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K푸드를 해외로! 무역협회, GS리테일과 '가공식품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한국무역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GS리테일 공동 가공식품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화상 수출 상담회에는 떡볶이, 삼계탕, 낚지볶음 등 인스턴트 및 즉석조리 식품, 음료, 김치, 고추장 등 국내 12개 식품·음료·주류 기업과 GS리테일의 품목별 상품기획자(MD),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GS리테일은 올해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GS리테일이 베트남에서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과 동남아시아 내 해외 파트너를 활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상담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품은 오는 10월 해외 현지 판촉전에 참가해 본격적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할 기회가 주어진다. 판촉전 개최국과 규모 등은 바이어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국가의 바이어들이 수입관세 절감을 위해 원산지증명서를 필수로 요구하고 있어 참가기업들에게 FTA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심층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라며 "전문무역상사별로 강점이 있는 품목과 국가, 해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협업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 오는 8일 개최
진도군이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주(名酒) ‘진도홍주’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축제인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를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에 진도개테마파크 국화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볼’이라는 새로운 감성의 음료 문화를 진도 홍주와 결합한 ‘세대 공감형 축제’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하이볼 바 ▲디제이(DJ)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체험활동 등 참여형 행사로 꾸며지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진도의 대표 문화 행사로 발전할 전망이다. ‘진도홍주 하이볼 페스타’의 중심은 진도홍주를 활용한 ‘시그니처 하이볼’인데, 레몬, 허브 등 천연재료로 진도홍주의 붉은빛과 향을 살린 대표 음료와 술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논알코올 칵테일)도 함께 선보인다. 이날 오후에는 통기타와 국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여유로운 가을의 분위기를 선사하며, 밤에는 전자음악(이디엠)과 케이팝(K-POP) 무대가 이어져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연출한다. 행사장에는 진도 출신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지역 먹거리 판매장이 운영되며, 전복, 김, 울금 등 진도 특산물로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