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K푸드를 해외로! 무역협회, GS리테일과 '가공식품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GS리테일 공동 가공식품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화상 수출 상담회에는 떡볶이, 삼계탕, 낚지볶음 등 인스턴트 및 즉석조리 식품, 음료, 김치, 고추장 등 국내 12개 식품·음료·주류 기업과 GS리테일의 품목별 상품기획자(MD),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GS리테일은 올해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GS리테일이 베트남에서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과 동남아시아 내 해외 파트너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상담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품은 오는 10월 해외 현지 판촉전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할 기회가 주어진다. 판촉전 개최국과 규모 등은 바이어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가의 바이어들이 수입관세 절감을 위해 원산지증명서를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참가기업들에게 FTA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심층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문무역상사별로 강점이 있는 품목과 국가, 해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협업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동대문구, ‘2025 잇다마켓’ 성료 … 1300여 명 참여
(식품외식경영)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2025년 잇다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판매자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생산과 소비, 주민과 주민을 잇다’는 취지 아래 지역 판매자에게 판로 확대와 홍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등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친환경제품, 의류,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키링·팔찌 만들기, 향기·종이접기·타로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존에서는 ▲솜사탕 만들기 ▲뻥튀기 토핑 체험 ▲로봇 사탕 줍기 ▲클레이 만들기 등 4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처음 선보인 ‘상생경제박람회’는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 스탬프 게임 ▲주사위 굴리기 ▲표주박으로 과자 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상생경제를 쉽고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