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 41개팀 지역창업 시동…사업아이템에 최대 7천만원 지원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사업 모델 개발하면 최대 7천만 원 창업 지원

 

 

# 상품가치가 낮은 ‘B등급 낟알 옥수수’를 사용하여 ‘또띠아’를 개발 중이다. 영월은 대표적 옥수수 생산지로 외관과 알맹이 크기 등의 문제로 B등급으로 분류되는 옥수수가 축산물 사료 등으로 활용됨을 착안하여 건옥수수를 공정해 만드는 찰기와 담백한 맛을 그대로 살린 또띠아 개발에 힘쓰고 있다.

 

  • 몰리노 프로젝트팀-지역 영월

 

서울시는 전국 각 지역 기반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발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3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넥스트로컬은 전국 지역과 연계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서울 청년 창업가(만 19~3

9세)’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조사 단계와 사업화 단계를 거쳐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말, 사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서울청년 41개 팀 75명은 강원 강릉, 경남 고성, 전남 목포 등 11개 지역에서 앞으로 6개월간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전문가 등의 협력을 지원받아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사업화까지 발전시켜 나가는 예비창업가로서의 힘찬 발걸음을 출발한다.

 

넥스트로컬 3기 114팀 208명의 청년 창업가들은 지난 5월부터 2개월동안 11개 지역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지역자원조사’ 기간을 가졌다.

 

이들은 현장밀착캠프에서 지역파트너의 현장지원으로 주요기관방문, 청년 창업가와의 만남, 지역전문가의 사업모델 피드백 과정을 거쳐 ‘창업 아이디어’를 다듬었다.

 

이번에 사업화 대상에 선정된 41개 팀 75명은 창업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실현가능성을 인정받은 팀으로 시에서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1차 선정 팀은 최대 2천만 원의 초기 창업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개팀은 ‘상’그룹(최대 2,000만원), 12개팀은 ‘중’그룹(최대 1,500만원), 27개팀은 ‘하’그룹(최대 1,000만원 지원)으로 선정되었다.

 

6개월 후인 내년 1월에는 41개팀을 대상으로 최종 평가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이 검증 된 팀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이 추가로 지원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전력공사와 민관협력을 통해 나주시 참여팀과 에너지·친환경 사업팀 등에 대해서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창업 사업비와 창업 컨설팅 등의 추가 혜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넥스트로컬 3기 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와 창업 실행 사이의 간극을 좁히며 사업 모델을 발전시켜 완성할 수 있도록 남은 6개월 동안 공통교육, 전문가 멘토링과 팀별 맞춤식 창업 코칭을 지원한다.

 

서울청년 창업 선정팀에는 지역연계형 창업성과 달성을 위해 기간 중 창업방법론을 골자로 한 창업교육 월2회, 분야별 단계별 외부전문가 특강 월1회, 소그룹 워크숍 및 1:1 전담코칭 월2회, 중간성과 공유회 등 온·오프라인의 내실 있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넥스트로컬 3기」사업 아이템 경진대회에 선정된 41개 팀 75명의 청년과 8월 6일(금) 비대면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식은 ▴서울시-운영기관-참여자 간 3자 협약체결 ▴지원사업 세부 관리기준 및 사업비 집행 안내 ▴온라인 소그룹별 모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위해 협약식 전 일정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하며, 분야별 참여팀 간의 소그룹 모임도 화상회의를 통한 교류의 장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시 김광덕 도시농업과장은 “서울의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실행으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넥스트로컬이 청년과 지역의 미래를 촘촘히 엮어 창업 모델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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