모집하며, 참가비는 70만원(부가세 별도)이다.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비치 등 발열체크 및 소독 절차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02-3444-7339)로 전화 문의 가능하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경기미 김밥 페스타’ 7,500여 명 방문…저속노화 루꼴라 김밥 등 이색메뉴 선보여
(식품외식경영)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미 김밥축제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7,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밥맛 좋은 경기미를 널리 알렸다. 지난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지난 4월 참가자를 모집해 110여 개 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이 중 2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본선 경연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경연대회에서는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했으며,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소상공인부 본선 진출 14팀의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되는 등 경기미로 만든 김밥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는 수원 영통에서 ‘청담동마녀김밥’을 운영하고 있는 한정숙·한승원 팀으로 ‘저속노화 루꼴라김밥’으로 아이디어와 상품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묵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오는7월 1일~2일,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전수창업] 일본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 기술 전수
일본 나고야 현지 ‘장어덮밥’(히츠마부시)전문점의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 오는 6월 26일(목), 전문식당 조리비책 교육시설인 알지엠푸드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장어’요리. 최근 줄서는 맛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에 일본식 장어덮밥 전문점이 소개되면서 고급 스테미너 음식인 ‘히츠마부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고야 3대 명물인 장어타래 레시피 전 과정 공개 서울과 부산 유명 장어덮밥전문점 노하우 전수 “굽기가 첫 번째 관건이다. 또 깊은 풍미와 맛을 결정짓는 장어타래를 입혀내 윤기와 색감이 어우러져야 진정한 히츠마부시가 탄생한다. 쫄깃한 첫입에 이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하는 조리 방법을 전수, 최고에 가까운 장어구이의 맛을 이끌어 낸다.” 이번 ‘장어타래·나고야식 장어덮밥 상품화 기술전수’ 과정은 일선 요리학원에서 만날 수 없는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램으로 김종우 원장이 핵심 노하우를 직접 전수, 시연한다. ‘김종우 원장’은 10년간 일본 동경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의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도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일본의 히츠마부시 유명 맛집을 다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