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맛집 10주년! 더 새롭고 전통 있게 만든다

창원시, 2021년 창원맛집 재지정 평가 추진

 

창원시가 창원맛집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창원맛집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선정 방식을 도입한다.

창원맛집은 지난 2011년 창원 명품음식점 100선으로 출발했으며, 2016년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익숙한 맛집으로 명칭을 바꾸게 됐다.

 

시는 올해 지정 10년을 맞이하여 새로움과 전통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신규 맛집 신청을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까지 확대하는 한편, 10년간 지정을 유지한 창원맛집에 대해 특별한 상징물을 수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지정하던 방식을 달리하여 홀수 년도는 기존 맛집을 평가하여 재지정하고 짝수 년도는 신규맛집을 평가하여 지정하는 등 격년제로 추진한다.

 

올해는 변경된 방식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기존 창원맛집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창원맛집 선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여 2021년 창원맛집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지역 맛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정보공유가 sns을 통해 활발하다.”며 “시는 이런 것들을 충족하면서 동시에 위생적이고 특색있는 맛집 지정을 위한 평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 오는 8일 개최
진도군이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주(名酒) ‘진도홍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축제인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를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진도개테마파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감성의 음료 문화를 진도 홍주와 결합한 ‘세대 공감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하이볼 바 ▲디제이(DJ)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활동 등 참여형 행사로 꾸며지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진도의 대표 문화 행사로 발전할 전망이다.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의 중심은 진도홍주를 활용한 ‘시그니처 하이볼’인데, 레몬, 허브 등 천연재료로 진도홍주의 붉은빛과 향을 살린 대표 음료와 술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논알코올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통기타와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여유로운 가을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밤에는 전자음악(이디엠)과 케이팝(K-POP) 무대가 이어져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연출한다. 행사장에는 진도 출신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지역 먹거리 판매장이 운영되며, 전복, 김, 울금 등 진도 특산물로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